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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의 문화재] 이대원장군묘 및 신도비(李大源將軍墓및神道碑)
    - 문화재명: 이대원장군묘및신도비 - 시대: 조선시대- 지정번호: 경기도기념물 제56호- 지정일자: 1980년 6월 2일- 소재지: 포승면 희곡리 산 83-6- 소유자: 함평 이씨 종중- 관리자: 함평 이씨 종중 ■ 선조 22년(1587) 왜구와 싸우다 장렬히 전사 조선 선조 때의 충신이었던 이대원 장군의 묘와 신도비이다. 이대원 장군은 명종 21년(1556) 포승면 내기리에서 출생하여, 18세에 무과에 급제하였다. 선조 22년(1587) 전라도 고흥지방의 녹도만호로 재직 중일때 왜구와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였다. 그 뒤 가족들이 장군이 속저고리에 피로 써서 보낸 절명시 28자를 받아 고향 대덕산 밑에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이대원 장군묘는 포승면 희곡리에 위치하는데 희곡리는 평야지대로 산골짜기가 드물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안중 5거리에서 포승면 만호리 방향으로 진행하다 서평택 I.C입구를 지나 희곡리 이정표쪽으로 약 600m 진행하면 들어갈 수 있다. 이대원 장군의 묘역 대지는 5,140평에, 이대원 장군 동상 재실건물인 충렬재가 30평 규모이며, 이대원 장군의 사당인 '확충사'가 12평 규모로 이대원 장군의 묘와 신도비 등이 함께 있다. 묘지는 봉분이 3기인데, 가운데 장군의 묘가 있고 좌우에 부인의 묘가 있다. 가운데 봉분 앞에는 묘비, 향로석, 제물을 차려 놓기 위한 상석이 있다. 좌우에는 문인석과 멀리서도 무덤이 있음을 알려주는 망주석이 각각 1쌍이 있다. 묘역 아래, 이대원 장군 사당 입구에는 숙종 25년(1699)에 건립한 신도비(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가 있다. 신도비는 전체 높이가 300cm이며, 비신은 높이 217cm, 너비 86cm, 두께 38.5cm이고 대리석을 돌감으로 이용하였다. 대좌에는 물결무늬가 조각되어 있고, 글씨는 비교적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다. 비문은 남구만이 짓고 조상우가 글씨를 쓴 것이다. 비문에는 왜구를 물리친 장군의 공적이 잘 기록되어있다. 1980년 도지정 기념물 56호로 문화재 지정이 되었으며, 2000년 신도비각 단청과 홍살문을 신축하였다. ■ 이대원의 생애(李大源:1556~1587) 이대원의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호연(浩然)이다. 1556년 3월 7일, 포승면 내기리 194번지 정문동(당시 양성현 승량동)에서 아버지 춘방(春芳)과 어머니는 정선 전씨 사이에 태어났다. 5세에서 10세까지 한문공부는 물론 '대곡'이라는 골짜기에서 매일같이 활쏘기와 칼 쓰는 법 등 무술을 익히고 병법공부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선조16년(1583) 무과에 급제하여 3년 뒤에는 전라도 고흥의 녹도만호가 되었다. 1587년 2월 10일 지금의 고흥 앞 바다 손죽도 해상에 왜선 20여척이 침공하자 이를 대파하였으며, 왜적의 목을 무수히 베어 1차전에서 큰 승리를 거두고 개선하였다. 그 때 직속상관으로 있던 수사(水使) 심암은 장군의 전공을 빼앗으려다 말을 듣지 않고 창피만 당하게 되자 원한을 품게 되었다. 며칠 뒤 2월 17일 경에 다시 왜적이 대부대를 결성하여 쳐들어 왔는데, 심암은 국가의 위기를 당하여 방비할 계획이 아닌 우선 이대원에게 보복할 목적으로 무조건 출전 명령을 내렸다. 이대원은 "날이 저물고 준비가 불충분하니 명일에 진격하자"하였지만, 심암은 피로한 병졸 100여명을 이 장군에게 주며 독촉하여 적과 싸우게 했다. 결국 이대원 장군은 명령에 의하여 손죽도 해상에서 3일간 적과 맹렬히 싸웠지만 적은 수의 병졸로 도저히 이길 수가 없어, 기를 들어 본영에 구원병을 요청하였으나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이렇듯 급박한 상황에서 아군의 피해만 클 뿐 당할 도리가 없자 죽기를 각오한 이 장군은 손가락을 끊어 피를 내고 속적삼에 절명시를 써서 집안의 종에게 주어 고향 본가로 전하게 한 것이 오늘날까지 전해진다. 이대원은 최후까지 전력분투하다 적들의 역습에 사로잡힌 뒤 항복하라는 권유에 오히려 꾸짖으며 굴하지 않고 호령만 추상같이 하여 적들은 그를 배위 돛대에 매달고 참혹하게 칼로 찔러 절명케 했는데 끝까지 그의 호령소리는 바다 위를 날카롭게 울렸다고 한다. 《선조실록》 22권에는 진부 김계동과 이연세 두 사람이 포로로 잡혔다가 천신만고로 탈출해왔다고 적혀있고, 《은봉야사별록》에는 그 싸움에서 오직 녹도영 병졸의 한 사람인 손대남이 살아 돌아왔다고 했으니 이장군의 마지막 절명시를 가지고 전해준 사람이 혹시 그가 아닌가 한다. 이 같은 비장한 죽음을 듣고 고흥 연안에 있는 사람들은 슬픈 노래인 녹도가를 지어 불렀다. 조정에서는 장군을 시기하여 억지로 출전시킨 좌수사 심암을 묶어다가 장군이 순국한지 44일 만에 서울 당고개에서 처형하였다고 한다. ■ 이대원 장군의 사당 ‘확충사’ 확충사는 나라를 위해 그의 젊음과 목숨을 바쳤던 이대원 장군이 사망한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사당이다. 1597년 이곳을 침입한 왜적이 사당에 불을 지르자 갑자기 소나기가 와서 불이 꺼졌기에 임금이 소나기 ‘확’자를 써서 확충사라 이름을 지어주었다. 확충사는 본래 이대원 장군의 본향인 내기리 정문동에 정각을 세우고 장군의 위패를 봉안, 매년 음력 2월 20일(순국일)마다 제향을 거행하였으나 사우가 매우 퇴락하고 협소하며 주변 경관 또한 불결함으로 1978년 현 장소인 소대덕산 이대원 장군의 묘 아래에 사우를 재건하였다. 현재 확충사는 대지 5,140평에 건물 면적은 위패를 모신 사우건물인 '확충사'가 12평 규모로 외삼문에는 '충렬공사우(忠烈公祠宇)'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확충사 안에는 이대원 장군 영정과 신위가 있으며 해전도가 그려져 있다. 1980년부터 제일을 변경 매년 음력 4월 6일 평택군수(현재는 평택시장) 주재 하에 제향을 거행한다. 확충사 앞의 동상은 2002년 3월 28일 제막된 것이다. 이대원 장군의 신위를 모신 사당은 이곳 평택의 확충사 외에 전국에 3군데가 있는데 고흥의 쌍충사, 손죽도 충렬사, 여수 영당(影堂)으로 해마다 장군의 제가 올려 지고 있다. 정리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9
  • 강추위속 대학수학능력시험 무사히 마쳐
    경기도교육청, 6,652개 시험실에서 수험생 16만 8,193명 응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3일(목) 오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수원 조원고등학교 시험장 교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 모두 지난 수년간 정말 수고가 많았다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학생들이 바라는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경기도에서는 전체 19개의 시험지구 298개의 시험장, 6,652개의 시험실에서 수험생 16만 8,193명(남자 8만 8,499명, 여자 7만 9,694명)이 시험에 응시하였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도내 부정행위자는 오후 5시 30분 현재, 12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부정행위 유형별로는 ▶반입금지 물품(휴대폰 및 MP3 등 전자기기) 소지 7명 ▶4교시 선택과목 응시지침 위반 3명 ▶종료령 후 마킹 2명이며, 부정행위자는 바로 퇴실 처분을 받고, 조사 후 확정되면 당해년도 성적이 무효처리 된다. 지난해에는 모두 11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된 바 있다. 또한 수능 시험의 긴장감으로 안타까운 사연도 전해졌다. 수원 관내 시험장에 입실하여 시험을 준비하던 김모 학생이 뇌경색으로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다. 김모 학생은 더 이상의 시험 진행이 불가능해 시험을 포기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에서는 제2외국어와 한문과목을 제외한 4교시까지 응시선택자 16만 3,765명 중 1만 3,500명이 시험을 보지 않아 8.24%의 결시율을 보였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9
  • 한국복지대학교 '산학협력 포럼' 개최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소통의 자리 마련해 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창호)는 11월 12일(수) 오후 4시부터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2014 한국복지대학교 산학협력관계자 초청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복지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업체를 비롯하여, 현장실습업체 등 다양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32개 업체, 40여명)가 참석하여 대학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국복지대학교는 급변하는 대학 구조조정의 환경에서 대학의 특수성과 장점을 고유의 역량으로 특성화시켜, 오히려 장애인행정과와 장애상담과를 신설하는 등 매우 발전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2016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사회통합지원센터가 완공되면 경기 남부지역의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임을 밝혔다. 특히, 등록금 환원율은 2013년에 1,129%, 2014년 현재 1,280%를 넘기고 있는 등 전국 최고 수준임을 발표하였다. 한국복지대학교는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통합사회형 인재를 육성하는 세계 최고의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서 기업체와 상호 협력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체(기업체) 관계자들은 현장실습 기회 확대를 통한 상호 협력은 물론, 우수 인재에 대한 취업 확대를 약속하는 등 다양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로 하였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9
  • 서정지구대, 청소년 선도 캠페인 실시
    대학수학능력 시험 마친 청소년 탈선 막기 위해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 서정지구대(경감 황인학)는 11월 13일(목) 저녁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청소년 탈선을 막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이날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는 생활안전협의회를 포함한 9개 협력단체와 함께 유흥가 밀집지역으로 청소년의 탈선이 우려된 송탄관광특구로 주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공서 주취소란 및 112 허위신고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평택경찰서 곽정기 서장은 “서정지구대 협력단체 회원 약 50여명과 함께 송탄관관특구로 주변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 활동으로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9
  • 송탄소방서, 119직업체험교실 운영!
    진위중학교 학생 32명 "나도 미래 소방관입니다"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송탄소방서 2층 대회의실 및 야외 교육장에서 진위중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119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소방관이란 직업에 호기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 채용과정에 대한 이해, 소소심 교육 및 체험, 소방관이 되기 위한 체력측정, 소방차량 견학 및 방수체험, 소방서 담당부서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함 서장은 “직업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체험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9
  • [시가 있는 풍경] 황토 부뚜막
    박정옥 황토로 만든 부뚜막아궁이에서 불길이 이글거리면보글보글 밥물이 끓어 넘치고밥 냄새에 침을 삼키던 어린시절이 있었다넘친 밥물이 부뚜막을 얼룩지게 하면황토를 개어서 갈라진 곳을 메우고손바닥으로 쓰다듬던 어머니부뚜막은 마술처럼 분단장을 한 것 같았다아궁이를 들여다보고언 손을 비비대며 불을 쬐고 있노라면고양이는 따뜻한 부뚜막에 올라앉아고요하고 깊은 잠을 누리곤 했다어쩌다 눈길이 마주치면슬그머니 눈꺼풀을 내리고무념無念의 메시지를 건네주기도 했다된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고양이와황토부뚜막의 따스함이 나를 덥혀주곤 한다 ■ 작가 프로필 ▶박정옥(67세) ▶2010년 전국 어르신 백일장 대회 입선 ▶2012년 전국 어르신 백일장 대회 최우수상 수상 ▶현 경기도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 실버기자 활동중
    • 교육/문화/웰빙
    2014-11-19
  • 어린이 ‘수도권 매립지’ 현장 체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30명 '쓰레기 처리과정' 둘러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한존우)는 11일(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도권매립지 방문은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폐기물감량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각 가정까지 확산시켜 의식 개선을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난 10월 시민 대상 견학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참가자들은 수도권매립지(인천 서구 거월로 61)와 국립생물자원관(인천 서구 환경로 42)을 차례로 방문해 수도권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건설·일반폐기물이 선진화된 매립시스템과 방역, 탈취 등을 거쳐 안정적으로 매립되는 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폐기물을 처리할 때 발생되는 악성 침출수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침출수처리장, 매립가스를 난방연료로 정제해 운영하는 유리 온실도 둘러봤다. 시 관계자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분리수거를 잘하여 쓰레기양을 줄이는 것이 환경을 살리는 것을 알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폐기물처리과정 체험을 통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 앞장서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9
  • 영어역사해설사 통해 영어실력 키우세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제6기 영어역사해설사 모집 11월 15일(토) 오후 1시 평택 YMCA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제5기 영어역사해설사 수료식을 가졌다. 영어역사해설사는 우리나라의 역사지를 배우고 이를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해설하는 능력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금번 영어역사해설사는 경복궁의 역사와 조선왕조의 생활에 대해 배우고 외국인들에게 해설하였다. 수료식에서는 1년 활동영상, 활동소감나눔, 수료증 수여,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진행하였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영어역사해설사를 통해 외국인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영어와 역사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 제6기 영어역사해설사는 창덕궁, 덕수궁, 북촌한옥마을, 서대문형무소, 서울역사박물관 등 더욱 다양한 역사지를 배우고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직접 해설할 수 있다. 김소정 간사는 "역사실력은 물론 영어실력까지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택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 YMCA 원평청소년문화의집(031-656-2633) 김소정 간사에게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9
  • YMCA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자올아이' 수료식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교육학습 및 문화체험 제공 11월 15일 오전 10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올아이프로그램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자올아이는 평생학습특성화 프로그램으로서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교육학습 및 문화체험, 상담 1:1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14년 자올아이는 자올아이 동아리 회원 22명, 원평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 8명,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아동 12명 등 총 42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수료식은 활동소감나눔, 2014년 활동영상감상, 멘토멘티 소감나눔이 진행되었고,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원평드림지역아동센터, 꿈나무지역아동센터 3개 센터간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식도 진행되었다. 협약에 따라 3개 센터는 교육제공과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강한 청소년 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 및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다. 자올아이에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은 “나에게 멘토언니는 친언니같은 존재다, 앞으로도 계속 만나고 싶고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자올아이 동아리 회원들에게 직접 쓴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속에 수료식이 진행되었다"며 "자올아이는 2016년에도 학습제공, 상담멘토멘티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평택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9
  • [책과의 소통] 청소년을 위한 나는 말랄라
    말랄라 유사프자이·퍼트리샤 매코믹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0월 6일 출간 『청소년을 위한 나는 말랄라』는 파키스탄의 아름다운 마을에서 태어난 한 소녀가 파키스탄 사회를 점차 장악해 들어오는 탈레반에 맞서 자신의 신념에 따라 교육운동을 전개해 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정하면서도 힘 있는 말랄라의 목소리는 독자를 파키스탄의 밍고라, 언덕 너머 개울을 낀 소박한 삶의 풍경 속으로 데려간다.
    • 교육/문화/웰빙
    2014-11-19
  • 평택대, 2014 한·중 어울림 가을음악회 개최
    창학 102주년 기념, 26일(수) 오후 7시 남부 문예회관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오는 26일(수) 오후 7시 평택시 남부 문예회관에서 「평택시민과 기업을 위한 2014 한·중 어울림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대학교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중국제로사범대학교,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는 본 공연은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의 산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 및 시민들을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악합주, 고금연주 및 다도공연, 민간무용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평택대학교 실용음악과와 중국제로사범대학이 한·중 양국을 대표하여 16가지의 다양한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평택대학교 대외협력실(☎ 031-659-8461, 8462)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9
  • 평택大, 산학연계 지원사업 대상기관 선정
    이동현 교수 "양질의 교육체계 구축 및 취업률 제고"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14~15년도 해운항만물류인력 산학연계 지원사업에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가 선정됐다. 해수부가 국비 2억 원을 들여 지원하는 항만물류인력 산학연계 지원사업은 대학별 장점을 활용한 특성화 교육과 기업실무를 융합하여, 채용과 동시에 실무투입이 가능한 수준의 물류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수부는 2015년 8월까지 10개월 동안 3개 사업단에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평택대는 이번 사업을 위해 무역물류학과, 중국학과 등의 교수가 참여하는 환황해권해양물류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동현 교수)을 구성하였으며, 학생선발-기본교육-심화교육-현장실습 등 4단계로 세분화하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대는 또한 국비지원에 맞춰 비슷한 규모의 대응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평택항의 해운, 항만, 물류기업을 대거 참여시켜 산학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현장견학, 인턴십 파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운항만물류 교육사업에 대한 경험 및 노하우 축적, 양질의 교육체계 구축 및 취업률 제고 등의 다양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9
  •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현재까지 조성된 국민연금 기금규모와 운용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2014년 4월말 현재 연금보험료 등으로 조성된 기금 총액은 536.5조원입니다. 그 중 100.8조원을 연금급여 등으로 지출하고 435.7조원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2014년 4월말 현재 국민연금 기금은 총 536.5조원이 조성되어 이 중 운용수익으로 조성된 기금은 191.8조원이며, 연금보험료 등으로 조성된 금액은 344.7조원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렇게 조성된 기금 중 100.8조원을 수급자들의 연금 등으로 지출하고 435.7조원의 적립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장기재정추계에 따르면 기금적립금은 2015년 500조원을 돌파하여 2020년 847조원, 2043년 2,561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운용 현황을 보면 국민연금기금은 금융 부문, 복지 부문 등에 투자되고 있습니다. 이 중 금융 부문 투자 규모는 전체 자산의 99.7%로 434.3조원에 달하며, 복지 부문은 기금 운용 지침에 따라 그 해 신규 조성되는 적립금의 1% 이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금융부문 포트폴리오는 채권 60.1%(261.6조원), 주식 30.1%(131.2조원), 대체투자 9.5%(41.5조원)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8년 이후 연평균 수익률은 5.8%로 우수한 운용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4년 4월 기준) 국민연금기금은 2013년 기획재정부 주관 국내 기금운용기관에 대한 기금운용평가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탁월’을 받았고, 현재 일본, 노르웨이,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4대 연기금으로 국내 자본시장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14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권위 있는 금융투자 전문지인 ‘Asia Asset Management’誌로부터 ‘아태지역 올해의 최우수 연기금 상’, ‘The Asset’誌가 수여하는 ‘올해의 연기금부문 최우수 투자자 상’ 등 수상을 통해 글로벌 기금운용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 홈페이지 http://fund.nps.or.kr)
    • 생활/의학
    2014-11-19
  •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계약률 고공행진'
    수익형 아파트의 투자 상품화...한달여만에 약 85%의 계약률'대단지, 저렴한 분양가' 선호요소 많아 투자수요들에게 인기 최근 수도권 아파트 분양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는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지난달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지 한달여만에 약 85%의 계약률을 달성하면서 저금리시대 틈새투자 상품으로서 그 진가가 발휘되고 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어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요즘 전문가 및 투자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의 이전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평택 안정리 팽성읍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주한미군 렌탈에 특화된 아파트로서 입지부터 설계까지 미군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상품으로 그 간 투자자들 사이에서 획기적 부동산 투자상품으로 큰 주목을 받아온 것은 사실이다. 서울 용산과 경기 동두천, 의정부 등 전국 50여개 기지 중 90%가 이전해 확장되는 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는 여의도 면적의 5.4배, 총면적 1,465만여㎡ 규모로 2016년 이전사업이 완료될 경우, 현재 9,500명 수준의 미군과 미군가족 및 관련종사자가 8만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3월 19일 커티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주한미군주택 민간투자포럼에서 직접 민간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택공급을 요청할 정도로 주택난이 예상되고 있어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의 가치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외국인 임대특화 아파트라는 이슈 외에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공장의 조기가동 방침이 지난 6일 발표되면서 기존 수서~평택 KTX개통 호재와 맞물려 평택 부동산에 대한 기대심리가 적극 작용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는 이번 발표가 평택시 전체 부동산 가격 상승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군 대상으로 임대사업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지하1층~지상15층, 공동주택 17개동 규모로 주한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 안정리 메인게이트와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는 미군특화 상점이 이미 활성화되어 있고, 이 상업지구 중 일부가 국제문화특구(가칭 평택 로데오거리)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평택의 이태원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 미군들의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입지이다. 또한 그간 미군 대상 오피스텔이 주를 이루던 투자상품의 전형적인 틀을 벗어난 944세대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과 전세대 남향형 배치, 미군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9㎡~146.4㎡의 중대형 구성에 미군의 계급별 주택수당제도에 따라 최대 월 300만원이상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향후 발생되는 임대계약 및 임차인 모집 등도 미군주택과에 등록되어 있는 임대중개업소에서 관리하므로 편리하다는 점과 무엇보다 이 모든 특혜를 누리고도 77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구미를 자극한 것으로 판단된다. 단지 내에는 운동이 생활화 되어 있는 미군들을 위해 1km에 달하는 산책로가 조성되며,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로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GX룸),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세대 내에는 미군들이 사용하던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10v, 220v 콘센트를 혼용해 설치할 계획이며, 가스오븐 및 대형 식기세척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미군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하였다. 올 부동산 투자상품 중 가장 획기적인 성공작이라 말할 수 있는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의 성공사례를 통해 그간 숨겨진 보석처럼 여겨지던 외국인 대상 임대특화 아파트가 다시금 각광받기 시작했으며, 저금리시대 노후대비에 위한 새로운 대안상품으로서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도가 수직상승하였다. 실제 외국인 임대수요가 풍부한 한남동 고급아파트 ‘하이페리온1차(전용 227㎡)가 1,000만원이 넘는 높은 월세로 거래가 되고 있고 ‘하이페리온2차’는 공실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더욱 높아졌으며, 한남동 유엔빌리지 고급빌라의 매매가 역시 대형평형에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일부 저층부와 대형평형대 잔여세대 분양때문에 고민을 많이 함에도 불구하고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분양관계자는 “미군특화 임대아파트의 경우 일반아파트와는 달리 대형평형대와 저층부세대도 그 나름대로 선호도가 뛰어나 선착순분양에 돌입한 이후로는 오히려 그 문의가 늘었다”고 전했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이젠 100%분양이 아니라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분양이 끝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분당선 강남역 4번출구 인근에 오픈중이다. (분양문의: ☎ 02-553-9000)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1-19
  • 제2회 평택시의회 의장기 볼링대회 성료
    개인전 남자부 양승찬(736점), 개인전 여자부 배선미(668점) 우승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16일(일) 오후 1시 30분 평택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볼링연합회가 주관하며, 평택시가 후원한 『제2회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볼링은 큰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의 열정을 느끼고, 볼링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에 200여명, 단체전(임원부 포함)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개인전은 퍼펙트볼링장에서 단체전은 K-2볼링장에서 각각 실시됐다. 경기방법은 개인전 남자부, 개인전 여자부, 임원부 단체전, 종합 단체전 총 4개부로 진행됐으며, 성적에 따라 1위부터 5위까지 총 16팀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개인전 남자부는 양승찬(736점)씨가, 개인전 여자부는 배선미(668점)씨가 각각 우승했으며, 임원부 단체전은 마린클로버 클럽(1,249점)이, 종합단체전은 아트 클럽(1,964점)이 각각 우승했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시 볼링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두가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동호인 간, 클럽 간 유대강화는 물론, 나아가 '평택사랑' 운동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1-19
  • 대장균 득실대는 족발…위생상태 심각
    경기도 특사경, 불법 행위 축산물 취급업소 40개소 적발 족발, 머릿고기, 선지, 곱창 등 시중에 가공 유통되는 식육부산물 위생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한양희)은 지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식육부산물 취급업소 225개소를 점검한 결과, 이 가운데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4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식육부산물을 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으로 가공해 판매하거나, 심지어 가공제품에서 기준치의 360배가 넘는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비위생적 관리가 만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발 유형별로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영업자준수사항 위반 16, 표시기준위반 4, 무허가·미신고 6, 기준규격 위반 3, 기타 8) 37곳이며, 식품위생법 위반 2곳,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 위반 1곳이다. 식육부산물을 전문 판매하는 A업소는 2013년부터 2014년 10월까지 식육가공업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돼지곱창 120톤을 제조·가공해 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해오다가 적발됐다. 이 업체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야간에만 가공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사경은 업체가 보관하고 있던 돼지곱창 제품 350kg을 압류했다. 족발을 제조, 가공해 시중 족발 전문점 등에 납품하던 B업소에서 수거한 족발에서는 허용기준치의 360배가 넘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특히 이 업체는 이번 단속 전에도 업소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어 행정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업소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식육부산물을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비위생적인 장소에 보관하다 적발된 곳도 있었다고 특사경은 밝혔다. 도 특사경은 적발된 40곳 중 26곳은 추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14개소는 과태료 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축산물 불법행위가 의심되면 경기도 콜센터(☎ 031-120)로 신고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11-19
  • [이웃가게 애용하기] 21세기 신상품
    "고객님이 만족하는 물건을 판매하겠습니다" 각종 상패 / 트로피 / 각종 명패 / 휘장판촉물 / 골프 시상품 / 각종 유리공예 전문제작 문의: 031-655-7908(평택시 평택로 175), E-mail: 21c7098@korea.com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9
  • “농촌사랑, 함께나눔운동의 시작입니다”
    NH농협 평택시지부, 산지농가 인연맺기 행사 가져 13일(목)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권준학)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삼화농원(대표 인희석)에서 ‘식사랑 농사랑 산지농가 인연맺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범 안중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평택시연합회(회장 김은혜) 회원 등 30여명은 사과 수확체험 등 농가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주부들이 산지농가를 방문하여 영농체험 후 농산물을 직접 구매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준학 지부장은 “도시민들의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범 조합장은 “활동적인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주부모임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9
  • 비전2동, 제10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11개 프로그램 발표와 서예 등 2개 프로그램 작품 전시 지난 12일(수) 14:00부터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비전2동(동장: 한승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준현) 주관으로 '제10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초대장을 들고 경로당 및 아파트관리사무소를 방문하는 등 주민 밀착홍보로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위원들의 통기타 연주 및 전문 강사의 벨리댄스 공연으로 시작되어 경기민요 등 11개 프로그램 발표와 서예 등 2개 프로그램의 작품 전시로 이루어 졌다. 비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경기민요,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요가, 벨리댄스, 노래교실, 재즈댄스, 하모니카, 평택농악, 서예, 가구리폼, 영어회화, 한자·한문, 청소년 방송댄스 등 14개 분야 16개반이 운영되고 있다. 윤준현 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준비한 프로그램 강사님과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승도 비전2동장은 ”누구나 즐겁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살기 좋은 비전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9
  • 지역사회네트워크 한자리에 "생명존중"
    자살률, 전국 28.5명, 경기도 27.9명, 평택시 32.2명 평택시의 자살률이 전국 평균, 경기도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2013년 사망원인 통계발표 결과 자살률은 전국 28.5명, 경기도 27.9명 대비 평택시 32.2명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2013년 전국 자살자수가 증가하였지만 평택시는 139명으로 전년도 자살자수와 동일하며, 자살률은 32.2명으로 전년대비 0.5명 감소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역순위평가 자살률 9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국, 경기도에 대비하면 자살률은 여전히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지난 11월 11일(화) 평택보건소(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평택시청 복지관련 부서, 평택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21개 중학교, 정신의료기관, 복지관, 상담센터 등 관내 64개 협력기관 등의 실무부서가 참석하여 '2014 생명존중 위기관리 공동대응 협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평택시 생명존중 위기관리 공동대응 협의 회의는 자살시도자 및 정신질환자 등에 대한 발굴, 연계 및 위기관리에 대한 초기대응을 신속히 처리하고 정신과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조기정신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2014년 10월말 기준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서 보고된 자살시도자는 195명으로 일일평균 1명꼴로 발생하는 실정이며, 응급실 자살시도자 중 80%이상이 정신과적 문제를 보유하고 있고, 반복적 자살행동으로 각 기관의 빈번한 출동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살예방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이 자리에서는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각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연계추진 ▶제도 및 협력체계 구축 ▶생명존중문화조성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마음건강서비스 ▶휴먼사례관리 ▶학교, 또래상담, 동아리 대상 생명사랑지킴이 양성프로그램운영 ▶자살위험군에 대한 사후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힘들 때 자살을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자살을 하려고 시도하는 사람 옆에 누군가가 있느냐 하는 점이다. 자살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면 예방이 가능하다"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와 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이 모아질 수 있도록 힘써 ‘평택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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