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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등 안건 36건 심사,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에서 5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6일부터 11일까지는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다. 이어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예산안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최재영·이종원·류정화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최선자·김명숙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강정구·이윤하 의원 등 총 7명이 선임됐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내년도 지방세수입 감소가 예상되므로 집행부에서는 세입 확보와 예산 편성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면밀한 추경 예산안 심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류정화 의원이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지원과 인식개선의 필요성(7분 발언 전문 13면)’을 주제로 사회적 편견과 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1형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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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유의동 의원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6년간 15만 건”
    지난 5년 피해액 8,271억 원… 근절 가이드라인 제정 필요 ▲ 유의동 의원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을 대여한 ‘대포통장 유통조직’에 현직 은행원이 포함되어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보이스피싱에 사용되는 대포통장이 근절되고 있지 않아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유의동 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6개 시중은행에서 적발된 대포통장만 15만 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22,813건을 시작으로 2019년 41,920건, 코로나가 시작되었던 2020년 17,297건으로 급격하게 줄었으나, 2022년 20,258건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KB국민은행이 53,18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대포통장으로 인한 피해액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8,271억에 달했다. 해당 통계는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통신사기피해환급법’상 지급정지된 사기이용계좌에 대한 통계이기 때문에, 리딩투자사기, 가상화폐, 도박 등에 사용된 대포통장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유의동 의원은 “보이스피싱은 우리 서민들, 특히 가장 약한 고리를 건드려서 돈을 탈취하는 악질의 사기 범죄이기 때문에, 이러한 범죄에 사용되는 대포통장의 고리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며 “정부 당국 또한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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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민주당 김현정 위원장, 평택시 국비 6백억 원 지원 건의
    김 위원장 “평택 발전, 시민 행복 위해 지원 반영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 환노위 박정 위원장에게 건의서를 전달한 김현정(왼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9월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박정 위원장과 면담하면서 2024년도 평택시에 지원할 환경부 국비 지원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앞서 국회에 제출된 2024년 정부예산은 세수 감소와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전년도보다 2.8% 인상된 656조9천억으로 편성됐으며, 이러한 정부의 긴축예산 편성은 지자체에 지원되는 각종 국비와 교부금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또한 반도체 경기 불황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세수가 30% 감소하는 등 지방세 수입도 줄어 내년도 평택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현재 평택시와 관련된 환경부 예산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 ▶학현·내기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고덕·이화·통복 공공하수처리시설 초인처리시설 ▶궁리 방축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하수관거정비 BTL 시설 임대료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포승읍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평택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국비 약 666억이다. 김현정 위원장은 “평택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상임위별로 국비 관련 예산 반영 건의를 하고, 예결특위에서 최종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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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평택시 8월 마지막 주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 “보합세”
    안중읍·세교동·서정동 매매가 하락… 나머지 지역 가격변동 없어 ▲ 평택시 동삭·비전·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8월 마지막 주(8월 29일~9월 4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87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64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동삭동 0.16%(3.3㎡당 2만 원↑) 상승했으며, 안중읍 -0.23%(2만 원↓), 세교동 -0.10%(1만 원↓), 서정동 -0.10%(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장당동 0.62%(3.3㎡당 4만 원↑) 상승했으며, 안중읍 -0.32%(2만 원↓), 포승읍 -0.19%(1만 원↓), 서정동 -0.18%(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2만 원 하락한 안중읍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힐스테이트송담 1,420만 원 ▶송담지엔하임2차 1,416만 원 ▶송담지엔하임1차 1,362만 원 ▶화현마을우림필유 974만 원 ▶성원상떼빌 890만 원 ▶안중우림필유골드154 881만 원 ▶미소마을서광(서광프리메라) 848만 원 ▶아름마을동신3단지 818만 원 ▶사랑마을동신2단지 814만 원 ▶이화마을건영캐스빌 729만 원 ▶늘푸른 724만 원 ▶해동마을삼익참드림 708만 원 ▶행복마을동신1단지 691만 원 ▶현대3차 691만 원 ▶현대1차 691만 원 ▶신창 620만 원 ▶안중우림 602만 원 ▶동환 431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4만 원 상승한 장당동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제일풍경채장당센트럴 852만 원 ▶제일하이빌1차 760만 원 ▶한국아델리움 657만 원 ▶평택장당우미이노스빌1차 628만 원 ▶평택장당우미이노스빌3차 628만 원 ▶평택장당우미이노스빌2차 604만 원 ▶한양 541만 원 ▶효명 521만 원으로 집계됐다. 8월 넷째 주(8월 22일~8월 28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4%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13%, 경기도 0.00%, 인천시 -0.03%, 광주시 0.00%, 대구시 0.13%, 대전시 -0.06%, 부산시 -0.10%, 울산시 0.00%, 강원도 0.19%, 경상남도 -0.19%,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4%, 충청북도 0.00%, 세종시 0.01%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광주시 0.25%, 시흥시 0.21%, 성남시 0.19%, 과천시 0.15%, 수원시 0.11%, 안양시 0.11%, 의정부시 0.10%, 화성시 0.10%, 고양시 0.08%, 안산시 0.05%, 오산시 0.02%, 파주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하남시 -0.95%, 의왕시 -0.46%, 김포시 -0.16%, 부천시 -0.10%, 용인시 -0.06%, 평택시 -0.02%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광명시, 구리시, 군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이천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2,000만 원 ▶죽백동 1,241만 원 ▶동삭동 1,230만 원 ▶용이동 1,203만 원 ▶소사동 1,185만 원 ▶평택동 1,142만 원 ▶칠원동 1,086만 원 ▶장안동 1,071만 원 ▶합정동 1,057만 원 ▶세교동 1,010만 원 ▶서정동 959만 원 ▶이충동 933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892만 원 ▶안중읍 851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38만 원 ▶청북읍 803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4만 원 ▶독곡동 728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50만 원 ▶팽성읍 618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0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79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74만 원 ▶소사동 771만 원 ▶군문동 727만 원 ▶동삭동 720만 원 ▶장안동 700만 원 ▶칠원동 696만 원 ▶이충동 672만 원 ▶세교동 668만 원 ▶장당동 649만 원 ▶안중읍 614만 원 ▶지산동 612만 원 ▶비전동 609만 원 ▶통복동 604만 원 ▶청북읍 578만 원 ▶독곡동 573만 원 ▶서정동 569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28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79만 원 ▶진위면 335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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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평택시의회, 8월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
    유승영 의장 “집행부는 하반기 사업에 차질 없이 최선 다해주길” ▲ 의원간담회를 주관하고 있는 유승영(가운데) 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8월 2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 개최 추진상황(국제문화국) ▶북부노인복지시설 건립 사업비 증액(복지국) 등 5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으며, ▶예비비 및 성립전예산 편성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8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하반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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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간담회 개최
    돌봄취약계층 국내외 현황 발표 및 돌봄사업 구축 방향 모색 ▲ 간담회를 주관하고 있는 최선자(가운데) 대표의원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는 8월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평택시청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제대학교 김경애 교수가 돌봄취약계층 돌봄사업 실태를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돌봄취약계층 현황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국내외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돌봄사업모델 구축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돌봄취약계층에 대한 국내외의 사례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연구회 남은 기간 동안 평택시 돌봄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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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삼성전자, 현존 최대 용량 32Gb DDR5 D램 개발
    1983년 64Kb D램 개발 40년 만에 용량 50만 배 확대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2나노급 32Gb(기가 비트) DDR5 D램을 개발했다. 32Gb는 D램 단일 칩 기준으로 역대 최대 용량이다. 1983년 64Kb(킬로 비트) D램을 개발한 삼성전자는 2023년 32Gb D램 개발로 40년 만에 D램의 용량을 50만 배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2023년 5월 12나노급 16Gb DDR5 D램을 양산한 데 이어, 업계 최대 용량인 32Gb DDR5 D램 개발에 성공하며 D램 미세 공정 경쟁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32Gb 제품은 동일 패키지 사이즈에서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16Gb D램 대비 2배 용량을 구현해 128GB(기가 바이트) 모듈을 TSV 공정 없이 제작 가능하게 됐다. 또한 동일 128GB 모듈 기준, 16Gb D램을 탑재한 모듈 대비 약 10% 소비 전력 개선이 가능해 데이터센터 등 전력 효율을 중요시하는 IT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12나노급 32Gb DDR5 D램 개발을 통해 고용량 D램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AI시대를 주도할 고용량, 고성능, 저전력 제품들로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력하여 차세대 D램 시장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황상준 부사장은 “이번 12나노급 32Gb D램으로 향후 1TB 모듈까지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며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차별화된 공정과 설계 기술력으로 메모리 기술의 한계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12나노급 32Gb DDR5 D램을 연내 양산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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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평택형 쉐어하우스 공급 등 4개 분야 총 50개 사업 제안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서현옥 도의원, 이기형·소남영·최준구·김혜영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최종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아래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 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중장년/노후 터전 마련 ▶상생 기반 공동체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4개 분야 총 5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형 쉐어하우스 공급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확대 ▶모두의 놀이터 조성 ▶우리 동네 필수 의료 지원 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유치 사업 ▶100세 시대 배움으로 활력 넘치는 시민 육성사업 ▶평택형 가족친화 인증 기업 추진 ▶글로벌 챌린지 하우스 지원 등이 담겼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장점을 살리는 비전과 전략의 수립으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평택의 특성을 살려 각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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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평택시, 군용비행장 소음대책지역 보상금 지급
    5만 7천여 명에 120억5천만 원… 내년에도 지급 예정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군용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5만7,000여 명에게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 올해 지급된 군 소음 보상금은 120억5,000만 원으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됐다. 보상금은 항공 소음도를 기준으로 1인당 ▶1종(95웨클 이상)은 월 60,000원 ▶2종(90웨클 이상 95웨클 미만)은 월 45,000원 ▶제3종(80웨클 이상 90웨클 미만)은 월 30,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전입 시기와 실거주 기간 및 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일부 감액해 개인별 보상금액이 결정됐다. 이번에 지급된 보상금은 지난해 1년 동안 발생한 소음피해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보상금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초 진행된 접수 기간에 신청하지 못해 보상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내년 접수 기간(1~2월)에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에 보상 대상지 확대와 감액 기준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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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다
    자연생태계 생물다양성 지켜나가야 할 지자체의 전문성 부족으로 서식지 훼손 자취 감춰가는 생명에 관심 갖고 이들과 공존할 아름다운 생태계 위해 노력해야 대다수의 일은 당사자 그 마음속에 자리 잡은 생각이 어떠한가에 따라 시작의 방향은 물론이고 그 과정과 결과가 달라진다. 30년 이상을 주변의 소중한 생명 있는 것들을 찾아다니고 그들의 서식 환경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던 필자는 모든 일의 중심을 사람에 두고 주변 생명 있는 것들을 사람의 수단으로 삼아 사지로 몰아가는 행태를 너무나도 오랫동안 봐왔다. 더더욱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자연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지켜나가야 할 지자체의 확고한 의지와 전문성 부족으로 보전보다는 오히려 그들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모습을 대할 때마다 참으로 우리고장의 수없이 많은 자연의 생명이 사람을 잘못 만나 복이 없다는 생각이 들곤 하였다. ◆ 기후변화보다 더한 실질적인 피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생태계에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에 관한 연구 자료집을 2021년 공개했다. ‘기후변화에 의한 생태계 피해 예측자료집’을 열어 보면 먼저 생물종 부적응에 따라 멸종될 수 있는 생물종의 증가를 첫 번째로 두었고, 수생태계에서 외래종·교란종에 의한 피해와 극한 기상·기후에 의한 내륙습지 소멸 등을 그다음으로 전망했다. ▲ 들과 습지의 고장, 평택시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2급 맹꽁이(2014.7.10) 그렇지만 들과 습지로 덮인 평택시의 경우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종의 부적응과 멸종위기종의 증가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인 것이 개발이 끊이질 않으면서 수없이 많은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가 훼손되거나 죽음에 처하게 되었고, 더 안타까운 것은 멸종위기에 처한 종을 우선하여 보전하고 그들의 서식지를 지켜나가야 할 지자체의 안일한 인식과 관리 부족, 부서 간의 협업이 되지 않아 멸종의 실질적 원인이 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불편한 진실인 것이다. 이것을 입증할 사례가 넘쳐나지만, 대표적인 것이 덕동산 맹꽁이연못의 그 많던 맹꽁이가 우리의 눈과 귀에서 사라진 일이다. 마을숲 자락에 구덩이를 파 맹꽁이의 번식지를 조성한 것은 2009년이지만 이미 그 이전부터 이곳은 장마철이면 맹꽁이가 모이는 번식터였다. 덕동산 맹꽁이연못은 전국적으로 알려져 수변문화 공간조성과 자연성 회복을 내세운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팀이 버스를 대절해 방문했을 정도로 멸종위기 맹꽁이의 최적 집단서식지로 전국에 이름이 난 곳이지만 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몇 년째 단 한 마리의 울음소리로 들리지 않고 있다. ▲ 2011년 장마 기간 중 맹꽁이를 사지로 몰아넣은 덕동산 산책로의 스틸그레이팅 배수로 덮개(2011.6.26) 그런데 덕동산 맹꽁이서식지의 맹꽁이가 사라진 원인을 분석해 보면 그 어떤 원인보다 결정적인 부분이 평택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도 많았던 맹꽁이연못의 맹꽁이 개체수가 줄어든 것은 2011년 4월 연못의 뒤편 위쪽에 있는 등산로에 배수로와 물이 고이는 집수정을 만들고 난 다음부터였다. ▲ 공원녹지과에서 설치한 “풀 깎기 하지 말아 주세요” 안내판이 있음에도 예초기로 풀이 잘려 나간 맹꽁이연못 주변(2019.8.8) 맹꽁이연못 앞 연립주택 어르신들의 말씀에 의하면 2011년 6월 24일 밤 엄청난 장맛비가 내리는 중 불쌍한 마음에 산책로의 배수로 덮개 사이로 빠져 물이 고이는 집수정에서 잠깐 사이에 건져낸 맹꽁이 성체의 수가 수십 개체에 이르렀다고 하니, 번식기를 맞아 덕동산 마을숲에서 맹꽁이연못으로 향하던 많은 수의 맹꽁이들이 넘쳐나는 장맛비에 하수구를 통해 쓸려갔는지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이다. 덕동산마을숲을 중심으로 살고 있던 절대다수의 맹꽁이가 이때 배수로와 집수정 그리고 하수라인을 통해 소실되었다. 평택시 관련 부서의 전문성 없음과 부주의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의 소중한 생명을 폐사에 이르게 한 것이다. 덕동산 맹꽁이에게 이어진 시련은 이를 넘어 2019년 덕동산마을숲 산책로에 높이 35mm도 변태를 마친 두꺼비와 맹꽁이에게는 버거운데 낡은 야자매트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위에 새로운 매트를 올리게 됨에 따라 종보전을 위해 오가는 양서류에게 크나큰 걸림돌이 되었다. 산새들과 야생고양이와 같은 천적들에게 해를 당함은 물론이거니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자들에게 밟혀 죽었으며, 피부호흡을 하는 양서류들에게는 오랜 시간 건조한 상태에서 방치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생존에 큰 위협이 되었다. 이 외에도 맹꽁이연못 주변의 약제 살포와 풀을 깎지 말아 달라는 안내판을 평택시에서 설치까지 했지만, 작업 관리지도가 되지 않은 대행업체를 통해 잡초와 함께 땅속에서 나온 맹꽁이도 예초기의 희생물이 되었다. ▲ 덕동산 산책로에 두 겹으로 깔린 야자매트와 맹꽁이 소실 이후에 교체된 배수로 덮개(2019.2.15) ◆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다 ‘도시 개발사업의 천국’인 평택에서 맹꽁이, 금개구리, 수원청개구리 같은 어린아이의 주먹보다도 작은 멸종위기 개구리의 설 자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고 있다. 인간의 끝없는 욕구를 조절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우리의 편안한 삶 때문에 자취를 감춰가는 주변 생명에 조금 더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들과 공존할 아름다운 생태계를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 모두의 삶 또한 의미와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덕동산마을숲 아래쪽 잔디밭에 조성된 맹꽁이연못 맹나라·꽁나라의 전경(2011.7.25) ‘생태’란 어려운 용어가 아닌 것이 생명 그물로 된 유기적인 관계의 틀 안에서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생태학자 ‘베리 커머너(Barry Commoner, 1917~2012)’가 생태학 제1의 법칙에서 언급한 “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음”을 알고 사람과 함께 다양한 생명체들이 서로의 관계 속에서 서로를 배려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인간 중심의 관성적인 삶으로 지금까지 눈에 들어오지 않던 미약한 존재일지라도 이제부터는 그들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특히 평택시가 되었으면 한다. 주변의 아주 작은 생명과 생태적 변화일지라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보잘것없는 개구리에 지나지 않지만, 이들이 생태계 균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거듭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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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8월 셋째 주 3,103명 확진”
    8월 31일 이후에도 평택·송탄보건소 및 안중보건지소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 주간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 42.0%… 2.5명 중 1명이 재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제공 = 질병관리청> 지난 6월 셋째 주부터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크게 증가하면서 평택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는 오는 8월 31일 이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 8월 셋째 주 일평균 443.3명 발생… 6월 셋째 주 이후 8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 현재 평택시 셋째 주(8월 13~19일) 주간 신규 확진자는 3,103명으로, 일평균 443.3명이 발생했으며, 6월 셋째 주 이후 8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평택시 코로나19 주간 분석에 따르면 7월 넷째 주(7월 23~29일)에는 3,223명, 8월 첫째 주(7월 31일~8월 5일) 3,441명, 8월 둘째 주(8월 6~12일) 3,4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91이며, 6월 셋째 주 이후 8주 만에 1.0 이하로 감소했다. 주간 자율격리참여율은 60.7%로 집계됐으며, 주간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42.0%로 2.5명 중 1명이 재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발생 중 30~39세가 19.2%로 가장 높았고, 40~49세 17.2%, 20~29세 14.5% 순이었으며,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확진자 발생 규모는 감소했으나 비중은 소폭 증가했다. ◆ 평택시 읍·면·동별 일평균 발생률 “비전2동, 비전1동 가장 높아” 지역별로 보면 일평균 발생률은 서부권역의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남부권역, 북부권역 순으로 나타났다. 읍·면·동별 일평균 발생률은 비전2동(302명)과 비전1동(287명)이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안중읍(274명), 동삭동(247명), 중앙동(213명), 세교동(196명), 고덕동(194명), 포승읍(161명), 서정동(145명), 청북읍(142명), 팽성읍(135명), 용이동(113명), 송탄동(108명), 신평동(93명), 지산동(81명), 송북동 (78명), 원평동(71명), 고덕면(67명), 진위면(50명), 현덕면(38명), 신장1동(34명), 신장2동(23명), 오성면(19명), 통복동(18명), 서탄면(14명) 순으로 집계됐다. ◆ 31일부터 의료기관에서 검사비 내고 유전자증폭(PCR) 검사 받아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에 따라 모든 확진자를 조사하던 ‘전수감시’에서 양성자 감시기관(평택 6개소)에서의 ‘표본감시’로 전환되고, 확진자 발생 규모 발표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평택시는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평택·송탄보건소 및 안중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 3개 선별진료소를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될 때까지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단, 해당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자, 입원 전 환자와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로 국한된다. 그 외에는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더라도 31일부터 타 의료기관에서 검사비를 내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는 의사 소견서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는 사원증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는 입원 관련 증빙서류 및 문자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앞서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4급 하향에 따른 생활지원 및 유급휴가비 종료 등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 시행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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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평택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및 소비지원금 상향 조정
    9월 1일부터 할인율 6→7%, 월 50→70만 원 한도, 소비지원금 4→6% ▲ 평택사랑상품권 평택시는 추석을 맞아 평택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으로 9월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 구매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하며, 평택사랑상품권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를 기존 월 50만 원(카드형 30, 지류형 20)에서 월 70만 원(카드형 50, 지류형 20)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10% 인센티브 지급 예산이 2월 말 소진됨에 따라 3월부터 6% 인센티브를 지원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따라 9월부터 7% 인센티브 지급 및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를 상향 조정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소비지원금 기존 1인당 월 최대 1만2천 원에서 월 최대 3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상향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6%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평택사랑상품권 구입·충전 시 지급되는 7% 인센티브 제도(월 최대 4만9천 원)는 평택시 소비지원금 사업이 추진되는 기간에도 유지되어 월 최대 7만9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상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전통시장을 위해 평택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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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평택시민환경연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공공폐수처리장 운영사 현황설명 청취 및 다기능저류지 둘러봐 평택시민환경연대(이하 환경연대)는 8월 28일(월) 반도체산업 방류수와 시민건강 확보를 위해 평택시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공공폐수처리장, 서정천 방류구를 방문했다. 이날 환경연대는 환경 현안 사전질의서에 대한 삼성전자 환경팀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공공폐수처리장을 방문해 운영사의 현황설명 및 다기능저류지 등을 둘러본 후 용수가 방류되는 서정리천을 점검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답변을 통해 “삼성전자는 시민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계획하고 투자 중에 있다”며 “사업장 주변 하천 생태조사 결과 공개를 고려 중이며, 지역 상생을 위한 공간 마련을 검토하고 있고, 용수의 재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조종건 환경연대 공동대표는 “삼성의 도전과 혁신 정신, 친환경기업 이미지가 희석되지 않도록 스토리텔링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홍 중앙대 명예교수는 “안성천수계에 반도체 공장들이 계속 들어서면서 용수 사용과 배출량이 계속 늘어나 방류량을 최소화할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대만 TSMC도 부족한 용수 해결을 위해 반도체 사용수의 재이용률을 84%(TSMC)까지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역할과 투자를 통해 초순수 기술 자립을 조속히 이뤄야 한다”고 제안했다. 허우명 강원대 교수는 “반도체공장의 잇따른 증설과 신설 추진으로 용수확보가 과제가 되고 있다”며 화학물질을 많이 사용하는 라인에 혁신 기술 도입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훈 평택환경행동 공동대표는 “시민들은 안성천 수계의 나쁜 수질과 미세먼지로 상시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삼성전자가 초일류기업답게 지역민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혁신기술 도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환경연대 조종건·차화열 공동대표,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 정병석 시민사회재단 사무총장, 김만제 평택자연연구소장, 황현미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장, 평택환경행동 권영대 고문과 김훈 공동대표, 김진홍 중앙대 명예교수, 허우명 강원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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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오염수 불법 투기 규탄에 나서
    핵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까지 지속적으로 규탄 연설회 진행 예정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신미정 공동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은 8월 22일 송탄출장소 앞에서 퇴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는 정당 연설회를 진행했다. 신미정 공동지역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생존권과 생명권을 위협하고, 인류에 심각한 해악을 끼칠 핵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지는 못할망정 국민의 세금으로 이를 정당화하는 영상까지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며 “어느 나라 정부인지 헷갈릴 정도이며, 이는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는 지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많은 국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 오염수 방류를 강력하게 추진하는 일본은 인류사에 돌이킬 수 없는 범죄를 끼친 나라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진보당 평택시위원회는 일본 핵 오염수 방류 결정이 철회될 수 있도록 당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규탄 연설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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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평택시의회, 2023년도 을지연습 관계자 격려 방문
    훈련에 참여한 공직지와 관계자들에게 격려 물품 전달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2일 평택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2023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이날 유승영 의장과 의원들은 기관별 훈련 상황과 주요 일정 등을 보고받은 후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 등 관계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훈련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은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는 훈련인 만큼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여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소방서와 경찰서 방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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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 중간보고회 가져
    김명숙 대표의원 “ESG 연구회 활동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대표의원 김명숙)’는 8월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강연,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평택시청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관내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간보고회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성화 연구 방향 ▶과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이후 강연에서는 신윤관 ESG 코리아 이사가 ▶2023 ESG 흐름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ESG 대응 방향 및 활용과제 등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참석자들이 활발한 토론을 통해 ESG의 중요성 및 ESG 활용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김명숙(가운데) 의원 김명숙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으로 도출한 결과를 향후 평택시 ESG 정책 도입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ESG 연구회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용역은 오는 11월 최종 보고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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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운영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 위한 논의 가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개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다양한 의견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오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5개 단체와 소통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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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KG 모빌리티, 2023년 임·단협 조인식 개최
    자동차 업계 최초 임·단협 타결…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타결한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이하 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력을 공고히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지난 22일 평택시에 소재한 KG 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2023 임·단협 조인식에는 정용원 대표이사,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 상생을 위한 화합을 다지면서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이라는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이로써, KG 모빌리티는 임·단협을 무분규로 마무리함에 따라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선진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신차 개발 등 경영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8월 1일까지 17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50,000원,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냈으며, 투표 참여조합원(2,865명)의 56.57%(1,621명) 찬성으로 2023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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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홍기원 국회의원, 새마을금고 예금유치 캠페인 실시
    서민금융 새마을금고 안전성 홍보 위해 통장 개설 및 예금 예치 ▲ 통장을 개설하고 예금을 예치한 홍기원(왼쪽 세 번째) 의원 홍기원 국회의원은 8월 25일 서현옥 도의원, 김명숙 시의원과 함께 평택시 새마을금고 동삭지점에서 예금유치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홍기원 국회의원은 서현옥 도의원, 김명숙 시의원과 통장을 개설하고 예금을 예치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일부 부실 새마을금고 예·적금 인출 사태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풀뿌리 서민금융인 새마을금고의 안전성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평택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평택 새마을금고는 최근 논란이 된 부실 금고에 해당되지 않으며, 불안 심리로 인한 과도한 자금 유출만 없다면 건전성에 문제가 없다”면서 “고객분들의 예적금은 모두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기원 의원은 “새마을금고는 예금자 보호가 시중은행과 동일하며, 일부 부실 금고 합병 시에도 금융자산이 모두 이전되어 보호된다”며 “평택 새마을금고가 시민과 더불어 성장하며 든든한 서민금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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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평택시 8월 넷째 주 아파트 평균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3.3㎡당 평균 매매가 987만 원, 평균 전세가 664만 원 집계 ▲ 평택시 비전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8월 넷째 주(8월 22일~28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87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64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안중읍 0.24%(3.3㎡당 2만 원↑) 상승했으며, 군문동 -1.80%(17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안중읍 지역만 0.33%(3.3㎡당 2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17만 원 하락한 군문동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평택군문주공2단지 999만 원 ▶평택군문주공1단지 857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2만 원 상승한 안중읍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송담지엔하임2차 976만 원 ▶송담지엔하임1차 963만 원 ▶힐스테이트송담 808만 원 ▶성원상떼빌 705만 원 ▶화현마을우림필유 675만 원 ▶사랑마을동신2단지 631만 원 ▶아름마을동신3단지 614만 원 ▶늘푸른 612만 원 ▶미소마을서광(서광프리메라) 598만 원 ▶이화마을건영캐스빌 575만 원 ▶행복마을동신1단지 574만 원 ▶현대3차 544만 원 ▶안중우림 530만 원 ▶현대1차 526만 원 ▶안중우림필유골드154 508만 원 ▶해동마을삼익참드림 495만 원 ▶신창 420만 원 ▶동환 339만 원으로 집계됐다. 8월 셋째 주(8월 15일~21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4%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10%, 경기도 0.13%, 인천시 -0.02%, 광주시 -0.11%, 대구시 0.01%, 대전시 0.01%, 부산시 -0.27%, 울산시 0.00%, 강원도 0.12%, 경상남도 -0.24%, 경상북도 -0.04%,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5%, 충청북도 0.03%, 세종시 0.07%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과천시 2.06%, 광명시 0.86%, 하남시 0.45%, 안양시 0.42%, 광주시 0.38%, 부천시 0.33%, 김포시 0.19%, 화성시 0.18%, 시흥시 0.10%, 용인시 0.06%, 성남시 0.04%, 안산시 0.03%, 의왕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안성시 -0.19%, 고양시 -0.16%, 의정부시 -0.13%, 양주시 -0.12%, 수원시 -0.08%, 오산시 -0.06%, 양평군 -0.05%, 남양주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평택시, 가평군, 구리시, 군포시, 동두천시, 여주시, 연천군,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2,000만 원 ▶죽백동 1,241만 원 ▶동삭동 1,228만 원 ▶용이동 1,203만 원 ▶소사동 1,185만 원 ▶평택동 1,142만 원 ▶칠원동 1,086만 원 ▶장안동 1,071만 원 ▶합정동 1,057만 원 ▶세교동 1,011만 원 ▶서정동 960만 원 ▶이충동 933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892만 원 ▶안중읍 853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38만 원 ▶청북읍 803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4만 원 ▶독곡동 728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50만 원 ▶팽성읍 618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0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79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74만 원 ▶소사동 771만 원 ▶군문동 727만 원 ▶동삭동 720만 원 ▶장안동 700만 원 ▶칠원동 696만 원 ▶이충동 672만 원 ▶세교동 668만 원 ▶장당동 645만 원 ▶안중읍 616만 원 ▶지산동 612만 원 ▶비전동 609만 원 ▶통복동 604만 원 ▶청북읍 578만 원 ▶독곡동 573만 원 ▶서정동 570만 원 ▶가재동 549만 원 ▶포승읍 52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79만 원 ▶진위면 335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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