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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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직할세관, 4월 물동량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해
    수출액 8.9%↓, 수입액 21.6%↑ “무역수지 20.3억 달러 적자” ▲ 컨테이너를 선적하고 있는 컨테이너선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유태수)은 2023년도 4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15일 발표했다. 4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559만9천 톤이며, 금액 기준 수출액은 8.9% 감소한 30.5억 달러, 수입액은 21.6% 증가한 50.8억 달러, 무역수지는 약 20.3억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4월 수출은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수입수요 둔화, 반도체 업황 부진, 조업일수 감소(△1.0일)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한 30.5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주요 품목 중 승용자동차(71.9%), 정보통신기기(29.0%), 일반기계(11.1%) 등의 수출은 증가했으며, 반도체(△71.9%), 정밀기기(△36.1%)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 주요 품목 중 반도체제조용장비(228.1%), 승용차(72.4%), 자동차 부품(36.7%) 등의 수입은 증가했으며, 가스(△16.8%), 화공품(△15.8%)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4월 무역수지는 수출이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하고, 수입이 증가하면서 20.3억 달러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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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활성화 특위,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운용 논의
    이윤하 위원장 “어려운 상황 처한 소상공인까지 지원 확대해야” 평택시의회 ‘서민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 이하 특위)’는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가칭)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의원, 김혜영 의원, 이종원 의원, 류정화 의원, 김산수 의원 및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 정일구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의 설치 및 운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위는 그간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난과 제도권 내 금융지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업주들의 현실을 개선할 방법을 강구해 왔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적 기금인 서민경제협력기금을 조성해 사업주들에게 저리의 융자를 제공하고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안과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복구지원금을 지급하는 방법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특위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들까지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서민경제협력기금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만들고자 한다”면서 “이번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집행부의 세밀한 검토와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윤하(가운데) 위원장 최준구 부위원장은 “예산 지출을 수반하는 기금 설치와 운용에 대한 자치법규 제정은 사업 방향과 운용 기준 등에 대한 사업 대상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의견 수렴이 가장 중요한 절차”라며 “기금이 성공적으로 설치 및 운용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논의들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정일구 위원장은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발의되면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하므로, 조례안이 발의되기까지 어떤 논의와 절차를 거치는지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지난해 9월 구성된 이후 사회적경제기업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자치법규 제·개정,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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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평택시의회,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 의정연수 실시
    삼다수홍보관·탐나라공화국·신재생에너지홍보관 벤치마킹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영) 주관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3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도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자연 자원의 활용과 신재생에너지 등 특화 정책의 추진 사례 등을 벤치마킹한 후 의정 및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10일에는 빈에듀컬처 정명희 강사의 ‘4대 폭력 예방과 민원 응대 방법’에 대한 특강을 통해 4대 폭력의 실태 및 사례, 문제점과 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이튿날인 11일 오전에는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수연 교수의 지방자치법,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빈에듀컬처 장빈 대표의 더끌림 스피치 및 언론 대응 방법에 대한 특강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 지자체 간의 교류 협력 강화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방문한 삼다수홍보관에서는 제주물의 이용 역사와 개발 과정 등을 알아봤으며, 탐나라공화국으로 이동해 8년여 간의 조성 과정을 거쳐 황무지에서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로 탈바꿈한 성공 사례를 살펴봤다. 연수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주신재생에너지홍보관을 방문해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그린수소 신산업 생태계 구축 사례를 살펴보고, 평택의 수소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시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기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제주도의 우수한 정책과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들을 발굴해 평택 실정에 맞게 접목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들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배움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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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김현정 평택을 위원장, 이재명 대표 언론특별보좌관 임명
    “민주당과 언론과의 소통채널은 물론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과 대변인을 역임한 김현정(사진) 평택을 지역위원장이 지난 4월 26일 이재명 당대표 언론특보로 임명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대위 대변인, 2022년 대선 경기도 공보단장, 같은 해 6월 지방선거 김동현 선임대변인 등 선거 때마다 대변인과 공보단장 등을 맡아 언론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김 위원장은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김현정 위원장은 “이재명 당대표 언론특별보좌관으로서 당과 언론과의 소통채널은 물론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당의 입장을 대변하고 당의 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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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김영주 평택시의원, ‘진위천유원지 활성화’ 주민간담회 개최
    “북부지역 유원지 시설 낙후… 유원지 정상화 위해 노력하겠다” 평택시의회 김영주 의원은 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진위천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주 의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 최선자 의원, 소남영 의원, 최준구 의원, 오영귀 송탄출장소장 및 관계 공무원, 진위천유원지 운영 수탁기관인 평택도시공사 대행사업처장이 참석했으며, 북부지역 및 진위면 단체장 등 지역주민 10여 명도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 물놀이장 등 각종 시설의 정상 운영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주민들의 민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을 살폈다. 김영주 의원은 “북부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유원지 시설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데, 진위천유원지는 그나마 있는 시설마저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그간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각종 제한을 받아온 만큼 지역 발전은 물론 주민 편의와 진위천유원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주 의원은 지난해부터 7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진위천유원지 시설의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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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평택시 5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하락세 멈추고 다시 보합세… 3.3㎡당 평균 매매가 990만 원 ▲ 평택시 비전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5월 둘째 주(5월 9일~5월 15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9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75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세교동 지역이 0.10%(1만 원↑) 상승했으며, 군문동 지역이 -0.63%(6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안중읍 지역만 -0.47%(3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6만 원 하락한 군문동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평택군문주공2단지 1,033만 원 ▶평택군문주공1단지 861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지난주보다 3만 원 하락한 안중읍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송담지엔하임2차 976만 원 ▶송담지엔하임1차 913만 원 ▶힐스테이트송담 808만 원 ▶성원상떼빌 705만 원 ▶미소마을서광(서광프리메라) 682만 원 ▶화현마을우림필유 675만 원 ▶늘푸른 661만 원 ▶사랑마을동신2단지 631만 원 ▶아름마을동신3단지 629만 원 ▶행복마을동신1단지 603만 원 ▶현대3차 603만 원 ▶현대1차 587만 원 ▶이화마을건영캐스빌 574만 원 ▶안중우림 531만 원 ▶해동마을삼익참드림 506만 원 ▶안중우림필유골드154 492만 원 ▶신창 470만 원 ▶동환 339만 원으로 집계됐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73만 원 ▶동삭동 1,271만 원 ▶죽백동 1,254만 원 ▶용이동 1,210만 원 ▶소사동 1,194만 원 ▶평택동 1,142만 원 ▶칠원동 1,106만 원 ▶장안동 1,090만 원 ▶합정동 1,080만 원 ▶세교동 1,040만 원 ▶서정동 957만 원 ▶군문동 947만 원 ▶이충동 945만 원 ▶장당동 926만 원 ▶안중읍 881만 원 ▶비전동 845만 원 ▶칠괴동 831만 원 ▶청북읍 814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99만 원 ▶지산동 780만 원 ▶고덕면 752만 원 ▶독곡동 737만 원 ▶포승읍 661만 원 ▶팽성읍 612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3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86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80만 원 ▶소사동 773만 원 ▶동삭동 749만 원 ▶군문동 742만 원 ▶칠원동 715만 원 ▶장안동 712만 원 ▶세교동 696만 원 ▶이충동 682만 원 ▶장당동 662만 원 ▶안중읍 632만 원 ▶지산동 626만 원 ▶비전동 621만 원 ▶통복동 617만 원 ▶독곡동 585만 원 ▶칠괴동 574만 원 ▶서정동 567만 원 ▶청북읍 560만 원 ▶가재동 549만 원 ▶고덕면 538만 원 ▶포승읍 53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82만 원 ▶진위면 340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0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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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평택시,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예방접종 실시
    만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접종 권고받은 만 65세 이상 대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방역 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 기간 등을 고려하여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을 5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전 예약 및 당일 접종은 5월 15일부터 시작됐으며, 사전 예약에 따른 예약 접종은 5월 29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상반기 고위험군 예방접종은 모든 시민에게 접종을 권고하는 것은 아니며,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획득력이 낮고, 면역의 지속 기간이 짧아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추가접종이 필요한 만 12세 이상의 면역저하자와 의료진 상담으로 접종을 권고받은 만 65세 이상의 연령층의 고위험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 가능하며, 6개월 이후 접종을 권고한다”며 “접종 백신은 BA.4/5 기반 2가 백신을 우선 권고하며, BA.1 기반 2가 백신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2023년 상반기 고위험군 접종 기관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원하는 고위험군은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이번 추가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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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평택시, 여름철 자연재난 신속 대응체계 구축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및 자연재난 대책 추진보고회 개최 ▲ 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는 정장선(왼쪽 두 번째)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철 자연재난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5일 통복·통복2 배수펌프장 시설점검 및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앞서 지난 12일에도 매년 여름철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극복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가동해야 하는 주요시설로, 이번 가동훈련을 통해 시설 운영에 문제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전설비, 펌프, 수문 등을 일제 점검하는 동시에 가상의 기상 상황에 따라 배수펌프장을 실제 가동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16개 부서가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올여름 기상 전망, 부서별 추진실적, 향후 계획,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모든 안전 위협요인에 대해 유비무환 자세로 대비해야 한다”며 “부서별 즉각적인 대응과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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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평택시 용죽지구에 주민 숙원 ‘용죽고등학교’ 신설된다!
    38학급 1,022명, 2026년 3월 개교 예정... 고교 과밀 해소 선제적 대응 가능해져 ▲ 평택시 용이동 659에 위치한 용죽고등학교 부지 평택시 용죽지구 주민들의 숙원이던 용죽고등학교가 2023년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이하 중투위)에서 조건부 승인(자체투자심사 부대의견 이행 후 추진)으로 통과되면서 평택시 과밀학교 해소는 물론 평택지역 고교 교육 여건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부 중투위 제도는 교육시설 사업을 추진할 때 타당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시·도교육감은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 교육시설사업을 추진할 경우 중투위에 타당성 평가를 받아야 하며, 적정 또는 조건부 승인 판정을 받지 못하면 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 용죽지구는 2027년까지 공동주택 3만6천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기존 평택 내 학령인구 자연 증가로 인해 학교설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앞서 지난 2021년 교육부 정기 1차 중투위에서는 평택중학교 신설 대체 이전이 조건부로 승인되면서 오는 2024년 3월 부지 면적 1만4,983.2㎡(약 4,532평)에 일반 39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40학급(학생수 1,254명)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이번 용죽고등학교의 중투위 심사 통과에 따라 신도시 개발지역의 고등학교 과밀 해소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부지면적 1만5,020㎡(약 4,543평)에 일반 36학급, 특수 2학급 등 총 38학급(학생수 1,022명)으로 오는 2026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현재 용죽지구에는 평택비전아이파크, 평택비전푸르지오, 평택센트럴푸르지오, 평택에듀포레푸르지오, 평택지웰푸르지오, 평택레이크푸르지오, 평택지웰테라스, 이편한세상 비전센터포레 등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다. 용죽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안성훈 용죽지구중고등학교유치위원장은 “평택중학교 신설 대체 이전에 이어 용죽고등학교가 중투위 심사를 통과해 평택시 과밀학교 해소는 물론 교육의 질과 학생들의 교육권이 확보됐다”면서 “앞으로도 용죽지구의 교육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칭 용죽고 추진 시 사전에 평택시로부터 학교설립 및 부지 매입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안정적인 학교설립 추진을 위해 2023년도 추경예산에 부지 매입비를 편성하고 담당 부서와 협조하여 신속하게 매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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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평택시 브랜드파워, 빅데이터 전국 시·군·구 중 1위
    4월 기초지자체 1위… 타 지자체에 비해 커뮤니티점수 크게 높아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브랜드파워가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4월 28일 발표한 ‘2023년 4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 따르면 평택시의 브랜드평판 순위는 이전 달 대비 5계단 상승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브랜드평판 순위는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인터넷 공간에서 생성된 빅데이터 4억2,670만4,088개를 활용해 도출한 것으로, ▶참여지수(소비자가 브랜드에 끼치는 영향) ▶미디어지수(미디어의 관심도) ▶소통지수(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지수(소비자 데이터의 확산량)를 합산한 브랜드평판지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됐다. 평택시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총 577만1,270점으로, 브랜드평판 2위를 차지한 서울시 강남구보다 93만여 점의 큰 격차를 보였다. 지수별로 살펴보면 미디어지수(82만9,381점)와 소통지수(92만8,441점)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각각 11위와 20위에 머무른 반면, 참여지수(102만3,217점)와 커뮤니티지수(299만232점)는 각각 3위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 점수가 해당부문 2위를 차지한 용인시보다 90만 점 이상 높다는 점에서 평택시는 시의 각종 이슈와 정책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관련 데이터가 소비자 사이에 널리 확산됐고, 이에 따라 이번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고 분석된다. 최근 평택시는 평택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를 유치하고,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국제공모 결과 새로운 청사진을 발표했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수소화물차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외에도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 개발 이슈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 이슈는 지속적으로 평택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평택시가 조성하고 있는 수소경제 생태계, 도시숲, 반도체 특화지구 조성사업도 대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예전에는 평택을 모르는 국민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브랜드파워 1위로 분석될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가 되었다”며 “널리 이름을 알리는 양적성장을 넘어 교육·문화·환경 등 질적 성장에도 정성을 들여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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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평택새희망포럼, ‘반려동물 화장장’ 토론회 개최
    김수우 회장 “반려동물 장묘시설 설치 공론화 과정 필요한 시점” 평택새희망포럼(회장 김수우)에서는 9일 오후 2시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에서 ‘평택시 반려동물 화장장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조종건 평택시민사회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조종건 이사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기형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송재경 평택시청 반려동물과 과장, 이재욱 평택축산농협 수의사, 김종필 평택새희망포럼 부회장, 윤재환 평택시반려동물 시민연대 이사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주제발표에서 조종건 이사장은 각 지자체의 반려동물 현황 및 반려동물 장묘업 갈등과 지자체의 공설 장묘시설 추진 실태를 설명했다. 이어 토론에서 송재경 평택시청 반려동물과 과장은 반려동물 장묘 및 화장장과 관련해 평택시 현황 및 향후 계획과 평택시 동물 보호·복지 추진사항, 동물장묘업의 시설 설치 및 검사 기준, 동물보호법 관계 법령, 동물장묘업 인허가 기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기형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평택시 연도별 동물등록 현황, 품종별 동물등록 현황, 반려동물 산업 현황 등을 설명했다. 김종필 평택새희망포럼 부회장은 ‘반려동물 화장장 정착에 따른 제반 문제 검토 및 대안 제시’를 주제로 반려동물 화장에 관한 일반적 이해, 반려동물 매장에 대한 인식 및 법적 상식, 합법적인 동물 사체 처리 방법, 화장장 인허가 문제 관리와 함께 전국 최초 반려가족과를 신설한 화성시 현황을 설명했다. 평택시 반려동물 시민연대 윤재환 이사는 “이제는 반려동물이 가족화되어 가고 있으며, 화성시에는 반려동물 화장장이 4개가 설치되어 있다. 평택시에는 아직도 화장장이 없어서 불법적으로 암매장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다른 지자체처럼 친환경적인 화장장이 필요한 시점이며, 반려동물 화장장 설치에 평택시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새희망포럼 김수우 회장은 “현재 평택시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반려동물이 3만5천두가 넘고 있다. 등록되지 않은 반려동물까지 합하면 10만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평택시민들은 평택시에 동물 장묘시설이 없는 관계로 인근 지자체를 찾아가는 실정인 만큼 반려동물 장묘시설 설치에 대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가족과 마찬가지인 반려동물이 죽을 경우에는 다른 지자체를 전전해야 하고, 원치 않아도 폐기물로 처리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고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 화장장 건립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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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특집] 김순이 평택시의원, 친환경 정책사례 연구 위한 공무국외출장 다녀와
    “시민 행복 위한 복지·환경 추진정책 중요성 다시 한 번 깨닫게 돼”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순이 위원은 지난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프랑스, 독일 공무국외 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국외출장에서는 ▶프랑스 장애인 통합기관 MDPH 생드니지부 ▶프랑스 대표 그리드 에코지구 이시레몰리노 ▶프랑스 무인 공용자전거 대여시스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보봉마을 생태주거단지 ▶독일 하이델베르크 반슈타트 주거단지 ▶독일 마인츠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우수 선진사례 발굴에 나섰다. 김순이 위원은 “이번 국외출장을 다녀오면서 복지와 환경을 위한 추진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며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국외출장 소감을 밝혔다. <편집자 말> ■ 김순이 위원 “프랑스와 독일, 장애인을 위한 복지 잘 되어 있어” 프랑스와 독일의 장애인 복지정책과 친환경 정책에 대한 우수한 사례와 현장 시설을 벤치마킹 하기 위하여 지난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복지와 환경은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국외연수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겠다는 마음가짐과 기대를 가지고 연수에 임하게 되었다. 공식적인 방문 기관으로는 원스톱 ‘MDPH 지역장애인 통합기구’ 등 장애복지 분야 2개 기관과 탄소중립 정책,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도시개발을 하고 있는 친환경 분야 3개 기관 등 총 5개 기관을 방문하였다. ▲ 반슈타트 주거단지를 방문한 김순이(왼쪽 여섯 번째) 위원 ◇ 프랑스 지역장애인 통합기관... 장애인 복지서비스 및 행정 처리 원스톱 지원 첫 번째 공식 방문지인 프랑스 지역장애인 통합기관(MDPH)을 방문하였다. MDPH는 장애 판정 및 장애 복지서비스를 담당하며, 장애인 판정과 동시에 장애인 복지 서비스 제공 및 행정처리를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one-stop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리의 경우에는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 방문하여 원하는 각각의 필요 서비스를 신청한 후 장애 판정과 요건 증빙, 심사 및 지원 순으로 진행하고 있는 반면에 MDPH는 장애인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서비스 필요도를 맞춤형으로 지원해 one-stop 지원 시스템 및 관리가 잘되어 있다고 느꼈다. 우리 시도 장애 정도에 따라 장애인의 특성 및 욕구를 분석하여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이시레몰리노시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 프랑스 친환경 에코지구 이시레몰리노시... 주민과 지자체가 소통하는 네트워크 형성 두 번째 공식 방문지는 파리의 남서쪽에 위치한 친환경 에코지구 이시레몰리노시를 방문했다. 이시레몰리노시는 1800년대에는 파리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도시였다. 하지만 1980년부터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인 개발주체로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관계자들로부터 친환경 시설과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현재 이시레몰리노시의 잘 정비된 도시풍경, 디지털 사업과 친환경 에너지 사용 정책을 통해 스마트한 친환경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이시노몰리노시는 주민참여와 지자체가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으며, 소통과 협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 파리 무인공용자전거 대여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 파리 무인공용자전거 대여 시스템... 2007년부터 세계 최초로 공유 서비스 시작 파리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교통수단인 파리의 무인공용자전거 대여 시스템의 벨리브 현장을 방문하였다. 파리는 자전거 도로가 잘 형성되어 있고 2007년부터 자전거를 생활화하도록 세계 최초로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파리일원에 대여소가 형성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파리는 자전거 사용의 촉진을 목표로 2024년까지 650㎞의 자전거 전용도로망(ReVE)를 구축할 계획이며, 동시에 자전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용 도로망 확충, 안전장비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 강화와 준법의식 및 기존차량 주행속도 제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파리의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보면서 우리 시도 이용 및 접근성이 편리한 공유 자전거 서비스 확충은 물론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 생태주거단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자원순환 마을 조성 프랑스에서의 공식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독일로 이동하여 세 번째 공식 방문지인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 생태주거단지를 방문하였다. 보봉마을은 친환경 생태 주거단지, 탄소중립 마을로 유명하다. 시민과 관이 협력하여 만든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로, 마을 곳곳에 자연친화적인 녹지 공간과 태양광 설치를 볼 수 있었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자원순환 마을이라는 점과 친환경 에너지 효율을 위해 마을 사람들이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면서 에너지와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한다는 점은 인상 깊었다. 또한 프라이부르크에는 ‘베히레’라고 불리는 폭 50cm, 길이 20km의 인공수로가 있어 골목마다 자연스럽게 물이 흐르고 있다. ‘베히레’는 화재 예방과 건조한 날씨에는 습도조절, 여름철에는 도심의 온도를 낮추는 친환경적인 공기 정화 역할까지 하고 있다. ◇ 독일 하이델베르크 반슈타트... 우리 시도 건축 설계 시 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절감 필요 네 번째 공식 방문지는 하이델베르크 반슈타트를 방문하였다. 반슈타트는 하이델베르크 외곽 화물 기차역 터에 조성된 주거단지로, 세계에서 가장 큰 패시브 하우스 단지이다. 패시브 하우스는 집안의 열이 밖으로 새 나가지 않도록 최대한 차단함으로써 화석연료 없이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주택을 말한다. 현장 안내 담당자는 반슈타트에 건설되는 건물들은 패시브 하우스 표준기준으로 건축하여 일반 타 건축물보다 90% 이상 에너지 수요를 절감한다고 한다. 우리 시의 건축 설계 시에도 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절감에 대한 부분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패시브 하우스 단지에서는 단지 내 건물에 수직정원과 옥상정원이 조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수직 정원은 건물 외벽에 식물을 자랄 수 있도록 하여 여름에 햇빛을 차단하는 그늘 역할과 겨울에는 열이 빠져나가지 않게 차단하는 단열재 구실을 하고, 옥상정원은 지역 특성상 여름의 날씨가 고온 건조하여 열전도로 인한 실내 가열을 막고 옥상 표면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어 에너지 소비도 줄이고 공기 정화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느꼈다. ▲ 마인츠 장애인보호고용센터 관계자에게 기념품 전달하고 있다. ◇ 마인츠 장애인보호작업장... 작업하는 장애인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 인상 깊어 마지막 공식 방문기관인 마인츠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였다. 기관 관계자로부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 장애인 보호 직원훈련 및 근로, 고용지원 정책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마인츠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장애인들에게 사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장애인들의 다양한 작업 모습을 접할 수 있었다. 중중장애인은 보호를 받고 장애 정도에 따라 단계별 작업이 주어지며, 작업하는 장애인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 ◇ 복지환경위원회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 무엇보다 중요해” 연수기간 동안 프랑스와 독일의 도심 도로의 턱이 유난히 낮은 것을 보게 되었다. 시각 및 지체 장애인들이 이동 시 불편함을 없도록 하기 위함이란 설명을 듣고, 시설 하나 하나에도 장애인을 위한 복지가 잘되어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번 국외출장을 다녀오면서 복지와 환경의 추진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으며,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하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연수기간 동안 도와주시고 협조해주신 사무국 관계자 및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과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평택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정리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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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특집] 이윤하 평택시의원, 우수 사례 적용 위한 공무국외출장 다녀와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우수 선진사례 우리 시에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윤하 위원은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7박10일 일정으로 미국 서부지역 공무국외 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국외 출장은 ▶샌프란시스코 제5구역 소방서(Fire Station 5) ▶실리콘밸리 클린 워터(Silicon Valley Clean Water) ▶애플파크 센터(Apple Park Vistor Center) ▶캘리코 고스트 타운(Calico Ghost Town) ▶게티센터(The Gatty Center) ▶LA비상관리국(EMD) 및 LA시의회를 방문해 우수 선진사례 발굴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택시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윤하 위원은 “짧은 여정에 많은 것을 배우려다 보니 일부 아쉬운 점도 남지만, 미국 서부지역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하였고, 자율적이면서도 차분한 미국 사회의 안정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편집자 말> ■ 이윤하 위원 “열띤 질의와 토론으로 예정된 일정 시간 초과... 의미 있었던 출장” 2023년 3월 21일(화)~3월 30일(목) 7박10일 일정으로 미국 서부지역 공무국외 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국외출장을 통해서 미국의 선진 대중교통시스템, 상하수도 처리 현황, 재난 안전 관리 등과 관련하여 기관 시찰 및 정보 자료 수집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연수활동을 통해서 방문지별로 우수 선진사례를 발굴하고 우리 시에 적용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 ▲ 샌프란시스코 소방서를 방문한 이윤하(오른쪽 세 번째) 위원 ◇ 재난 대응의 최일선 ‘샌프란시스코 Fire Station 5’ 샌프란시스코 제5구역 소방서를 방문하였다. 제5구역 시설은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위치한 소방서이며, 시내 남동쪽 도그패치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화재 진압 및 응급환자 출동, 시민과 방문자에게 응급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퇴직영웅 소방관의 의류, 소방 장비 등을 전시하여 그들의 영웅 미담을 소개하는 등 현직 소방관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시도 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전·현직 소방관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 확보와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관할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LA시의회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있는 이윤하(가운데) 위원 ◇ 지속가능한 물 관리 ‘실리콘밸리 클린 워터’ 실리콘밸리 지역의 오폐수 처리 및 물 재활용 시스템으로 유명한 ‘실리콘밸리 클린 워터(Silicon Valley Clean Water)’ 현장을 둘러보았다. 눈여겨 볼만한 것은 ‘SAF 멤브레인 반응조 기술 공정’으로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작동하는 부패 세균인 무기성 미생물을 이용하여 물을 정화하는 시스템이다. 독특한 이 처리공정은 물 절약은 물론 지속가능한 물 자원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됐으며, 우리 시의 경우 상하수도 인프라 설치 및 수질 관리 시설은 뛰어나지만 다양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수질 오염 등에 따른 수자원 고갈의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우리 시에 접목할 만하다고 느꼈다. ◇ ‘글로벌 체험형 공간 신설’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애플파크 센터’ 2017년에 개장한 애플파크 센터를 방문하였다. 애플파크는 스티브잡스의 유작으로 유명하며 원형의 도넛 모양으로 13,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곳 애플센터에서는 애플파크를 소개하는 전체 모형도를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애플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간을 갖추고 있었다. 제품 판매도 판매지만 소비자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브랜드가치를 담은 오프라인 체험 매장을 조성하는 것이 글로벌 트렌드이다. 우리 평택시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가 위치하고 있다. 가칭 ‘삼성전자 소비자 센터’와 같은 플래그십 스토어 신설 추진이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이를 통해 삼성전자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평택시 위상 확립과 외부 관광객 유치의 효과를 기대해 본다. ◇ 도시재생 성공 사례 ‘캘리코 고스트 타운’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캘리코 고스트 타운(Calico Ghost Town)을 찾았다. 캘리코 타운은 예전 은을 채집하는 탄광촌을 1951년 재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서부지역 내 인기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사례이다. 우리 평택시도 미군탄약고 반환예정지와 특색 있는 미군 거리, 슬럼화된 구도심 상권 등 다양한 도시재생 대상지가 있다. 확실한 도시, 관광재생사업을 통한 새로운 문화, 예술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 게티센터를 방문해 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이윤하 위원 ◇ 복합문화공간 ‘로스앤젤레스 게티센터’ 로스앤젤레스 최고 박물관 중의 하나라고 하는 게티센터(The Gatty Center)를 시찰하였다. 게티센터는 미술관, 박물관, 정원, 교육센터 등이 있는 LA의 종합예술센터라고 한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미술관으로 르네상스와 중세시대 미술품, 조각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아울러 램브란트, 고흐, 세잔 등 세계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었다. 우리 시도 역사문화박물관을 준비 중에 있다. 좀 더 참신한 아이디어와 과감한 투자로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었으면 좋을 듯하다. ▲ 왼쪽부터 이윤하·소남영·강정구·김영주·이기형·최선자·김산수 위원 ◇ 로스앤젤레스에서 배우는 선진 정책 LA비상관리국(EMD)와 LA시의회를 방문하였다. LA비상관리국은 대규모 비상사태 발생 시 LA시청, 경찰서, 소방서의 상황 요원들이 투입되어 상황대처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 시의 경우 긴급 상황이 발생되어야만 비상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데 비해 LA비상관리국은 상시 설치 운영되며, 소방, 경찰과의 공조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이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 시도 이러한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상황실의 상시 운영 및 재난기관과의 협업을 적극 검토하여 시민 안전에 만전을 다해야 할 것이다. 같은 날 오후 LA시의회도 방문하였다. 거북선이 전시된 LA시청에서 시의회 보좌관의 브리핑을 통해 기본적인 의회 현황을 청취했으며, LA시청사 건물과 시의회 시설을 둘러보았다. LA시정부는 시장과 시의회가 서로를 견제하는 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15명의 시의원은 4년 임기, 최대 3선까지 연임할 수 있다고 하는데 세금 부과에 대한 권한과 예산편성과 승인, 집행과 감사를 포함한 입법기관으로서의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미국의 지방의회 중에서 매우 강력한 권력을 가진 곳으로도 유명하며, 우리 기초의회와 다른 점은 예산편성과 집행권이 있어 시정부를 상대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사항이었다. ▲ LA시의회에 직원 기념품을 전달하는 이윤하 위원 ◇ 산업건설위원회 “열띤 질의와 토론 이어진 의미 있는 연수” 방문지마다 열띤 질의와 토론으로 예정된 일정 시간을 초과하는 상황이 빈번할 정도로 의미가 있는 출장이었다. 짧은 여정에 많은 것을 배우려다 보니 일부 아쉬운 점도 남지만 미국 서부지역의 무한 잠재력을 확인하였고, 자율적이면서도 차분한 미국 사회의 안정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정리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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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 ‘정치특강’ 성료
    ‘민주당의 강령과 정치적 과제’에 당원 및 시민 열띤 호응 펼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의 강령에 대한 재인식을 통한 정체성 확립과 앞으로 행해야 할 정치적 과제’에 대한 특강을 열고, 당원은 물론 평택시민들에게 현 정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더불어민주당이 걸어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인 정봉주 원장을 초빙하여 ‘민주당의 강령과 정치적 과제’라는 주제로 김현정 위원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당원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현 정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현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은 당의 강령과 정체성을 재확립하여 창당 당시 전 국민에게 희망을 주었던 첫 결의와 마음을 다시 깨닫는 계기를 만들고자 특강을 열게 되었다”며 “이 특강이 평택시 당원은 물론 모든 시민에게 민주당의 결의를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봉주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변화와 혁신을 중시하는 진보적 가치의 정당”이라며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대안정당과 50억 클럽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관철시켜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는 선명 야당의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현정 위원장은 평택시민들과 함께 평택시 및 지역구 현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5월 17일에는 서영교 최고위원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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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정장선 평택시장 “노년이 빛나는 따뜻한 도시 만들겠다”
    생활 속 복지 인프라 확충 통해 노후가 행복한 평택 만들기 추진 ▲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노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는 어르신 자택 근처에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신축하게 되는 ‘주민센터’에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확충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생활 속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여 노후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노인복지관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에는 서부노인복지관을 신축 개관하여 이용 어르신이 전년 대비 43%가 증가(1일 500여 명 이용)했으며, 오는 2025년에는 약 586억 원을 투입해 북부노인복지관 및 도일복지관을 착공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총 3,843명이 참여해 일일 3시간씩 월 10회 참여하게 되는 공익형 일자리부터 1일 8시간 근무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까지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돕고 있다. 한편 시는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아 고통받는 노인 세대가 없도록 홀몸노인을 중심으로 ▶맞춤돌봄 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안부 묻기 유제품 지원사업 ▶무료급식 지원 ▶카네이션하우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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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평택시의회, 제2회 추경예산안 ‘2조4,213억’ 수정 가결
    제238회 임시회 폐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 24건 심의·의결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23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7건 ▶기타 1건 등 총 24건(원안가결 21, 수정가결 3)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1,516억 원(약 6.68%) 증가한 2조 4,213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선자)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 내역으로 일반회계는 평택에코센터 음식물류 반입 수수료 등 15건에서 총 1억5,816만 원, 특별회계는 급수전 폐전공사비 2천만 원이 감액됐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및 제2회 추경안 심사와 현장활동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회기 중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는 최선자 의원이 평택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 평택농악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해 최원용 부시장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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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평택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선정 “국비 120억 확보”
    정장선 시장 “정부 2050 탄소중립 목표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토교통부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기후위기대응(친환경·탄소중립) 분야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비 120억 원을 지원받는다. 평택시에 따르면 2년간 총사업비 240억 원(국비 120억 원, 시비 120억 원)을 투자하여 ▶신재생 에너지 및 녹색건축물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산업방류수 활용 그린워터(Green Water) 글로벌 인증 ▶도시숲 시민활동 지원서비스 ▶AI기반 자원순환 체계 구축 ▶시민참여 경제활성화 플랫폼 구축 ▶탄소중립 통합플랫폼 구축 등 자연친화적 기술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녹색시티 평택’을 구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세계적 흐름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평택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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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평택시, 수요응답형 ‘똑버스’ 개통식 가져
    기존 노선버스와 달리 노선 없이 사용자의 호출로 운행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고덕국제신도시 갈평로 주차장에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윤재 보좌관, 고덕동 단체위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시승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똑버스는 지난 4월 26일부터 시범운행과 시스템 및 운영을 점검 중이며, 5월 9일부터 정식 개통 및 운행을 시작했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로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 1,450원이며, 교통카드 사용 시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도 가능하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이다. 입주 초기 신도시와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특히 기존 노선버스와 달리 노선 없이 사용자의 호출로 운행되는 버스이며, 스마트폰 어플 ‘똑타’를 이용해 호출할 수 있고, 기존 정류소 중 ‘똑버스정류소’로 지정된 정류소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고덕국제신도시의 열악한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똑버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개선된 대중교통 환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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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평택시 5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3.3㎡당 평균 매매가 990만 원, 3.3㎡당 전세가 675만 원 ▲ 평택시 동삭·비전·용이동 아파트 밀집지역 평택시 5월 첫째 주(5월 2일~5월 8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9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75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모든 읍·면·동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안중읍 지역만 0.32%(2만 원↑) 상승했고,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인 고덕동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2,151만 원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 1,969만 원 ▶고덕신도시자연앤자이 1,879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리슈빌레이크파크 1,093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지난주보다 2만 원 상승한 안중읍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송담지엔하임2차 976만 원 ▶송담지엔하임1차 963만 원 ▶힐스테이트송담 808만 원 ▶성원상떼빌 705만 원 ▶미소마을서광(서광프리메라) 682만 원 ▶화현마을우림필유 675만 원 ▶늘푸른 661만 원 ▶사랑마을동신2단지 631만 원 ▶아름마을동신3단지 629만 원 ▶행복마을동신1단지 603만 원 ▶현대3차 603만 원 ▶현대1차 587만 원 ▶이화마을건영캐스빌 574만 원 ▶안중우림 531만 원 ▶해동마을삼익참드림 506만 원 ▶안중우림필유골드154 492만 원 ▶신창 470만 원 ▶동환 339만 원으로 집계됐다. 4월 넷째 주(4월 25일~5월 1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5%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02%, 경기도 -0.37%, 인천시 0.00%, 광주시 -0.08%, 대구시 -0.18%, 대전시 0.00%, 부산시 -0.44%, 울산시 0.00%, 강원도 -0.36%, 경상남도 -0.23%, 경상북도 -0.09%, 전라남도 -0.01%,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01%, 세종시 0.11%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하남시 0.40%, 성남시 0.16%, 안양시 0.16%, 수원시 0.13%, 파주시 0.07%, 용인시 0.02% 순으로 상승했으며, 고양시 -1.21%, 남양주시 -1.09%, 광명시 -1.04%, 화성시 -0.93%, 군포시 -0.93%, 동두천시 -0.87%, 광주시 -0.87%, 김포시 -0.84%, 구리시 -0.83%, 안성시 -0.79%, 부천시 -0.71%, 의정부시 -0.09%, 시흥시 -0.07%, 과천시 -0.07%, 오산시 -0.02%, 안산시 -0.01% 순으로 하락했고, 평택시, 가평군,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의왕시, 이천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73만 원 ▶동삭동 1,271만 원 ▶죽백동 1,254만 원 ▶용이동 1,210만 원 ▶소사동 1,194만 원 ▶평택동 1,142만 원 ▶칠원동 1,106만 원 ▶장안동 1,090만 원 ▶합정동 1,080만 원 ▶세교동 1,039만 원 ▶서정동 957만 원 ▶군문동 953만 원 ▶이충동 945만 원 ▶장당동 926만 원 ▶안중읍 881만 원 ▶비전동 845만 원 ▶칠괴동 831만 원 ▶청북읍 814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99만 원 ▶지산동 780만 원 ▶고덕면 752만 원 ▶독곡동 737만 원 ▶포승읍 661만 원 ▶팽성읍 612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3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86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80만 원 ▶소사동 773만 원 ▶동삭동 749만 원 ▶군문동 742만 원 ▶칠원동 715만 원 ▶장안동 712만 원 ▶세교동 696만 원 ▶이충동 682만 원 ▶장당동 662만 원 ▶안중읍 635만 원 ▶지산동 626만 원 ▶비전동 621만 원 ▶통복동 617만 원 ▶독곡동 585만 원 ▶칠괴동 574만 원 ▶서정동 567만 원 ▶청북읍 560만 원 ▶가재동 549만 원 ▶고덕면 538만 원 ▶포승읍 53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82만 원 ▶진위면 340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0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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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평택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성료
    협의회 자체 안건 논의 및 경기 남부권 현안 다양한 의견 나눠 ▲ 왼쪽부터 성길용 의장, 김경희 부회장, 유승영 의장, 윤원균 회장, 정장선 시장, 안정열 의장, 김학기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제47차 정례회의가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 주관으로 4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윤원균 회장(용인시의회 의장), 김경희 부회장(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의장(오산), 유승영 의장(평택), 안정열 의장(안성), 김학기 의장(의왕) 등 협의회 회원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개최 결과 및 차기(제48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 협의회 자체 안건을 논의하면서 경기 남부권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를 주관한 유승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의가 평택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 남부권 8개 시의회가 화합하고 협력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시·군의회 간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 평택시의회를 비롯해 용인, 화성, 오산, 수원, 안성, 의왕, 과천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의회로 구성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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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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