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작년 한 해  8,965명 환자에게 18,773건 응급처치 시행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2014년도 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총 13,641건 출동해 8,965명(하루 평균 38건 출동, 25명 이송)을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센터별로는 119구조구급대(3953건, 28.9%), 연령별 51세~60세(2033명, 22.7%), 시간대별 8~12시(1,793명, 20%), 월별 8월(829명, 9.3%)로 이송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병력별로는 고혈압(13.6%) > 당뇨(8.8%) > 뇌혈관(4.0%), 질병 외 사고부상별로는 낙상(45.3%) > 열상(10.3%) > 둔상(7.4%), 질병 외 교통사고별로는 운전자(33.9%) > 동승자(32.3%) > 보행자(11.4%)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8월이 829명(9.3%)으로 가장 많았으며 12월(822명, 9.1%), 7월(802명, 9%)순으로 나타났고, 반면 2월이 684명(7.2%)로 이용이 가장 적어 휴가 및 연휴 기간의 7월~8월의 구급활동이 많이 발생하였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08~12시에 1,793명(20%)으로 가장 많이 이용했고, 16~20시(1,755명, 19.6%), 12~16시(1,675명, 1.7%)순으로 출퇴근 등 활동량이 많은 시간대에 증가하였다.
 연령대별로는 51세~60세에서 2,033명(22.7%)로 가장 많았으며, 41세~50세(1,416명, 15.8%), 71세~80세(1,262명, 14.1%)순으로 전년과 같이 최다 발생하였다.
 한편 작년 한 해 구급대원이 8,965명의 환자에게 18,773건의 응급처치를 시행했고, 이는 환자 1인당 평균 2.1건 시행한 수치다.
 이민원 평택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전문교육 확대 및 구급서비스 활동 강화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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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하루평균 38건 구급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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