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매주 토·일요일 등산로 입구에 119구급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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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봄철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오는 31까지 부락산 등 주요등산로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119구급대가 배치되어 상비의약품·혈압측정기를 비치하여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에서 즉시 응급처치와 함께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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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매주 토요일은 부락산 흔치휴게소에서 송탄여성의용소방대의 지원을 받아 간이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CPR(심폐소생술) 교육 및 산불방지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산악사고를 당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등산로에 설치된 구조 위치표지판 번호를 숙지해 자신의 위치를 119로 신속히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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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부락산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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