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새마을부녀회,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백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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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에서 소외되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행복 장학금30년 넘게 지원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가 있어 주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평택시 팽성읍에서 활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팽성읍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임)가 그 주인공이다.
 
 부녀회는 23() 오후 2시 팽성읍대회의실에서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고등학생 10명을 초청해 각각 20만원씩 총2백만 원의 사랑의 행복 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부녀회원들이 도로변 제초작업, 재활용품 수거판매, 바자회 등 수익금 마련을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쳐 기금을 마련했다.
 
 강명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장학금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각자 뜻한 바를 꼭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녀회는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독거노인 효도관광, 김장 및 반찬 나눔, 경로당 미용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관내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수호천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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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 ‘사랑의 행복 장학금’ 30년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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