•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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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감기
 
 호흡기에 가장 해로운 것은 찬 공기이다. 밤낮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커지면서 신체는 균형을 잃게 되고 면역성이 떨어지면서 감기 에 걸리기 쉽다. 체력소모가 많은 여름에 몸은 이에 맞게 열산을 억제하는데 환절기에는 이런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쉽게 피로하고 약해진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두껍지 않은 담요를 덮는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몸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과격한 운동은 피한다 체온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수분과 단백질, 비타민이 많은 음식으로 충분한 영양공급을 한다 외출 후에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의 예방책이 필요하다.
 
피부건조증
 
 공기 중에 수분이 적어지고, 싸늘해지면 피부염이나 이와 관련된 질환도 속출한다. 피부관리의 원칙은 추위에 노출을 피하고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다. 우선 잦은 목욕과 비누칠을 피해야 한다. 피로회복 차원에서 뜨거운 온탕목욕이나 사우나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는데 이것은 피부보호막을 손상시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지름길이다.
 
 샤워횟수는 일주일에 2~3회가 적당하고, 거친 때밀이 수건으로 박박 문질러대는 것은 좋지 않다. 샤워 후에는 기름기가 있는 로션이나 오일을 몸에 바르는 것이 좋고 손발바닥이 갈라지는 증상에는 연고나 영양크림을 발라 준다. 또 가습기를 이용 해 공기 중에 수분을 촉촉이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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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건강상식’ 잘 기억해 두세요!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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