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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미분양 주택, 11월 508가구 “전월보다 87가구↓”
    8월 972가구, 9월 868가구, 10월 595가구… 7개월 연속 감소 <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12월 29일 발표한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평택시 11월 미분양 주택은 전월 595가구보다 87가구 감소한 508가구로 집계돼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평택시 미분양 가구는 지난 5월 1,749가구, 6월 1,376가구, 7월 1,088가구, 8월 972가구, 9월 868가구, 10월 595가구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 미분양 가구는 총 4,823가구로 전월 대비 97가구가 증가했으며, ▶양주시 1,040가구 ▶용인시 604가구 ▶안성시 533가구 ▶평택시 508가구 ▶남양주시 393가구 ▶화성시 347가구 ▶의정부시 217가구 ▶수원시 204가구 ▶동두천시 178가구 ▶양평군 155가구 ▶연천군 147가구 ▶부천시 112가구 ▶포천시 95가구 ▶성남시 90가구 ▶안양시 89가구 ▶고양시 79가구 ▶시흥시 19가구 ▶광주시 6가구 ▶이천시 3가구 ▶하남시 2가구 ▶김포시 1가구 ▶파주시 1가구로 집계됐다.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57,925가구로, 전월(58,299가구) 대비 0.6%(374가구)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6,998가구로 전월(7,327가구) 대비 4.5%(329가구) 감소했으며, 지방은 50,927가구로 전월(50,972가구) 대비 0.1%(45가구)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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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신년사] 정장선 평택시장 “2024년, 미래 첨단 도시 조성 위해 최선 다하겠다”
    ▲ 정장선 평택시장 ■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의료 안전망 강화’, ‘쾌적한 교통’ 위해 노력하겠다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상상 속의 ‘푸른 용’처럼 모두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2024년에는 평택시 인구가 60만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995년 통합평택시 출범 이후 매년 단 한 번도 인구가 줄어든 적 없었던 결과입니다. 단순히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화롭고 균형 잡힌 미래 첨단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2024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행정력 집중하겠습니다” 2023년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고, 2024년의 경제 전망도 어둡습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평택시는 지방정부로서 지역경제의 자생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련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지원 컨설팅을 강화하고, 나이별 맞춤형 교육 및 일자리 사업을 하겠습니다. 특히 청년들을 위해서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취업과 창업을 적극 도와 지역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중장년들을 위해서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를 건립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 지난해 11월 팽성읍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정을 설명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 ◆ “복지·의료 분야 사회적 안전망 강화하겠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많아지고, 서민들의 의료비는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이를 위해 올해 평택시는 복지인프라를 확충하고, 공공 보건·의료 기반을 구축해 나갑니다. 우선 복지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부장애인복지관 및 북부노인복지시설을 건립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문제가 커지고 있는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보건·의료 분야와 관련해서는 감염병 대응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당뇨병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겠습니다. 부족한 의료시설을 강화하기 위해 아주대병원 설립을 지속 추진하고, 화양지구 어린이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첨단 도시 구축 통해 지역 균형발전 이루겠습니다” 지역 불균형은 시민 간 화합을 저해하고, 나아가 지역 갈등으로 번질 수 있기에 균형발전은 모든 도시의 주요 현안입니다. 특히 평택시는 남부·서부·북부, 혹은 구도심·신도심의 경계가 뚜렷해 균형발전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평택시는 첨단 산업을 지역 곳곳에서 육성하고자 합니다. 우선 삼성전자와 카이스트를 두 축으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도시·항만·산업단지가 융합된 수소생태계를 평택항 인근을 중심으로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미래자동차 산업과 자동차 관련 관광시설이 접목된 자동차클러스트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만들겠습니다” 지역에서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어 많은 시민분들이 환경오염을 걱정하고 계십니다. 개발과 자연이 서로 대립했던 역사를 너무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평택시가 추구하는 도시개발은 자연환경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며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우리 시는 친환경 도시를 구축하는 작업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우선 그린웨이 30년 종합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는 녹지벨트 조성 및 도시숲 조성 등으로 지역의 녹지공간을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하천 수질개선이나 창내습지 생태복원 등으로 자연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노을생태문화공원 및 오성누리광장 등을 친환경적인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도 주력하겠습니다. ▲ 1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참배를 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 ◆ “문화·예술 향유하고, 쾌적하게 교통 이용할 수 있는 도시 만들겠습니다” 문화와 교통은 시민 삶의 질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습니다. 실제,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때면 문화나 교통 분야의 아쉬움을 가장 많이 말씀하십니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문화환경과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올해에도 평택시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와 관련해 평택아트센터(평화예술의전당), 평택박물관,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시립미술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별 체육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시립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해 우리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을 지역에서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대중교통체계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상습교통정체구간 해소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도심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고,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며, 똑버스를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살기 좋은 평택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청룡(靑龍)의 해입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상상 속의 “푸른 용”처럼 모두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시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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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평택시 12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3.3㎡당 평균 매매가 987만 원, 평균 전세가 668만 원 ▲ 평택시 소사벌지구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12월 넷째 주(12월 26일~1월 1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만 원 하락한 987만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보다 1만 원 하락한 668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안중읍 지역만 -0.36%(3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도 안중읍 지역만 -0.49%(3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택시에서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인 고덕동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2,129만 원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 2,035만 원 ▶고덕신도시자연앤자이 1,932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대광로제비앙디아트 1,268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리슈빌레이크파크 1,215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8% 하락했으며, 서울 -0.10%, 경기도 -0.02%, 인천시 -0.02%, 광주시 -0.01%, 대구시 -0.02%, 대전시 0.02%, 부산시 -0.04%, 울산시 0.03%, 강원도 0.02%,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16%, 전라남도 -0.17%, 전라북도 -0.12%,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02%, 세종시 -0.04%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과천시 0.94%, 광명시 0.63%, 광주시 0.34%, 안성시 0.19%, 김포시 0.18%, 화성시 0.04%, 부천시 0.03%, 의왕시 0.02%, 하남시 0.02%, 의정부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군포시 -5.21%, 수원시 -0.22%, 용인시 -0.13%, 시흥시 -0.08%, 양주시 -0.07%, 성남시 -0.06%, 구리시 -0.06%, 오산시 -0.05%, 남양주시 -0.04%, 평택시 -0.03%, 안양시 -0.03%, 안산시 -0.03%, 고양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16만 원 ▶죽백동 1,255만 원 ▶동삭동 1,231만 원 ▶용이동 1,218만 원 ▶소사동 1,181만 원 ▶평택동 1,149만 원 ▶칠원동 1,089만 원 ▶장안동 1,063만 원 ▶세교동 1,015만 원 ▶서정동 958만 원 ▶이충동 935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895만 원 ▶합정동 892만 원 ▶칠괴동 846만 원 ▶안중읍 840만 원 ▶비전동 840만 원 ▶가재동 802만 원 ▶청북읍 802만 원 ▶통복동 788만 원 ▶지산동 773만 원 ▶독곡동 731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39만 원 ▶팽성읍 622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0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75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19만 원 ▶죽백동 797만 원 ▶평택동 790만 원 ▶용이동 789만 원 ▶소사동 775만 원 ▶동삭동 744만 원 ▶칠원동 711만 원 ▶장안동 710만 원 ▶세교동 677만 원 ▶이충동 668만 원 ▶장당동 653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안중읍 615만 원 ▶비전동 611만 원 ▶지산동 608만 원 ▶통복동 602만 원 ▶독곡동 569만 원 ▶서정동 563만 원 ▶청북읍 554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23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3만 원 ▶진위면 333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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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평택시, 2024년 1월 1일자 38명 인사발령
    ▲ 평택시청 외경 이순덕(행정자치국장), 김대환(복지국장), 문종호(미래도시전략국장), 정영권(안전건설교통국장), 김진형(도시주택국장), 김덕형(상하수도사업소장), 김진성(푸른도시사업소장), 이강희(환경국장), 문제홍(세정과장), 최효승(문화유산관광과장), 정형삼(자원순환과장), 임유재(환경지도과장), 한상오(송출 사회복지과장), 이연준(안출 민원총무과장), 임상성(안출 세무과장), 차재룡(징수과장), 박기수(공원과장), 나경범(송출 세무과장), 이정묵(고덕면장), 강성식(오성면장), 유주형(지산동장), 윤경숙(송북동장), 최대현(신장2동장), 양승찬(원평동장), 임보경(비전1동장), 황진규(비전2동장), 최남일(국무조정실 파견), 박옥주(환경정책과장), 이항영(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장), 조미정(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조재복(안중보건지소장), 조민수(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구(안중읍장), 최태용(서정동장), 한준희(포승읍장), 현경(감사팀장), 송성희(복지기획팀장), 기미향(환경정책팀장) <2024.1.1. 평택시장> ■ 2023년 12월 27일자 승진예정자 6명 사전예고 ◇ 5급→4급 승진 : 문종호(문화유산관광과), 정영권(자원순환과), 이강희(환경정책과) ◇ 6급→5급 승진 : 김진구(자치행정협치과), 최태용(상하수도사업소 관리과), 한준희(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계획과) <2023.12.27. 평택시장>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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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평택시, 소상공인 대출이자 부담 완화 업무협약 체결
    관내 6개 은행, 소상공인 대출 시 1년간 연 2% 이자 차액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6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이차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내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6개 은행 지점장 및 관계자 7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은 2024년도 1월 중순경 본격 시행되며, 협약에 따라 특례보증을 지원받는 소상공인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 시 1년간 연 2% 이자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으로 하면 되고, 대출은 6개 관내 협약 금융기관(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에서 진행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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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평택시 12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3.3㎡당 평균 매매가 988만 원, 평균 전세가 669만 원 ▲ 평택시 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12월 셋째 주(12월 19일~25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88만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669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안중읍 0.36%(3만 원↑), 청북읍 0.25%(2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청북읍 0.54%(3만 원↑), 안중읍 0.49%(3만 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이 상승한 안중읍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송담지엔하임2차 1,416만 원 ▶송담지엔하임1차 1,411만 원 ▶힐스테이트송담 1,242만 원 ▶화현마을우림필유 974만 원 ▶성원상떼빌 890만 원 ▶안중우림필유골드154 881만 원 ▶미소마을서광(서광프리메라) 848만 원 ▶아름마을동신3단지 818만 원 ▶사랑마을동신2단지 814만 원 ▶이화마을건영캐스빌 729만 원 ▶늘푸른 724만 원 ▶해동마을삼익참드림 708만 원 ▶행복마을동신1단지 691만 원 ▶현대1차 691만 원 ▶현대3차 691만 원 ▶신창 615만 원 ▶안중우림 596만 원 ▶동환 431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상승한 청북읍 소재 3.3㎡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평택청북이지더원 694만 원 ▶유승한내들 681만 원 ▶평택청북이안 657만 원 ▶유승한내들퍼스트뷰 636만 원 ▶청북풍림아이원 618만 원 ▶브라운스톤청북 603만 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600만 원 ▶사랑으로부영2차 578만 원 ▶사랑으로부영1차 553만 원 ▶부영사랑으로3차 477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8% 하락했으며, 서울 -0.34%, 경기도 -0.05%, 인천시 0.00%, 광주시 0.00%, 대구시 0.02%, 대전시 0.09%, 부산시 -0.04%, 울산시 0.00%, 강원도 0.02%, 경상남도 -0.16%, 경상북도 -0.10%, 전라남도 0.07%, 전라북도 -0.01%,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00%, 세종시 -0.01%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수원시 0.29%, 안성시 0.11%, 용인시 0.06%, 하남시 0.06%, 평택시 0.04%, 오산시 0.03%, 화성시 0.02% 순으로 상승했으며, 광명시 -0.74%, 동두천시 -0.42%, 광주시 -0.38%, 김포시 -0.28%, 구리시 -0.23%, 남양주시 -0.18%, 고양시 -0.18%, 부천시 -0.07%, 안양시 -0.05%, 의정부시 -0.02%, 군포시 -0.02%, 안산시 -0.01%, 성남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과천시, 시흥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16만 원 ▶죽백동 1,255만 원 ▶동삭동 1,231만 원 ▶용이동 1,218만 원 ▶소사동 1,181만 원 ▶평택동 1,149만 원 ▶칠원동 1,089만 원 ▶장안동 1,063만 원 ▶세교동 1,015만 원 ▶서정동 958만 원 ▶이충동 935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895만 원 ▶합정동 892만 원 ▶칠괴동 846만 원 ▶안중읍 843만 원 ▶비전동 840만 원 ▶가재동 802만 원 ▶청북읍 802만 원 ▶통복동 788만 원 ▶지산동 773만 원 ▶독곡동 731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39만 원 ▶팽성읍 622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0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75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19만 원 ▶죽백동 797만 원 ▶평택동 790만 원 ▶용이동 789만 원 ▶소사동 775만 원 ▶동삭동 744만 원 ▶칠원동 711만 원 ▶장안동 710만 원 ▶세교동 677만 원 ▶이충동 668만 원 ▶장당동 653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안중읍 618만 원 ▶비전동 611만 원 ▶지산동 608만 원 ▶통복동 602만 원 ▶독곡동 569만 원 ▶서정동 563만 원 ▶청북읍 554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23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3만 원 ▶진위면 333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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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김현정 평택을 예비후보, 지속가능 평택 위한 7대 특구 약속
    “정쟁 일삼고 말 앞세우기보다 일하는 정치를 선보이겠습니다” ▲ 지난 19일 평택시선관위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현정 예비후보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선거구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현정 후보는 7가지 특구를 조성하고, 4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한 김현정 예비후보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나라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며, 그 성과를 국민 여러분과 평택시민 여러분께 보이고 나누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RE100을 위한 분산에너지특구 ▶수소항만과 수소도시, 수소특화단지가 함께 하는 수소복합지구 ▶자율주행 전기차, 수소차 등을 생산하는 미래차클러스터 ▶평택항에서 평택호에 이르는 글로벌관광벨트 ▶대형 전시·공연장 건립과 국제문화행사 유치 통한 국제문화예술특구 ▶경기도 내 식품제조업 매출 1위 특성을 살린 푸드테크연구개발실증단지 등 세계로 열린 지속가능한 평택을 위한 7가지 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지역 소멸 위기 해소를 위한 가족수당제와 영농취업수당제, 읍·면 주택 임대보증금 저리 융자제 도입 ▶2027년까지 12조 원 투입되어 서울과 평택, 지방을 연결하는 GTX, KTX, 서해선, 수도권내륙선, 평택부발선 등 광역철도망 확충 ▶친환경 로컬푸드를 이용한 학교급식 확대 ▶금융 약자를 위한 제도 마련 등 평택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4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후보는 이재명 대표 언론특보,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약했으며, 2년 넘게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장을 맡아 원내외를 연결해 왔다. 김현정 후보는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 불균형 경제 성장이 낳은 차별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드높이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정쟁을 일삼고 말을 앞세우기보다 일하는 사람을 위한 일하는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11월 18일 열린 ‘역시 김현정!’ 출판기념회에서 노동운동과 정치를 통한 성과주의 리더십을 소개하면서 “정치의 본령은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으로 이념보다는 성과로,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일하는 새 정치를 펼치겠다”며 책임정치를 강조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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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평택의 자연] 배다리마을숲 동박새의 특별한 겨울나기
    생태적 복원·관리 통해 우수생태계로 발전 가능… 평택 생태계 변화 예측할 잣대 역할 수은주 영하 10℃ 이하로 떨어진 22일 조류탐사에서 배다리마을숲 찾은 동박새 발견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24절기를 시작하여 봄을 시작하는 입춘으로부터 하지와 입추를 지나 스물두 번째 절기,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짓날에 평택 전역에서 생물다양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 배다리생태공원의 습지와 마을숲을 꼼꼼히 둘러보았다. 계절이 바뀌어 쌀쌀하고 모든 것이 얼어붙은 겨울이지만 이때가 되어야만 만날 수 있는 생명이 있기에 다소 설레는 마음을 안고 탐사에 나설 수 있었다. ◆ 배다리공원 동·식물의 겨울나기 자연을 바르게 볼 수 있고, 안다는 것이 쉽지 않다. 안다는 것은 구성 요소들의 관계와 다름 정도를 아는 것으로 살아있는 생명에게 적용함 또한 다르지 않다. 자연은 자세히 보고, 오래 보아야 그들이 지닌 속성과 그들만의 지혜에 다가설 수 있다. 모든 움직임을 정지시킨 후 만물을 얼어붙게 만드는 겨울이지만 배다리습지와 마을숲에서 그들만의 오랜 경험과 지혜를 통해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시련을 뚫고 강인한 생명력으로 매서운 한파를 맞닥뜨리는 모습 또한 낯설지 않고 오히려 어렵고 힘든 시기를 통해 자연의 자연다움과 생명력을 잘 드러내고 있었다. ▲ 지난 동짓날 배다리마을숲에 물을 먹기 위해 찾아온 동박새(2023.12.22) 수은주가 영하 10℃ 아래로 곤두박질쳐 올해 들어 가장 추웠던 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배다리공원의 자연은 여느 겨울처럼 차분하기만 하다. 식물의 경우는 씨앗이나 뿌리로 겨울을 나거나 개망초, 지칭개, 뽀리뱅이, 서양민들레 등의 잡초는 뿌리에서 난 잎을 방사상으로 펼쳐 땅바닥에 붙인 채 방석 모양의 로제트로 겨울을 나고 있으며, 칠엽수와 붉나무, 왕벚나무, 일본목련, 상수리나무 등의 수목인 경우는 이미 오래전에 털이나 가죽으로 덮어 만든 다양한 모습의 겨울눈으로 봄을 기다리고 있다. ▲ 느티나무 나무껍질을 벗기면서 먹이를 찾는 쇠딱따구리(2023.12.21) 특히, 곤충 중에는 추위가 다가옴에 따라 개체를 보존하고 종족을 유지하기 위하여 발육 중 어느 시기를 일시 정지하기도 한다. 추위를 앞두고 내분비의 작용과 발육이 정지되는 휴면을 통해 우리 눈에만 띄지 않을 뿐이지 ‘알’이나 ‘애벌레’로, 단단한 ‘번데기’나 ‘고치’로, 혹은 ‘어른벌레’ 상태로 자신의 몸에 맞는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찬바람과 혹한을 이겨낸다. ▲ 물을 먹기 위해 원형보전림 배다리마을숲을 찾은 곤줄박이(2023.12.22) 최근 들어 평택지역에서 그 개체수가 부쩍 증가한 넓적배사마귀를 중심으로 왕사마귀와 좀사마귀, 생태계 교란생물로 지정된 꽃매미와 매미나방 등은 알이나 알집으로, 함양지에 오르는 팽나무숲의 낙엽 뒷면에서 운이 좋으면 발견할 수 있는 홍점알락나비와 흑백알락나비의 유충은 애벌레로, 늦게까지 개망초와 서양민들레에서 꽃꿀을 따고 있는 배추흰나비와 노랑나비는 번데기로, 잎과 줄기에 난 가시로 인하여 주변에 아픔을 주는 환삼덩굴을 애벌레의 먹이식물로 하는 네발나비는 내년 봄이 오기까지 어른벌레 상태로 겨울을 나고 있다. ▲ 배다리공원 전역에서 출현 빈도가 매우 높은 딱새 수컷(2023.12.21) 배다리습지를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자리를 잡은 참개구리와 청개구리, 금개구리와 한국산개구리, 황소개구리는 물론이고 배다리마을숲에서 오래전 서식지를 꾸린 맹꽁이 또한 스스로 자리를 잡은 위치에서 이미 깊은 겨울잠에 들었고, 내년 봄이 오면 한국산개구리를 선두로 맹꽁이에 이르기까지 다시 생태계의 구성원으로 소중한 자리매김을 하게 될 것이다. ▲ 생태교란종 환삼덩굴의 마른 줄기에서 작은 씨앗을 찾는 쇠박새(2023.11.29) ◆ 배다리공원 산새, 물새의 겨울나기 소사벌택지개발지구 동남단에 위치한 배다리공원은 배다리저수지를 포함해 전체면적이 20만㎡를 넘는 규모로 주변의 덕동산 혹은 부락산에 비하면 마을숲의 규모는 작지만 함양지에서 내려오는 실개천과 함께 비교적 넓은 저수지로 인하여 산새와 함께 수조류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곳이다. 물닭, 쇠오리, 알락할미새, 흰뺨검둥오리, 민물가마우지 등 배다리습지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겨울새들이 여럿 있지만, 배다리공원 전역에서 주목받는 새가 있다면 단연코 오릿과에 속한 큰부리큰기러기이며, 수초제거선의 등장으로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나름은 여느 수조류와 함께 차질 없는 겨울나기 과정을 밟고 있다. ▲ 지난 동짓날 함양지 습지를 찾은 천연기념물 327호 원앙 수컷(2023.12.22) 2023년 12월 22일, 낮이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날 배다리공원 습지와 마을숲을 대상으로 한 조류탐사는 2016년 이곳을 대상으로 생태조사를 한 이후 잊지 못할 최고의 날이었다. 그동안 이곳을 찾았던 참매, 원앙,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붉은부리찌르레기 등의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생물, 희귀조류가 있었지만 동박새와의 만남은 그것도 수은주가 영하 10℃ 이하로 떨어진 날 배다리마을숲 바닥에 흐르는 물을 찾아 나섰으며, 3초도 안 되는 찰나의 순간을 통해 선명한 흰색의 눈 테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도 행운이지만 이날은 정말 배다리생태계에 한 획을 긋는 특별한 날이었다. ▲ 흰뺨검둥오리, 물닭, 민물가마우지와 함께 함양지를 찾은 쇠오리 수컷(2023.12.22) 남부지방에서 서식하던 동박새는 2010년 국립생물자원관에 의해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 100종’으로 지정된 종으로 기후변화에 민감해 이들의 계절활동과 분포역을 통해 우리나라 기후변화와 생태계 현황을 짐작할 수 있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도드라지고 있다. 대상지 전체에 대해 절대적으로 보전이 필요한 비오톱 유형인 Ⅰ등급과 함께 희소성과 생물다양성이 높으며, 생태적 복원 및 관리를 통해 우수생태계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배다리공원은 동박새의 특별한 겨울나기와 함께함으로써 평택지역의 생태계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잣대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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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건위원장, ‘고덕신도시 교통·환경 간담회’ 개최
    이기형 위원장 “시민들이 더 나은 삶 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기형(가운데) 산업건설위원장 평택시의회는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교통 및 환경분야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청 교통행정과장, 종합관제사업소장,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장, 고덕동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택사업본부 관계자, 고덕국제신도시 총연합회 회장,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등 총 20여 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교통 및 환경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불법주차 단속 및 견인 ▶단속카메라 시설 확충 ▶교통 신호체계 개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주차장 이용 방안 개선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급속한 도시개발과 유동 인구 급증으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면서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되어 시민들께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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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평택시, 산자부 공모 ‘청정수소 실증화센터’ 유치
    총사업비 480억 원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실증화센터 구축 ▲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기반구축 사업’ 대상지 위치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목)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외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평택시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유치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소 1번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는 세계 각국의 청정수소 관련 투자 확대에 따라 관련분야의 기술개발, 시험평가, 기업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평택시는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브레인시티 내 연구개발용지를 사업 대상지로 제안했으며, 수소 기반 시설 구축 실적, 수요기업 접근성, 우수 연구 인력 확보, 부지의 적합성 및 확장성, 자립화 계획 등이 우수해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평가, 발표평가에서 모두 1위로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80억 원(국 300, 도 54, 시비 126억 원) 규모로 경기도,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KOTITI 시험연구원,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2026년까지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험평가는 물론, 인·검증, 사업화, 인력 양성,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해 우리나라 수소 분야 기술 발전과 산업 육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국내·외 최고의 수소 산업 전문기관으로 육성한다. 또한 평택시는 실증화센터를 통해 국내·외 유망 수소 기업을 지역에 유치하고 집적화해 세계적인 수소 산업 협력 지구(클러스터)의 중심이 되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그간 공공, 민간기업과 함께 수소 생산시설, 수소 교통복합기지, 수소 도시 등 산업-항만-도시가 융합된 수소 산업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왔다”며 “이번 수소 분야 전문기관 유치를 시작으로 반도체, 미래자동차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기업지원을 담당하는 연구기관을 추가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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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평택시의회,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감사패 수상
    9월 추경 심의 거쳐 편성한 예산으로 11개 초교에 교육 자재 지원 ▲ 평택시의회 외경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대표단과의 우호교류 간담회에서 보티로프 바호드르(우즈베키스단 시르다리야주 부지사)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수여된 감사패는 평택시의회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거쳐 편성된 예산으로 평택시와 우호 교류를 추진 중인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소재 11개 초등학교에 컴퓨터 등 교육 자재를 지원했으며, 이에 대해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대표단이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를 받은 유승영 의장은 “교육 자재 지원이 형식적인 인도주의의 실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시르다리야주의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는 우즈베키스탄 중부, 타슈켄트와 지자흐주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로, 인구는 86만 명이며,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큰 수력발전소가 위치해 국가 전력의 30%를 담당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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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김현정 국회의원 예비후보 “일하는 새 정치 선보이겠다”
    “정치는 국민의 삶 나아지게 하는 것… 지속가능한 나라 만들겠다” ▲ 평택시선관위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현정 예비후보 김현정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평택을)는 19일(화) 내년 4월에 치러질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선거구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현정 후보는 이날 오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직접 제출하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나라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 그 성과를 국민 여러분과 평택시민 여러분께 보이고 나누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현정 후보는 “초심을 잊지 않고 불균형 경제 성장이 낳은 차별과 양극화를 해소하여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드높이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정쟁을 일삼고 말을 앞세우기보다 일하는 사람을 위한 일하는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의 본령은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며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일하는 새 정치를 펼치겠다”며 책임정치를 강조했다. 김현정 후보는 이재명 대표 언론특보,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약했으며, 2년 넘게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장을 맡아 원내외를 연결해 왔다. 한편 지난 11월 18일 열린 ‘역시 김현정!’ 출판기념회에는 야당 정치인을 비롯해 지역 인사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노동운동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그의 삶을 격려하며 앞날을 응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12-22
  • 에어프로덕츠, 평택시에 5억 달러 투자... 청정 수소 생산
    포승(BIX) 지구 내 생산공장 조성... 2026년 준공, 2027년 양산 ▲ 경기도청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 참석한 정장선(왼쪽)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포승(BIX)지구 내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생산 업체인 에어프로덕츠와 청정그린수소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청정 수소 산업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과 수소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공장에서 생산된 청정그린수소는 국내 반도체 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에어프로덕츠는 포승(BIX)지구 내 5만5,156㎡(1만6,680평) 부지에 총 5억 달러(약 6,500억 원)를 투자해 청정 수소 생산공장을 2024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준공이 되면 약 550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 관련 건축허가 등 필요한 행정지원 및 기업애로 사항 발생 시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라며 “에어프로덕츠는 생산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면서 지역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생산시설이 완료되면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수소경제 발전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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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 인력 고용 협약 맺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관내 공동주택 시공 예정인 8개 대형건설회사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의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8개 건설회사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7개 지역단체가 참석했다. 평택시와 건설회사 간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생산 자재 및 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사업 시행 시 행정적 협조 및 지원을 통한 건설산업 활성화와 상호협력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많은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가 증가하게 되면 지역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운영하고 있으며, 관내에서 시공되는 대형 건설현장에 하도급,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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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평택시의회 “국가 차원 산단 유역 수질 개선 대책 내놓아야”
    2차 정례회에서 ‘국가 주도 수자원안심대책 수립촉구 건의문’ 채택 ▲ 수자원안심대책 수립촉구 건의문을 발의한 유승영 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8일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가 주도의 수자원안심대책 수립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현재 평택호 유역의 10개 지자체의 생활하수와 폐수가 평택호로 배출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핵심 기간산업인 K-반도체 공장들이 평택호 유역으로 집결되고 있고, 반도체 제조 공정에 이용된 방류수가 평택호로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평택호의 수질오염 정도는 농업용수로 쓰기에도 열악한 수준이며, 평택시민은 이로 인한 시민 건강은 물론 주변 생태의 환경 변화 등에도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며, 평택호 수질개선은 지자체 간 협력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 제2차 본회의에서 건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이에 평택시의회는 국가 차원에서 평택호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하고 평택호 유역에 ‘국가수질안심센터’를 건립할 것을 골자로 하는 「국가 주도의 수자원안심대책 수립 촉구 건의문」을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하여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을 발의한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수질 개선 문제는 오염원과 피해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따라서 모든 지자체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본회의장에서 건의문을 낭독한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반도체 산업단지가 국가 주도로 이루어지는 만큼 산업단지 주변 유역의 수질 개선 대책도 국가 차원에서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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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평택시민사회단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반대한다!”
    “평택시장은 반도체 폐수에 대한 시민 우려 불식할 대안 먼저 확보해야” “폐수방류량 해마다 늘어 2030년 하루 100만 톤 폐수 평택호 유입” 주장 ▲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반대 기자회견을 가진 평택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 정부가 지난 3월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이동읍 일원을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용인특례시, 안성시 등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고 나서자 평택시민사회단체가 해제 반대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앞서 정부는 올해 3월 15일 국내 15개 국가산업단지 육성 전략을 밝히면서 용인특례시 이동읍(덕성리, 송전리, 시미리, 화산리)·남사읍(완장리, 창리) 일원 710만㎡(215만 평)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밝혔다. 면적 비율로 보면 이동읍이 약 73.45%, 남사읍이 약 26.55%를 차지하고 있다. 사업비는 약 3조9천억 원이 용지 조성비로 투입되고, 오는 2042년까지 민간투자로 약 300조가 투자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는 11월 15일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부지와 인접한 이동읍 일원 228만㎡(약 69만 평)에 1만6천가구가 들어서는 반도체 특화도시 성격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발표 이후 평택시민사회단체들은 간담회와 각종 토론회를 통해 평택호와 안성천수계의 바닥권 수질 우선 개선과 안성천수계 상류의 반도체산단의 계속된 신·증설로 인한 피해 최소화, 이상기후 등을 대비한 상수원보호의 중요성을 꾸준히 밝혀 왔다. 문제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내에 정부가 추진하는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부지가 일부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인근 지자체인 안성시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요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송탄정수장 수돗물 안전과 진위천 수질 악화가 우려되면서 시민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지적도 많다. 그간 용인·안성시는 1979년 송탄·유천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받는 규제에 대해 평택시와 갈등을 겪어왔다. 현행법에는 취수원으로부터 7km 이내 지역은 공장 설립 제한지역이고, 상류지역은 7~10km까지 공장 설립이 제한된다. 18일 17개 평택시민사회단체는 평택시의회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환경시장을 자임했던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1월 29일 평택시의회 시정연설에서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은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진위(송탄) 상수원보호구역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라 했다”면서 “정장선 시장이 시민·환경단체들과의 사전협의와 공감대 형성 없이 시정연설을 통해 조정을 언급한 것은 대단히 성급하고 섣부른 발언”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평택시민들은 안성천과 평택호의 수질이 현재 4~5등급으로 농업용수로도 적합한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고, 현재 1~2등급인 진위천 상류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축소)는 안성천수계의 하천 수질 하락을 더욱 부채질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반도체 폐수에는 많은 유해화학물질들과 미량의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고, 폐수방류량은 해마다 늘어나 오는 2030년경에는 하루 100만 톤의 폐수가 평택호로 유입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평택호 수질개선에 대한 뚜렷한 로드맵도 없는 상황이고, 반도체 폐수 전반에 대한 마땅한 대비도 없이 뜬금없이 상수원보호구역 조정을 언급하는 것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진 평택시장의 발언으로는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다”며 “국가가 하는 일인 만큼 실리를 챙기는 것도 필요할 수 있으나, 이는 환경적인 재앙을 시민에 안길 더 큰 과제들을 외면하고 작은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안성천수계 수질개선 우선과 반도체 폐수에 대한 시민의 우려를 불식할 대안들을 먼저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상수원보호구역 조정을 언급해야 하고, 평택시의회도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의 건강을 담보할 대책을 마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앞장서 해결하는 시의원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조정 불가피 운운한 평택시장은 대오각성하고, 시민들에게 사과하라! ▶평택의 생명줄, 송탄상수원보호구역 보전대책 마련하라!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축소)보다 진위천, 안성천 수질개선이 우선이다! ▶평택시민들은 수질개선 없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축소) 반대한다! ▶평택시와 시의회는 평택의 생명줄인 상수원보호구역 보전에 적극 나서라! ▶경기도와 정부는 안성천 수질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들을 먼저 수립하고, 실행하라! 등 6개 안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에는 서평택환경위원회, 평택환경행동, 평택시발전협의회, 평택포럼, 평택녹색소비자연대, 서평택발전협의회, 시민사회재단, 평택명품도시위원회, 평택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 평택미래전략포럼, 평택자연연구소, 평택호내수면어업계, 평택수산인발전협의회, 남양호살리기운동본부,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경기남부지부, 평택시민환경연대 등 17개 단체가 참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12-20
  • 평택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12월 30일 운영 종료
    4년간 240만4,701명 검사받아… 시민 1명당 4.1회 무료 검사 ▲ 평택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고 있는 의료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 1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선별진료소를 이달 30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당분간 한시적으로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은 먹는 치료제 처방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중환자실, 혈액압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해당 환자(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의 경우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동안 보건소 무료 PCR 검사 대상이던 위 대상자를 제외한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필요시 본인 비용 부담으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지난 4년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용 건수는 123만2,417건, 의료기관(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선별진료소 이용 건수는 117만2,284건으로, 정부 지원 무료 검사는 시민 1명당 평균 4.1회 검사를 받았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운영은 중단되지만 최근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으로 유지되고, 보건소 코로나19 방역대책반도 계속 운영된다”며 “시민들께서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고 있으며, 중증 환자의 입원치료비 지원 등과 같은 고위험군 보호조치도 당분간 지속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12-20
  • 평택시,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순위 전국 2위에 올라
    도시개발 및 지속적인 인구 증가... 경쟁력 상승 요인으로 꼽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올라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지난 18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김충환)으로부터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평택시는 도시를 지탱하는 일자리, 제조업 등 산업기반 확충 및 각종 도시개발 가속화와 이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경쟁력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으며,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 합산 총점 672.5점을 받아 종합경쟁력 순위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전국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도시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양적·질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식적인 정부 통계자료를 활용해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을 조사 분석해 발표하는 지표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12-20
  •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조립3라인 준공식 개최
    1년 최대 생산 능력 24만대... 전 차종 혼류 생산 가능해져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이하 KGM)가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를 통해 혼류 생산 등 라인 유연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KGM 평택공장 조립3라인에서 진행한 ‘조립3라인 통합공사 준공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박장호 생산본부장 등 경영진을 포함해 공사를 진행한 생산기술부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곽재선 회장은 축사에서 “2개월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통합공사로 고객이 원하는 차를 적기에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라인의 유연성을 확보한 만큼 생산 효율성 제고는 물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KGM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약 2개월간 모노코크(유니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조립 2라인과 바디 온 프레임(프레임 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조립3라인의 통합공사를 통해 혼류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진행했다. 이로써 KGM은 새롭게 통합공사가 완료된 조립3라인에서 기존 생산하던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과 함께 모노코크(유니바디)의 SUV인 토레스 및 토레스 EVX 등도 동시에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중장기적으로 평택공장의 최대 생산 능력(24만대/년)을 100%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12-20
  • 평택시의회, ‘복지재단 사무처장’ 인사청문회 실시
    최을용 임용후보자 직무수행 능력 및 전문성, 자질 검증해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8일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5명이 참여해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자질 등을 검증했다. 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후보자에 대한 질의 및 답변,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재단과 산하시설과의 교류 방안 ▶재단의 전략적 목표 및 역할 ▶직원 역량강화 방안 등을 질의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10월 24일 제정된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청문회로,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며 “후보자가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으로서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면밀히 검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적합성, 직무수행능력 여부 등에 대한 종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집행부에 송부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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