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사업에 참여한 281명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청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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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는 지난 715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전국형(연중) 일자리와 지역형(9개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관내 280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281명의 지역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지난 6월 메르스로 인해 복지관이 휴관함에 따라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없었던 관계로 참여기간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이에 대해 남부노인복지관 이주돈 사회복지사는 지난 6월은 메르스로 인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없어 어르신들의 걱정이 크신 것으로 알고 있다이를 위해 11월까지 실시되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1개월 연장한 12월까지 진행해 어르신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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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이주돈 사회복지사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해 열심히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지금까지 잘 해 오셨던 것처럼 올해 지원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안전사고 없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고, 어르신들의 고충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동삭동, 68, )이번 사업에 참여해 느끼는 점은 일을 해서 행복하고, 적은 보수지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며 행복하다이러한 노인 지원사업의 일자리가 좀 더 많아지고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급식도우미, 1~3세대 강사파견, 주정차 질서계도지원, 학교안전지킴이 등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28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박정옥 시민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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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 ‘노인 지원사업’ 평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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