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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밭직불금 신청농가 토양검사 실시
    비료와 농약 오남용 막아 환경보존을 위해 검사 실시 평택시는 10월 초부터 11월말까지 쌀·밭소득보전직불제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검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토양검사 계획은 660점으로 각 마을 직접지불제 대상농지에서 논의 유형에 따라 유기물, 인산, 칼리의 적정사용량 여부를 조사하여 비료와 농약의 오남용을 막아 환경보존을 위해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적합여부에 따라 쌀·밭소득보전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쌀소득보전직불제도는 쌀시장개방에 따른 농가소득의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일정소득이하의 농업인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며, 쌀소득보전직불제 고정직불금은 12월경에 지급되고 변동직불금은 목표쌀값과 수확기 산지쌀값과의 떨어진 차액의 85%를 내년도 3월 이전에 지급된다. 지급계획으로는 1ha당 농업진흥지역안의 경우 970,187원이고 농업진흥지역밖에 있으면 72만7,64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밭농업직불제는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득이 많지 않으면서 생산이 감소하는 대상작물 재배농가의 소득을 보전해 주고 대상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는 대상작물이 확대되어 전년에 비해 신청농가가 크게 증가하였다. 지급단가는 당해 연도 대상품목 재배면적 총합이 1ha 당 40만원이며, 밭농업보조금의 지급상한은 농업인은 4ha, 농업법인은 10ha이다. 다만, 농업인의 경우 쌀 고정직불금을 받는 농지가 5만 제곱미터 이상 8ha 미만인 경우 밭농업보조금 지급상한은 3ha, 8ha 이상인 경우는 2ha까지 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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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민선6기,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29일 통복동을 시작으로 22개 읍·면·동 순회 방문 평택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통복동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민선6기 시정방향 및 핵심정책』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민선6기 읍·면·동 초도순시』를 각 읍·면·동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초도순시는 시정을 널리 알리기보다 개별적인 시정발전을 위한 고견을 제안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한층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평택시 전체 발전방향을 고려해 추진계획을 세워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 주신 건의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각 실무부서에서 적극적인 조치계획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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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평택항, 車처리 5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자동차 수출입처리 누계량 1백만대 돌파 '순풍' 평택항의 올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이 1백만대를 돌파하며 5년 연속 1위 달성이 순조로울 전망이다. 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에 따르면 올 초부터 8월까지 처리한 평택항의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이 1백2만2,897대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지난 8월에 처리한 자동차 처리대수는 10만5,62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 지난해 8월까지 처리한 자동차 대수는 96만5,566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한 달 앞당겨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이 1백만대를 넘어서 무난하게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 8월까지 처리한 차종별 실적을 살펴보면 기아차가 53만1,766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9% 증가했으며, 현대차 5만1,790대, 쌍용차 3만2,277대를 처리했다. 특히 수입차 처리량이 눈길을 끌었다. 2011년 10만7,428대, 2012년 13만3,901대, 2013년 16만2,132대로 각각 50.9%, 24.6%, 21.1% 급성장하고 있으며, 2014년 8월 누계량은 12만4,93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21.9% 증가했다. 한편 평택항은 2010년 94만6,949대, 2011년 127만2,354대, 2012년 137만8,865대, 2013년 144만6,177대를 처리하며 4년 연속 자동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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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허위신고에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112 허위신고 전년 대비 85% 감소 '전국 최대' 평택경찰서는 최근 악성 112 허위신고자 A씨(34)를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지난 6월 28일 밤 평택시 비전동 소재 복권방에서 일하면서 평소 정산할 돈으로 복권을 하여 200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자 112로“강도가 들어와 현금 500만원을 가져갔다”고 허위신고 하였다. 평택경찰서는 A씨의 신고를 접하고 관내 전 순찰차와 형사과, 비번자, 휴무자 등 88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약 7시간 이상 수색활동 실시하였으나, 허위신고임이 확인되자 A씨를 상대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형사입건하고 경찰차량 유류비와 출동 경찰관에 대한 정신적 피해보상 등 1,200여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평택경찰서는 현재까지 112에 1,183회 허위 신고한 N씨와 수회에 걸쳐 ‘사람을 죽였다’라며 경찰과 소방에 허위 신고한 J씨를 비롯하여 이번 소제기까지 악의적 112 허위신고자 3명에 대하여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국가대리 민사소송 3건을 진행 중이다. 평택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은 이러한 허위신고 근절을 위해 자체 제작 전단지 배포 등 활발한 홍보활동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전년대비(1~8월) 평택서는 관내 총 신고건수(8235건, 12.7%) 증가에도 불구하고 허위신고 건수가 155건에서 23건으로 약 85% 이상 감소하였고 이는 전국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박용두 평택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은“앞으로도 허위신고자를 비롯하여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선 형사입건 뿐만 아니라 민사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엄정한 법적대응을 통해 경찰력 낭비는 물론, 위급한 범죄현장에 출동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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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평택의 자연이 살아 숨쉬고 있다!
    생태연구소, 평택소사벌지구 금개구리 209마리 추가 확인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소장 김만제, 이하 생태연구소)는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맹꽁이를 조사하던 중 발견되었던 비전중학교 옆 웅덩이의 금개구리에 대한 정밀조사에 들어가 금개구리 성채 5개체, 올해 태어난 미성숙 개체 204마리 등 총 209마리를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다. 금개구리 포획을 위한 정밀조사는 9월 18일~19일 양일에 걸쳐 배수작업과 제초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이루어졌고, 안정적인 포획을 위해 야간조사도 포함되었다. 조사가 진행되었던 장소는 지난 7월과 8월 세 차례에 걸쳐 금개구리 성채 2개체와 유생(올챙이) 5개체를 발견했던 곳으로 조사에 참여했던 관계자들 또한 예상을 넘는 결과에 놀라움을 표했다. 평택시는 지대가 낮고 습지가 발달된 곳으로, 멸종위기2급에 속한 맹꽁이와 금개구리 외에도 멸종위기1급에 속한 수원청개구리 또한 팽성읍을 중심으로 평택 전역의 논에서 그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반면에 주변 그 어느 지역보다도 개발이 많은 곳이어서 시민과 학계는 물론이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보전방안이 요구되는 곳이기도 하다. 생태연구소 관계자는 "미성숙 개체 중에는 금개구리와 청개구리의 하이브리드(잡종)와 기형종이 나오기도 하였으며, 포획된 금개구리는 시민과 시민단체, 평택시 관련부서의 의견과 합동조사팀의 논의를 통해 맹꽁이를 방사한 배다리저수지 주변 혹은 별도의 대체서식지를 마련하는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지대에 옮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생태연구소와 함께 사후환경조사를 맡은 용역업체(Ge-bio)의 책임 연구원을 맡고 있는 전남대학교 라남용 교수는 "소사벌지구에서 발견된 맹꽁이와 금개구리와 같은 멸종위기에 처한 양서류는 그 개체 수는 많지 않아도 유기물 순환과 저지대의 먹이사슬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하는 종으로 이들을 보존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9월말까지 포획 및 이주 작업이 끝난 뒤에도 2016년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이전된 종에 대한 서식환경도 꼼꼼히 살펴봐야한다" 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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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석봉토스트' 연봉 1억원의 신화를 아세요?
    동산교회, 김석봉 장로 초청 간증집회 성료 지난 9월 14일(일) 오후 2시 30분 평택시 문화촌로21에 위치한 동산교회(이춘수 담임목사)는 독실한 크리스천이며 성공한 사업가로 살고 있는 김석봉 장로를 초청하여 간증집회를 열고 큰 은혜와 도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증집회는 기획위원장 이종남 장로의 사회와 대외협력팀장 한상옥 안수집사의 기도와 로뎀찬양대의 찬양 후 김석봉 장로는 구약성서 이사야 41:10절 말씀을 중심으로 "두려워 말라. 너를 붙들리라" 제목으로 간증이 이어졌다. 김석봉 장로는 가난한 농촌에서 8남매 중 둘째아들로 태어나 가난 때문에 도시로 상경하여 수많은 직업을 가지면서 생계를 꾸렸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가난은 늘 그의 곁에 있었다. 김 장로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토스트를 파는 스낵카 영업을 시작했지만 3개월간은 계속 실패만 거듭했다. 김 장로는 철저히 자신을 개혁하기로 결심하고 스낵카를 덮은 포장의 색깔과 디자인을 바꾸는 한편, 값을 더 받더라도 가장 좋은 재료를 쓰고, 멋진 조리사 복장을 갖추어 입고 손님을 맞았다. 김 장로는 "내면이 변화하자 주변도 하나씩 바뀌기 시작했고, 생각과 실천이 변하니까 손님들도 덩달아 변하기 시작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장사가 잘 되었다"며 "돈을 벌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 보육원과 독거노인 등 어렵고 힘든 이웃을 찾아 돕는 일을 지금까지 하고 있으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230만원으로 중고 스낵카를 구입하여 무교동 골목에서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토스트를 만들어 장사를 시작했던 김 장로는 현재 300여개의 체인점을 둔 CEO로서 대기업 특강, 대학 강의, TV출연, 교회 초청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고, 고아원과 독거노인 등을 돌아보고 있다. 이춘수 담임목사는 "경제 여건이 어려운 성도들이 김석봉 장로의 간증을 통하여 용기를 갖고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봉 장로의 상세한 간증은 동산교회 홈페이지 특별행사 영상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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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평택시 아파트 가격 4주째 상승
    전주대비 3.3㎡당 군문동 10만원↑...비전동 8만원↑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9월 셋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31% 상승한 3.3㎡당 624만원으로 집계돼었고, 전세가격 역시 0.59% 상승해 3.3㎡당 412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4만원) ▶장당동(693만원) ▶이충동(688만원) ▶군문동(692만원) ▶비전동(660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4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4만원) ▶통복동(543만원) ▶칠원동(542만원) ▶동삭동(542만원) ▶고덕면(538만원) ▶안중읍(534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6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98만원) ▶장당동(477만원) ▶비전동(471만원) ▶세교동(462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7만원) ▶합정동(403만원) ▶서정동(409만원) ▶안중읍(402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통복동(380만원) ▶지산동(363만원) ▶동삭동(362만원) ▶포승읍(359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34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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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허위·과장 광고업체 대표 등 7명 검거
    노인들 상대로 건강기능식품 7,300만원 상당 부당이득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평택과 오산지역에 일명 ‘홍보관’을 차려 놓고, 노인들을 상대로 홍삼음료 등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이라며 허위·과장 광고하여 약 7,300만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업체대표 송모씨 등 7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업체대표 송씨 등은, 노인정 등에 ‘무료공연’ 홍보전단지를 배포하여 이를 보고 찾아 온 노인들에게 노래·연극을 보여주며 환심을 산 후, “관절·전립선·두통 등에 특효가 있는 만병통치약으로 전직 대통령도 이 약을 먹고 지팡이를 놓고 다녔다”고 허위·과장 광고하여 이에 현혹된 피해자 김모씨(73세, 여)에게 구입단가 10만5천원 홍삼음료 1박스(80㎖×60포)를 73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총 100여명에게 5가지 종류의 건강기능식품 220점(9,000만원 상당)을 판매하여 약 7,3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에게 허위·과장 광고로 제품을 판매하는 사기성 판매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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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기부행위 단속한다
    경기도선관위, 9월 21일부터 후보자 등의 기부행위 제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15년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조합장의 임기만료일전 180일이 도래함에 따라 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에 대한 예방·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1일은 내년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조합장 임기만료일전 180일이 되는 날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서는 이날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 후보자의 배우자, 후보자가 속한 기관·단체·시설이 선거인이나 그 가족, 선거인이나 그 가족이 설립·운영하고 있는 기관·단체·시설을 대상으로 금전·물품 또는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의 제공, 이익제공의 의사표시 또는 그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누구든지 해당 조합장선거에 관하여 후보자를 위하여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하는 행위, 해당 조합장선거에 관하여 기부를 받거나 기부의 의사표시를 승낙하는 행위, 그리고 이와 같은 행위에 관하여 지시·권유·알선 또는 요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한편 조합장은 기부행위 제한기간에 상관없이 임기중에는 항상 기부행위가 제한된다. 다만 「공직선거법」상의 기부행위 금지조항과는 달리 관혼상제의식이나 그 밖의 경조사에 조합의 경비임을 명기하여 해당 조합의 명의로 축·부의금을 제공하거나 조합이 해당 법령이나 정관 등에 따른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따라 그 조합의 명의로 금전·물품(포상은 포함하되 화환·화분은 제외)을 제공하거나 기관·단체·시설이 자체사업계획과 예산에 따라 집행하는 금전·물품(포상은 포함하되, 화환·화분은 제외)을 그 기관·단체·시설 명의로 제공하는 것은 가능하다. 아울러 친족 외의 사람의 관혼상제의식에 통상적인 범위(5만원 이내)에서 축·부의금(화환·화분을 제외)을 제공하거나 주례를 서는 행위, 관혼상제의식이나 그 밖의 경조사에 참석한 하객·조객 등에게 통상적인 범위에서 음식물(3만원 이내) 또는 답례품(1만원 이내)을 제공하는 행위도 기부행위로 보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선관위 관계자는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공명선거 분위기 조기정착을 위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며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전화 1390으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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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평택역, 작업 인부 화물열차에 치여 숨져
    평택역 전방 300m 지점 선로변환 부품교체 작업 중 사고 지난 20일(토) 오전 3시 30분께 평택시 전철 1호선 평택역 전방 300m 지점에서 선로변환기 부품교체 작업 중이던 박모(43)씨가 의왕발 천안행 화물열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선로에는 박씨를 포함해 인부 5명이 작업 중이었다. 화물열차 기관사 김모(47)씨는 경찰에서 "역내에 천천히 진입하면서 인부들을 발견하고 대피방송을 했지만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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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시민공청회 성료
    권역별 복지타운 건립 등 36개 세부사업 계획 수립 평택시 제3기(2015-2018) 지역사회복지계획 공청회가 지난 17일(수)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공청회는 계획수립단장 신승연 교수의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주요내용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지역의 복지욕구와 자원을 분석해, “풍요로운 공동체, 신나는 평택!”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대 전략목표(▶주민친화형 맞춤복지서비스 실현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와 인권보장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복지기반 구축 및 전문성함양)를 실현하기 위해 권역별 복지타운 건립, 어르신 섬김 서비스 확대, 평택나눔운동본부설치 등 36개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날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실현 가능한 복지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과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평택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계획을 확정해 경기도와 보건복지부에 제출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24
  • “한중 FTA시대 평택항, 新대응전략 필요”
    남경필 도지사 "모든 지원과 협력 아끼지 않겠다" “한중 FTA 시대를 맞아 평택항은 대중국 물류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으로 새로운 도전과 기회 앞에 섰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금) 오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열린 ‘2014 평택항 포럼’에서 한중 FTA 시대를 맞아 평택항의 신(新)대응전략을 강조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날 한국무역학회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한중 FTA 시대와 국제 무역·물류-FTA 시대 평택항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한중 FTA 시대 중국과 가장 인접한 지정학적 이점과 우리나라 경제의 과반을 차지하는 수도권과 중부지역에 위치한 평택항의 대중국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항 포럼’에는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 정승봉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박명섭 한국무역학회장, 학계 교수·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남경필 지사는 “평택항은 개항 26년 만에 연 화물처리량 1억 톤을 돌파하며 전국 항만 중 최단기간 달성,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처리 1위를 기록했다”며 “이런 눈부신 성장을 바탕으로 고용 창출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 지사는 “우리나라 수도권·중부권 기업들의 중국 수출입 관문인 평택항이 한중 랜드브리지와 동북아 물류 중심 항만으로 발전되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24
  • 평택지역 구인난, 취업난 완화에 나선다
    평택고용노동지청-해군2함대사령부 취업지원 MOU체결 평택고용노동지청(지청장 송병춘)은 평택지역의 상시적인 구인난 완화 및 전역 예정 장병의 취업난 해소를 위하여 9월 16(화) 해군2함대사령부(사령관 박성배)와 전역 예정 장병 취업지원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역 예정 장병의 신속한 취업지원 및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할 목적으로 해군2함대사령부의 요청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해군2함대사령부에서는 사병 및 장교의 전역 시기에 맞춰 기본 소양교육 등을 실시할 때 전역 장병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는 취업지원관련 교육을 별도로 실시하게 된다. 평택고용노동지청은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전역 예정 장병 2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하여 참가 장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다. 평택고용노동지청은 금번 MOU 체결에 따라 전역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 취업관련 특강 실시, 취업 및 진로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및 직업훈련 안내, 구인 기업에 적격알선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송병춘 지청장은 “평택지역은 구인 대비 구직자가 턱없이 부족하여 상시적으로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이나,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전역 장병에게는 취업상담, 직업훈련 지원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속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구인기업에는 성실히 군복무를 마친 우수한 구직자를 공급하여 지역고용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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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구매 인색
    경기도 2.4%, 평택 2.1%, 수원 1.2%, 안성 0.2%, 하남 0.1% 경기도와 평택시를 포함한 도내 31개 시·군의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구매비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는 지난 7월 경기도와 시·군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2012∼2013년 사회경제적조직(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조사했다. 결과에 따르면 2013년 사회적경제조직에서 물품구매 및 용역계약한 금액은 474억2천600만원으로 2012년 398억9천900만원보다 18.9%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도와 31개 시군이 구매한 물품 및 용역계약 총액 8천782억9천300만원에 비하면 사회적경제조직에서 구매한 금액은 5.4%에 불과한 수치다. 지난해 시군별 구매비율을 살펴보면 폐기물수거처리계약 등 시의 위탁사업대상을 시민이 출자해 운영하는 시민기업에 맡기는 등 사회적경제조직을 적극적으로 육성한 성남시가 46.3%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어 포천시 12.3%, 오산시 11.7%, 남양주시 10.2%, 부천시 9.6% 등 순이다. 하지만 경기도(2.4%)를 비롯해 평택(2.1%), 화성(1.7%), 수원(1.2%), 고양(0.7%), 안성(0.2%), 하남(0.1%) 등 22개 지자체의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구매비율은 3%에도 못 미친다. 제품구매도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에 몰려 있고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의 제품은 잘 사지 않고 있다. 지난해 사회적기업 구매액은 472억3천만원(99.6%)인 반면 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구매액은 1억8천만원(0.4%)에 그쳤다.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 박은호 사무국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은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지역공동체 경제' 성격이 크다"면서 "정부가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추진하는 만큼, 지자체도 관련 조례를 정비해 공동구매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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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한-호주 FTA 국회 조속 통과 노력키로
    원유철 한-호주 의원친선협회장, 브로윈 비숍 호주 하원의장 간담회 원유철 한-호주 의원친선협회장(새누리당, 평택 갑)은 18일(목) 방한 중인 브로윈 비숍 호주 하원의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호 FTA를 포함한 한-호주 양국간의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원유철 의원을 비롯하여 한-호주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홍문표 의원(새누리당, 충남 홍성 예산), 이사인 함진규 의원(새누리당, 경기 시흥 갑)과 호주 측에서는 브로윈 비숍 호주 하원의장과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 대사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양국 의원들은 한-호주 FTA 의회 비준 문제, 북한인권법,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과 우경화 문제, 유학생을 포함한 호주 교민 안전문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원유철 의원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호주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입장을 지지해준데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한국과 호주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자유무역 등 기본가치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전략적 이해를 공유하는 전통우방국 관계”라고 강조하였다. 브로윈 비숍 하원의장은 “호주 의회에서는 5월 양국 FTA에 대한 심의를 개시하였고, 9~10월 발효를 위한 절차가 완료될 것”이라면서 “한-호주 FTA의 조속한 국회 비준을 통해 양국의 교류가 확대되고, 협력 관계가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원유철 의원은 “지난 4월 정식으로 서명된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지난 16일 국회에 제출되었다”면서 “한-호주 FTA가 조속히 발효돼 상호보완적인 교역구조를 지닌 양국의 무역과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8일 한국과 호주가 FTA 협정에 정식 서명하였으며 정부는 지난 16일 한-호주 FTA 협정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정부는 한-호주 FTA가 발효하면 향후 10년간 실질 국내총생산(GDP)가 0.14%, 소비자 후생은 약 16억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브로윈 비숍 호주 하원의장은 시드니대학 법학과를 나온 8선 의원으로 호주 보훈장관과 고령자보호담당장관을 지냈고, 2013년 11월부터 호주에서 여성으로는 세 번째로 하원의장을 지내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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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평택해경, 대규모 여객선 인명구조 훈련 실시
    국제여객선 동원 최적화된 구조방법 및 체계 마련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지난 16일(화) 오후 2시부터 평택시 포승읍 소재 평택항에서 국제여객선Grand Peace호(24,112톤, 평택↔위해)를 대상으로 대규모 해양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평택해양경찰서 주관으로 122구조대와 경비함정 4척이 동원되었으며 실제 사고와 유사한 상황을 설정해 최대한 현실감 있게 진행 됐다. 훈련 상황은 국제여객선 Grand Peace호가 평택항 인근해역을 항해 중 원인미상으로 좌초에 충돌, 침수되어 구조를 요청하는 가상 상황이 설정되었으며 구조대원 및 각 함정의 구조요원들이 선내에 진입하여 승객들을 퇴선조치하고 해상에 추락한 승객 및 승무원을 구조하는 상황으로 전개됐다. 금번 훈련은 국제여객선사의 자발적 참여로 구조장비 설명 및 시연을 함으로써 인명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이후 제기된 문제점 보다 적극적인 인명구조 훈련을 실제상황에 맞게 전개하여 최적화된 구조 방법과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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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평택·안성시 교회연합 찬양대축제 성료
    20개 합창단과 중창단 워십팀 출연 가을하늘 수놓아 지난 9월 14일(일) 오후 7시 안성시 중앙로(e마트 앞)에 위치한 안성제일장로교회(양신 목사시무)에서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이사장 이춘수 목사, 협의회장 한상옥 안수집사)가 주최하는 '제6회 안성시&평택시 교회연합 찬양대축제'가 열렸다. 이날 찬양축제에는 평택과 안성지역 주요 15개 교회와 5개의 선교단체에서 활동하는 찬양팀과 워십팀, 합창팀과 중창팀·악기팀 등 20개의 찬양팀이 참가한 가운데 안성시 기독교 총연합회 총회장 양영호 목사,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서부지역회장 임운택 목사, 안성과 평택지역 목회자와 시민 1천1백명이 참석했다. 서울극동방송 홍영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축제는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이사장 이춘수 목사의 개회사와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목사의 5분 메시지, 안성시 기독교 총연합회 총회장 양영호목사의 기도로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에는 ▶안성제일장로교회(양신 목사): 예본하모니카찬양선교단과 가브리엘중창단 ▶ 평택참사랑교회(반기회 목사): 에브라임선교합창단과 에벤에셀워십선교단 ▶안성보배성결교회(이명섭 목사): 보배드림찬양선교단 ▶송탄소망침례교회(최성규 목사): 마하나임찬양선교단 ▶평택성결교회(정재우 목사): 셀라여성중창단 ▶안성온누리성결교회(김완철 목사): 리조이스찬양선교단 ▶안성율현성결교회(최상호 목사): 아름다운찬양선교단 ▶안중나사렛성결교회(윤문기 목사): 백합선교합창단 ▶안중순복음교회(임운택 목사): 에제르워십선교단 ▶송탄중앙침례교회(배국순 목사): 아네신워십선교단 ▶평택동산장로교회(이춘수 목사): 엔젤스워십선교단 ▶송탄남부전원교회(박춘근 목사): 샬롬워십선교단 ▶안중지역 교회연합(5개교회) 러브스토리워십선교단(단장 김미순 집사): 진리의기둥교회(오세한 목사), 새중앙교회(양인열 목사), 고잔제일교회(한기동 목사), 꿈의교회(엄원식 목사), 지구촌교회(김명석 목사) ▶평택아삽남성합창단(단장 김치성 장로) ▶평택찬양터선교단(단장 구재영 집사) ▶평택·안성 글로리심포니오케스트라(글로리 목관앙상블/지도 성현철 집사) ▶찬양사역자 정의인 전도사 ▶출연교회 연합합창단 등이 출연하여 총 2시간 20분 동안 찬양으로 가을하늘을 수놓았다. 한편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는 오는 11월 18일(화) 오후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극동방송과 함께하는 안산시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를 통해 경기 남부지역 교회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선사하게 된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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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 원정2리 주민들 "주민 속인 건축허가 취소하라!"
    조건부 허가조건 불이행에도 건축행위 중지 시키지 않아 포승읍 원정리 주민 15명은 9월 16일(화) 오전 10시 30분 평택시청 현관 정문 계단에서 '불법 건축 착공에 의한 직무유기'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평택시청은 마을 주민을 속이고 취득한 건축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원정리 주민들에 따르면 다가구주택 건축허가 사항중 4m 도로확보 및 전주 이설 등의 조건을 이행한 다음 착공신고를 하라는 조건부 허가였음에도 불구하고, 토지주의 허락 없이 사유지를 불법으로 콘크리트 포장해 조건을 충족시켰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수개월 동안 건축허가 취소 및 건축행위를 중지 시키지 않았다. 또한 주민들은 안중출장소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였지만 안중출장소 직원들이 출장을 나와 주민들을 모아 놓고 통과도로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민들을 속이고 우롱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정리 주민 A씨는 "조건부 허가 사항중 도로포장이 토지주 허락 없이 불법으로 콘크리트 포장된 사실을 알면서도 수개월 동안 건축허가 취소 및 건축행위 중지를 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평택시장은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불법일 경우 허가 담당자와 건축주를 형사고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기준 내에서 조건부허가를 내줬지만 4m 도로확보에 있어서 사유지를 침범하는 등 문제가 있다"며 "현재 조건부허가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건축주에게 당초 허가조건을 충실히 이행하라고 조치(공문) 했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17
  • 평택시의회, 제9회 청소년의회 개최
    평택여고, 모의 의회 열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경험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9회 평택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의회는 교실 밖 사회문제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토론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9월 3일(수)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평택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안건으로 채택한 “청소년 성형 규제에 관한 조례안”을 가지고 모의 의회를 열어 직접 진행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경험했으며, 민주적인 토론방식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한결같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문제에 참여해 토론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했으며, 나와 다른 의견을 존중하는 관용의 자세와 태도를 배울 수 있어 민주주의 가치는 물론, 학생들 내면속의 성숙함까지 채워가는 시간을 가졌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한숙자 의원은 “이번 청소년의회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이 주장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함으로써 청소년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의회는 이번에 참여한 평택여자고등학교를 포함해 11월까지 16개 학교 496여명의 학생이 청소년의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17
  • 평택시, 2014년 9월 4일 인사발령
    평택시는 2014년 9월 4일자로 5급 승진 및 전보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 인사발령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명화(송탄출장소 세무과→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박노식(의회사무국→감사관) ▶김학배(안전건설사업소 교통행정과→안전건설교통사업소 안전총괄과장) ▶장문식(도시주택국 공원녹지과→안전건설교통사업소 교통행정과장) ▶홍인숙(신장1동→송탄출장소 세무과장) ▶박덕희(안전건설교통사업소→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장) ▶이용헌(기획재정문화국 기획예산과→신장1동장 직무대리-승진) ▶장경복(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도시주택국 공원녹지과장) ▶이인종(총무국 총무과→지방공무원임용령 제27조의2 제1항 제1호 규정에 따라 경기도 파견근무를 명함-승진) 이상 9명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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