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아동, 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에게 수시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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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액기부문화 정착을 통한 평택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인 평택행복나눔 본부출범식이 지난 16,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평택행복나눔운동은 시청·산하기관 공무원, 시민, 기업체, 사회·종교단체 등 사회전체가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발전시킬 1인당 매월 1계좌(2,000) 이상 자율적 모금을 하고, 일정액이 쌓이면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빈곤의 심화가 가정해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에게 수시로 지원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이희태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서현옥 시의원, 김향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평택행복나눔 본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평택시 1,70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급여 자투리 모으기, 1시설 1부서 나눔 봉사활동 추진,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를 가졌다.
 
 이어 운영위원과 배분위원, 홍보대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무원급여자투리, NH농협, 경기도시공사, 신평택발전, 무소유 채소장수 유수봉씨의 기부금 전달식,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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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재광 평택시장은 공직자, 우리시 유관기관, 관내 기업체, 시민들이 지역 내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김향순 회장은 함께하는 삶, 나누는 기쁨이라는 슬로건을 되새기며 우리시를 나눔의 문화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성금 접수는 평택행복나눔 운동본부 및 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청, 출장소, ··동 사회복지부서에서 접수하며, 기부전용계좌(농협 317-0008-8035-81)로도 지원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 관내 저소득층은 지난 2월말 기준으로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7,911세대 12,716명이고, 사회복지시설은 노인·장애인시설 등 111개소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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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액기부’ 평택행복나눔 본부 출범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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