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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노후·영세 세탁업소 환경개선사업 추진
    개선 필요한 업소 환경개선비 80% 지원... 최대 1백만 원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공중위생업소 중 노후하고 영세한 세탁업소의 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를 하고 1년 이상 평택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세탁업소이며, 지원범위는 간판·건물 외벽 등 외관 환경개선, 바닥·조명·도배 등 내부 인테리어 공사, 소방·수도·전기 등 노후 설비 교체, 방충·방서 등 위생·방역 관리 등으로 시설이 노후되어 개선이 필요한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의 80%(최대 1백만 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오는 4월 1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비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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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GS건설 컨소시엄 ‘고덕자이 센트로’ 17일 견본주택 오픈
    지하2층~지상25층 총 569가구...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구성 ▲ 고덕자이 센트로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자이 센트로’를 17일 견본주택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1860-2번지에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569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3월 2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4일(화)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5월 15일~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평택도시공사가 시행을 맡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단지이다. 전체 가구 중 85%가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고덕자이 센트로 일반분양 물량은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평택시 거주자에게 30%가 우선 공급되며,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에게 20% 공급, 그 외 50%는 전국 거주자에게 공급 물량이 배정될 예정이다. ▲ 고덕자이 센트로 조감도 (GS건설 제공) 고덕자이 센트로는 전세대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계절별 의류 및 패션 소품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다. 트렌디하고 동선의 효율성이 높은 ‘ㄷ’자형 주방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와이드 다이닝, 디럭스 키친, 알파룸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4’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특화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고덕자이 센트로는 편리한 직주 근접 환경이 장점이다. 단지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차량으로 통근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을 갖췄으며, 첨단 복합 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와도 출퇴근이 용이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고덕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1호선 서정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SRT 평택지제역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와 통하는 평택고덕IC와 송탄IC도 이용할 수 있어 차량으로 서울은 물론 전국으로 이동 가능한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고덕자이 센트로는 고덕신도시의 입지적 장점과 ‘자이’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높은 상징성을 가질 것”이라며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됨에 따라 많은 수요자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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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평택시지속협, 3개 권역 알뜰나눔장터 개장
    3월 18일 오후 1시~3시 남부·북부·서부 권역에서 동시 개장 ▲ 지난해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알뜰나눔장터 평택시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평택지속협)가 주최·주관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알뜰나눔장터’가 3월 18일 오후 1시~3시 개장한다. 알뜰나눔장터는 중고물품 재활용, 재사용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평택 만들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제활동 활성화, 주한미군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 다양한 환경체험활동으로 평택시민 환경 교육 등을 위해 개장하고 있다. 이번 알뜰나눔장터는 남부(시청 앞 광장), 북부(이충분수공원), 서부(안중근린공원) 등 3개 권역에서 동시에 개장하며, 우천 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방역지침에 따라 조기 폐장 또는 취소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못했으나, 작년부터 다시 개장해 18년째를 맞고 있으며, 민·관 협력 기구인 평택지속협이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민·관 협치 분야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평택시의 행정 지원과 함께 관내 기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이 사회적으로 지역에 공헌할 수 있도록 평택지속협에서 중간 지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평택지속협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알뜰나눔장터에서 이웃들과 나누시기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알뜰나눔장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지속협 공식 홈페이지(www.lapt.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031-658-41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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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평택보건소, 봄철 자살 예방 집중 관리에 나서
    “평택시민의 소중한 생명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봄철인 3~5월은 자살 고위험 시기로, 기온이 서서히 오르고 주변 분위기가 밝아지면서 추운 겨울에 지니고 있던 우울감과 박탈감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느껴져 자살률이 증가하는 기간이다. 이에 평택시와 평택·송탄보건소에서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하여 해당 기간을 자살 예방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예방 캠페인 ▶직장인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메타버스(비대면) 시민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생애주기별 자살 예방 교육 ▶자살 빈발지역 대교 등 안내문 게시 ▶아파트 및 부동산 협약 등 지역사회 밀착관리를 진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 시기에 집중 관리를 통해 자살 예방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며 “평택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 031-658-9818) ▶송탄보건소 정신건강상담실(☎ 031-8024-7226)로 연락하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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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송탄보건소,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하세요!
    최근 5주간 신고 수 지속 증가... 올바른 손 씻기 중요해 <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이 2월 초에 비해 한 달 사이 2.2배 증가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표본감시기관 입원환자 감시 결과에 따르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신고된 환자 수는 1월 29일~2월 4일 99명, 2월 5일~2월 11일 122명, 2월 12일~2월 18일 172명, 2월 19일~2월 25일 198명, 2월 26일~3월 4일 214명으로 최근 5주간 신고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로 증상은 콧물, 기침, 재채기, 발열, 수유량 감소, 빠른 호흡, 쌕쌕거림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10월부터 시작하여 다음 해 1월경 유행 정점에 도달한 이후 3월까지 발생하였으나, 올해는 2월부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침방울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산후조리원과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RSV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준수와 올바른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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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평택시, 고품질 쌀 생산 위한 서비스 무료 제공
    토양검정·분석 신청하면 비료 추천량 및 토양관리 처방서 발급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검정의 중요성 홍보와 토양분석 및 퇴·액비 성분함량,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단백질 분석 등 과학 영농장비를 활용한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신청하면 정확한 양분상태를 파악해 작물별 비료 추천량과 토양관리 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관행적으로 과다 사용하는 비료량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른 거름주기로 안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토양분석을 원하는 경우, 필지의 4~5점을 표시한 후 겉흙을 걷어내어 논·밭은 15㎝의 깊이에서, 과수의 경우에는 뿌리 분포가 많은 쪽 30㎝ 깊이에서 시료를 채취한 후 이름, 주소, 필지 주소 등 정보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14일 안으로 분석 결과 및 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토양검정 및 토양분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 031-8024-4621)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한 해 동안 토양분석 3,644건 외에도 가축분 퇴·액비 분석 413건, 쌀 품질관리실 422건, 농산물 안전 분석 1,261건 등 총 7,600여 건의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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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안중보건지소, 치매 어르신 위한 ‘똑똑 기억학교’ 운영
    작업치료, 미술 심리치료 등 인지 재활 프로그램 제공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7일부터 치매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치매 관리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똑똑 기억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똑똑 기억학교’는 치매 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이 더해진 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업이 없는 주말에는 숙제 꾸러미를 통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작업치료, 미술 심리치료, 수공예 요법 등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소풍, 요리, 체조, 마술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를 돕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께서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방문하실 수 있도록 차량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똑똑 기억학교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분들의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치매 프로그램 ‘똑똑 기억학교’에 대한 사항은 전화(☎ 031-8024-86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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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송탄보건소, 봄철 자살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서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에 집중관리 위한 안내 및 홍보 진행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황병성)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에 집중관리를 위한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매년 3~5월에는 계절적 요인 등과 같은 원인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밀착 관리를 위해 안내 및 홍보에 나선다. 이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등록·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안부 전화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에서는 자살 빈발지역, 취약계층이 많은 곳에는 자살 위험군 발굴·연계를 위한 ‘도움기관정보’ 안내 현수막 게첩, BIS(버스정보시스템) 홍보 등 도움받을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집중 양성으로 자살에 대한 시민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이처럼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에게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자살 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등 발굴 및 사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031-8024-7226) 또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24시간 상담)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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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평택시농업생태원, 2023 시민텃밭 이용자 모집 결과 발표
    385명 신청 3.9:1 경쟁률... 4월 1일 텃밭 재배요령 교육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청오로 33-34) 내에 있는 시민텃밭 이용자 100명을 무작위 추첨(엑셀 랜덤 함수 이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텃밭 이용자 모집은 지난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공개 모집하였으며, 385명이 신청하여 3.9:1의 경쟁률을 보여 해마다 시민텃밭을 분양받고자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는 오는 4월 1일 토요일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시민텃밭 이용수칙 안내 및 텃밭 재배요령 기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생태원 관계자는 “시민텃밭 이용자들이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땀 흘리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는 힐링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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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경기도, 3~11월 서해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
    최근 5년 간(2018~2022년) 도내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는 48명 <제공 = 질병관리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경기 서해연안 5개 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시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제3급 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와 접촉할 때 감염되는 질병으로,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 중독자, 면역결핍 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에 달하는 매우 심각한 질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구원은 매년 비브리오패혈증 사전 예방을 위해 평택을 비롯해 김포, 시흥, 안산, 화성 등 5개 지역 해수·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사전 예방을 위한 감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2022년 감시사업에서 검출된 비브리오패혈증균 68건을 분석한 결과, 매년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4월에 첫 검출돼 10월까지 균이 검출됐다. 전국적으로는 연평균 50여 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2018~2022년 경기도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는 48명이었다. 월별로 ▶4월·6월 4.2% ▶8월 29.2% ▶9월 37.5% ▶10월 16.7%가 발생했으며, 4~5월 사이에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에 집중되고 10월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고위험군 환자들은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반드시 해산물을 익히거나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해 섭취하는 등 스스로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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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평택보건소, ‘임산부 튼튼 요가교실’ 운영
    관내 등록 임산부 대상 3월부터 5월까지 총 12회 진행 평택시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임산부 튼튼 요가교실’을 총 12회 진행한다. 이번 요가교실은 ‘아이와 하나 되어 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임산부의 바른 자세 교정법 ▶요통과 골반통 완화 방법 ▶출산을 위한 근력 강화 방법 ▶아기 돌보기를 위한 체력의 이해 등 한 기당 총 4회로 진행된다. 임산부 튼튼 요가교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모자보건팀(☎ 031-8024-435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통하여 산모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상반기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임산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07
  • 평택시, 2023년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개최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활동’ 주제... 심사 거쳐 최종 9점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을 오는 4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활동’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 자녀를 돌보는 아빠의 사진 ▶육아에 힘쓰는 아빠의 희로애락이 잘 표현된 사진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사진 등 육아에 지친 가정에 공감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사진이면 된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육아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제목, 간략한 설명 등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heewon29@korea.kr)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해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80만 원, 우수상(3명) 각 50만 원, 장려상(4명) 각 25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의 사진을 통해 평등한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더 높아지기를 희망한다”며 “양성평등과 가족 친화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 031-8024-226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07
  • 송탄보건소, ‘야간 건강체조교실’ 신청하세요!
    4월 17일~7월 7일까지 12주간 주 3회... 50명 시민 대상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황장성)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재개하여 운영한다. 이번 야간 건강체조교실은 오는 4월 17일(월)부터 7월 7일(금)까지 12주간 주 3회씩 5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건강증진을 위해 접근성이 높은 이충분수공원에서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야간 건강체조교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을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그동안 운동 프로그램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건강행태 조사와 체성분측정, 5종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운동 전·후 참가자들의 건강에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운동의 효과성도 찾아낼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송탄보건소 헬스케어 상담센터(☎ 031-8024-7268, 7290)로 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참여 대상자는 4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보건소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참여 신청서 작성 및 사전 검진에 참여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건강체조교실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주민의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07
  • 평택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활동 강화
    축산물판매업 801개 대상 연 1회 이상 정기 위생 검사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안전한 축산물의 유통 확립 및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소비자단체 및 민간전문 인력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하 감시원)’으로 위촉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시원들은 ‘소비자단체장 추천 및 축산 관련 전문지식이 있는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3명을 위촉했으며, 앞으로 3년간 축산물 위생감시 및 거래 질서 유지를 위한 홍보·계몽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평택시는 이날 감시원의 주요 업무와 축산물 위생감시 실무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축산물판매업 등의 801개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정기 위생 검사 실시, 하절기(7~8월) 및 육류성수기(설, 추석, 연말연시) 특별단속 실시 등 축산물 위생감시를 강화하는 연간 운영계획을 밝혔다. 평택시 송재경 축산반려동물과장은 “한층 강화된 축산물위생 점검을 통해 부정, 불량축산물의 유통을 근절하여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07
  • 송탄보건소, 감염병 예방 ‘올바른 손 씻기’ 홍보
    올바른 손 씻기·기침 예절은 50~70% 감염성질환 예방 가능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및 요양원 등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대여되는 손 씻기 체험교구 신청을 받고 있다.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는 감염 취약 시설 대상을 확대했으며, 3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직접 감염 취약 시설을 방문해 동영상 교육 및 손 씻기 체험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체험에서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평상시처럼 손을 씻고 난 뒤 손 세정 검안기를 통해 손에 남아있는 형광물질이 어느 정도인지 직접 관찰함으로써 평상시 손 씻기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실천을 위해 송탄보건소에서 직접 제작한 평택이와 함께하는 ‘헉 내 손에 이렇게 많은 세균이?’ 동영상 유튜브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은 어려서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의 기본으로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며 “올바른 손 씻기·기침 예절 실천은 50~70%의 감염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07
  • 평택시, ‘반려견 놀이터’ 이용해주세요!
    청북읍 서부공설운동장, 포승읍 신당근린공원, 비전동 동삭1저류지 개장 ▲ 동삭동에 소재한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과 비(非)반려인 간의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는 반려동물에게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동물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이충레포츠공원(이충동) ▶서부공설운동장(청북읍) ▶신당근린공원(포승읍) ▶동삭1저류지(비전동) 등 권역별로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차광시설과 휴게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충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상시 운영)를 제외한 나머지 3개소의 놀이시설 상태 확인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 후 3월 1일(수) 개장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견주와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는 등록된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저류지에 조성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동삭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제외한 모든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는 상시 자율 개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동삭동(동부권)과 신장동(북부권) 지역에도 반려견 놀이터를 추가로 조성할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3-02
  • 평택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 실시
    3월 14일 세교동 비롯해 12개 읍·면·동에서 18회 실시 예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여 수리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수리 서비스에는 자전거 봉사 모임인 ‘자전거를 타는 평택(이하 자탄평)’ 회원들이 참여하여 고장 난 자전거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이어 펑크 수리 및 교환, 브레이크 정비, 패드 교체 등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부품 교체 시 부품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올해 무상 수리 서비스는 오는 3월 14일 세교동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에서 총 18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예상보다 호응이 좋은 경우에는 협의를 통해 무상서비스 일정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리 서비를 제공하는 자탄평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무상 수리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2-28
  • 평택시, ‘2023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세요!
    걷기 좋은 길 16곳 소개 및 평택8경의 매력적인 코스들로 구성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가볼까 평택?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이어 「평택 8경 및 평택 놀고 먹고 코스」를 담은 두 번째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평택의 도심과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작년 한 해 동안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은 평택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서는 걷기 좋은 길 16곳을 소개하며, 평택8경의 벚꽃·유채꽃·억새 명소, 역사문화길, 전통시장길 등 계절마다 즐기기 좋은 매력적인 코스들로 구성돼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 ‘스탬프 투어’ 설치 후 관광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되고, 코스를 완주하면 선물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평택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코스 완주 후 SNS 후기 작성 시 기념품 지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평택의 숨은 관광 명소에서 계절을 만끽하는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2-28
  • 평택시, 감염 취약 시설 해열제·방역물품 지원
    소아용 1만470개, 성인용 2천970개 ‘해열제·감기약’ 배부 평택시는 2월 15일부터 고위험군 및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해열제(또는 감기약)와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에서 지자체로 재공급된 소아용 해열제 1만470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원스톱 진료기관 등 456개소에 감기 증상이 있는 소아 및 확진자를 위해 배부되며, 성인용 해열제 2천970개는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은 요양원 등 취약 시설 113개소 및 65세 이상 선별검사자 등 고위험군에게 배부된다. 아울러, 요양병원을 포함한 감염 취약 시설 123개소에는 보건소에서 보유 중인 마스크 4만6천개, 신속항원키트 1만2천500개, 소독제 2천600개를 배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보건소에서 제작한 ‘간병인력 감염예방관리 수칙 안내’ 책자, 시설 환경 소독과 이용수칙 포스터를 추가 배부하고 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주 1회 주기적으로 실시 중이며, 종사자 대상 온라인 감염관리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며 “이번 물품 지원은 감염확산 방지와 방역기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소장은 “시민들께서는 3밀(밀폐, 밀집, 밀접) 환경에서 상황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2-27
  • 평택시, 300인 이상 사업장 AED 설치 의무화 추진
    심폐소생술 할 수 있는 응급 장비 갖추고 관리책임자 지정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2022.12.22. 시행)에 따라 설치 의무 대상으로 추가된 ‘보건관리자를 두어야 하는 사업장 중 상시근로자가 300인 이상인 사업장’은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 장비를 갖춰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 장비를 갖추고 관리책임자를 지정 및 관리해야 하며, 사업장의 출입구나 여러 사람이 보기 쉬운 곳에 사용에 관한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야 한다. 응급 장비를 설치한 후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하며, 설치의무기관이 응급 장비를 갖추지 않거나 설치신고 및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응급 장비 신고 절차 및 문의 사항은 관할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를 확대하여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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