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코란도 패밀리’ 전국 도로 누비며 소비자들과 만나


‘코란도 패밀리’ 모델들이 강남역 인근 테헤란로를 달리고 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www.smotor.com)가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코란도 패밀리’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로드쇼를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개최하며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갔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는 <'겟 잇 러브' 코란도 로드쇼(GET IT LUV Korando Road Show, 이하 코란도 로드쇼)>를 개최하며, 전국 주요 도시에 SUV 대표 브랜드 ‘코란도 패밀리’가 찾아가는 한편 게릴라 콘서트, 차량 시승, 온라인 연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했다.

 40여 일 동안 전국을 누빈 코란도 패밀리는 각각의 개성과 활용성을 살릴 수 있도록 꾸몄다. ‘코란도 C’는 루프톱텐트와 캠핑 트레일러로 작지만 큰 활용성을 뽐냈으며, 2대의 ‘코란도 스포츠’는 각각 캠핑카, 카누와 조화를 이뤄 모두가 꿈꾸는 레저 생활을 현실로 옮겨 오고자 했다. 여기에 ’코란도 투리스모’의 리무진 모델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더해 총 4대의 차량이 소비자들과 만났다.

 쌍용차는 코란도 브랜드 탄생 31년을 맞아 지난 4월 <아이 러브 코란도(I LUV Korando)>를 슬로건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캠페인 슬로건에서 LUV(Leisure Utility Vehicle)는 코란도의 정체성을 한눈에 보여 주는 동시에 활동적이고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코란도>에 대한 사랑(Love)을 의미한다.

 <코란도 로드쇼>의 첫 현장 이벤트는 지난 10월 12일(일) 일산 원마운트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란도 패밀리’ 차량 전시와 더불어 ‘코란도 투리스모’ 광고 모델인 포미닛(4minute)의 게릴라콘서트와 팬사인회를 가졌다.

<코란도 로드쇼> 2차 행사는 10월 18일(토) 인천 송림패션몰에서 개최되었으며, 11월 21일까지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전국 주요 거점에서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BMX(Bicycle Motorcross), 비보이(B-Boy), 스케이트보드 등 레저 퍼포먼스와 룰렛 다트,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참여 행사는 물론 행사장에서 셀카(셀프카메라)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유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커피교환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나도 현장 리포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이번 <코란도 로드쇼>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특별한 교감의 기회로 삼았다”며 “차별화된 고객 참여 이벤트 등 연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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