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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민경제살리기비대위, “삼성이 평택, 평택이 삼성이다”
    7일 성명서 통해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협조 약속 “2017년 상반기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일할 터” 평택지역 건설장비업체 대표자와 일용직 업체 대표 등 120여명으로 구성된 ‘평택시민지역경제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호, 이하 비대위)’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삼성이 평택이고, 평택이 삼성”이라며 “향후 집회는 자제하고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에 적극 협조해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 9월 7일 평택 삼성고덕산업단지 개발사업 발주처인 S전자 서울 서초사옥 앞에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정집회를 갖고 지역업체 장비를 외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먼저 46만 평택시민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부터 드리고 싶다. 46만 평택시민 모두가 고덕산단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을 기뻐했는데, 저희 비대위가 잦은 집회를 가져 시민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앞으로는 집회를 통한 갈등보다는 ‘삼성이 평택이고, 평택이 삼성’이라는 생각으로, 2017년 상반기에 반도체 라인이 가동될 수 있도록 비대위 모든 회원들이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대위는 “사실 지난 봄 평택시에서 메르스가 최초 발병하면서 지역경기가 어려워졌고, 이는 저희 건설장비업체와 일용직 근로자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많은 건설장비업체는 직원들의 인건비를 걱정하느라 잠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며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이 예정대로 2017년 상반기에 가동되어 평택시의 지역경기가 활성화 되고, 시민들의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 갈등은 뒤로하고 상생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종호 위원장은 “비대위 회원 모두가 많은 논의 끝에 삼성 고덕산단 건설사업에 대해 집회보다는 대화, 갈등보다는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며 “비대위 역시 삼성전자의 평택고덕산단 입주를 환영하며, 삼성 고덕산단 건설사업에 참여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는 총 부지 면적이 289만㎡(87.5만평, 축구장 약 400개 넓이)로, 현재 국내 최대 반도체 생산 단지인 기흥·화성 단지를 합한 면적(91만평)과 비슷한 규모다. 삼성전자는 이 부지에 역대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 1기를 건설하고, 2017년까지 1단계로 총 15조6천억 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이번 투자로 41조원의 생산유발과 15만 명의 고용창출 등 경제파급 효과가 예상되며, 소재, 설비와 같은 전후방 산업의 발전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07
  • 평택문화원, 청소년이 바라본 평택 ‘뻔뻔한 사진전’ 개최
    평택과 자신들의 일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 전시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은 10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웃다리문화촌 갤러리에서 2015 평택문화나누미 ‘Fun택’ 뻔뻔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평택문화원 청소년 동아리인 ‘2015 평택문화나누미’는 평택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2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한 해 동안 평택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하여 우리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며 탐구하는 창의적 학습활동을 수행했다. 이번에 개최하는 뻔뻔한 사진전은 ‘뻔하고 Fun한 Fun택 스마트사진전’이라는 부제로 고등학교 2학년의 시선으로 평택을 바라보며, 평택과 자신들의 일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한 것이다. 사진은 ‘새롭게 보는 평택의 모습’을 테마로 하여 청소년들만의 창의적이고 생기발랄한 시선들이 사진에 그대로 담겼다.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뻔뻔한 사진전은 평택문화나누미 단원들이 평택의 구성원으로서 그들의 일상을 사진 속에 담아낸 것에 의미가 있다”며 “스스로 사진전을 기획하며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사진을 촬영한 이 모든 과정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소속감 갖고,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스스로 자아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7
  • 평택문화원 ‘2015 평택학 시민강좌’ 10월 8일 개강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 “평택의 역사 바로 읽기”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은 평택의 역사·지리·문화·사회·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2015 평택학 시민강좌-평택 역사 읽기’를 오는 10월 8일 개강한다. 평택학 시민강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여 평택의 다양한 영역에 걸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평택문화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3년째를 맞는 ‘2015 평택학 시민강좌-평택 역사 읽기’는 주제별·분야별 권위 있는 향토사학자, 대학교수 등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평택의 역사를 좀 더 깊게 알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강좌는 10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12월 10일까지 전체 10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좌 일정은 ▶10월 8일, 평택지역의 선사유적과 문화(신연식 중앙문화재연구원) ▶10월 15일, 원효의 오도성지와 평택(엄기표 단국대학교) ▶10월 22일, 신라의 서해항로와 평택(장일규 한국학중앙연구원) ▶10월 29일, 고려의 지방제와 평택지역(정선용 서강대학교) ▶11월 5일, 려말선초 왜구의 침략과 평택지역(이재범 경기대학교) ▶11월 12일, 조운제도와 평택지역의 해창(문경호 대전과학고등학교) ▶11월 19일, 정유재란 소사벌대첩과 왜란의 추이(신효승 연세대학교) ▶11월 26일, 조선후기 대청외교와 삼학사에 대한 인식(지두환 국민대학교) ▶12월 3일, 영조 초 ‘무신 난’과 평택지배층의 변화(김해규 평택지역문화연구소) ▶12월 10일, 평택을 지나는 조선의 대로와 역원(김종혁, 고려대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평택문화원 김은호 원장은 “평택 시민들이 평택학 시민강좌를 통해 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 평택학 시민강좌’는 무료 공개강좌로 이루어지며, 평택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문의 및 수강신청은 평택문화원(☎ 031-656-0600)으로 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7
  •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 정현우 시인 초청 강연회 개최
    “운명을 바꾸는 유쾌한 책읽기와 글쓰기” 주제로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오는 17일(토) 오후 3시 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작 「면(面)」의 정현우 시인을 초청해 “운명을 바꾸는 유쾌한 책읽기와 글쓰기”라는 주제로 미래알 강좌를 개최한다. 41회를 맞이하는 미래알 강좌는 질 높은 지역 교육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평택시민아카데미와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이 협력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격월 단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 강사를 섭외하여 강연을 진행해오고 있다. 정현우 시인은 경기도 평택출신으로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 국어교육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이며, 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분에 당선돼 등단했다. 현재, KBS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라임2집 ‘바람에 너를’을 발표하고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강연 신청은 지산초록도서관(☎ 8024-7451~2) 또는 평택시민아카데미(☎ 663-9622)로 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7
  • 평택경찰서, 23억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단 43명 검거
    유령법인 통장을 개설한 뒤 보이스피싱에 이용해 23억 편취, 환치기 수법으로 불법 해외 유출까지 평택경찰서(서장 김학중)는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약 23억 원을 송금 받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단(보이스피싱) 고모(33)씨 등 4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중국에 본거지를 두고 금감원·금융기관 등을 사칭하며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저금리 대출을 위한 보증보험료, 대환대출금등을 입금하라고 전화하는 등 지난 6~9월까지 피해자 104명으로부터 약 23억 원을 송금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대포통장 모집이 막히자, 범죄에 이용할 목적으로 유령법인 5개를 설립하여 계좌 25개를 개설한 혐의에 대하여 금융기관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와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하였고, 경찰은 피의자들을 검거하는 현장에서, 범죄 피해금 1억1,600만과 범죄에 이용된 대포통장 41개, 대포폰 15개를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내총책 고모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송금책 조모씨 등 31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며 “현재 중국총책 성모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발생시 112신고 또는 금융기관 콜센터를 통한 신속한 지급정지 등 신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타인에게 통장이나 카드를 넘기는 것은 물론 출처가 불분명한 돈이나 모르는 사람의 부탁으로 돈을 찾아 주는 것도 범죄가 될 수 있다.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07
  • 평택 문화·예술의 중심 “한국소리터, 백스테이지 투어”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 제공 한국소리터는 201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소리터 백스테이지 투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한국소리터가 운영하는 지영희 홀(569석)의 숨은 뒷모습을 관람하며 공연장에 대한 친근함을 인식시키고 예절교육과 동시에 다양한 현장체험이 결합된 한국소리터가 기획한 공연장 투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신비로운 무대 뒤 공간을 설명과 함께 보며, 다양한 체험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교육 ▶한국소리터의 구석구석을 볼 수 있는 투어 등으로 진행되며, 어울림광장, 두드림동 대연습실, 녹음 스튜디오, 지영희 홀 등을 둘러본다. 한국소리터 관계자는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지적인 사고를 접목시켜 예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감상할 것인가에 대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어 대상은 20인 이상 단체(미취학 어린이 인솔자 필수) 관람을 우선으로 하며, 총 투어시간은 약 60분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천원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및 예약 문의는 한국소리터(☎ 031-683-389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oriter.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국소리터는 지난 2011년 11월 11일 개관 이후 2015년 1월 1일부터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의 수탁 운영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평택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7
  • 송탄소방서, 실학박물관 벤치마킹 통한 청렴 아카데미 실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의 자취와 청렴사상 되새겨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의 T/F팀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25명은 지난 6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청렴도 관리를 위해 경기도 남양주 소재 실학박물관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 아카데미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한 마음가짐을 역사를 통해 배우고 익히며, 깨끗한 공직사회의 부패 근절에 참여와 실천이 먼저라는 취지에서 개최되었으며, 교육은 실학자들의 개혁정신과 실용정신 이해를 위한 전시 등 현장체험 후 다산가의 생활경영에 나타난 공직윤리 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소방공무원 25명은 다산 생가 여유당과 선생의 묘소가 있는 마재마을 및 실학 박물관을 둘러보며 선생의 삶의 자취와 청렴사상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직원들이 다산의 청렴한 마음가짐을 본받아 더욱 발전한 청렴 T/F팀이 되어 청렴한 송탄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07
  • 평택시 통기타 동호회 ‘리찾사’ 제5회 무료 정기공연 개최
    오는 24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시민 위해 무료 공연 리찾사 소속 7개팀 출연해 “시민들과 통기타 여행” 지난 2008년 출발해 온라인 회원 500여 명과 오프라인 정모 참석인원 40여 명의 회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평택시의 대표적 통기타 동호회 ‘리듬을 찾는 사람들(회장 김종환, 이하 리찾사)’이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3시 평택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리듬을 찾는 사람들과의 통기타 여행이라는 주제로 ‘제5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한영찬, 김란연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리찾사 동호회 소속 ▶UNIPLUG(김종환, 이관동, 이혜연, 권광옥, 김종군, 이정은, 김영희) ▶섹시봉(고경배, 이영호, 송용득, 배정원, 김란연, 박희설) ▶아이언밸(이종철, 유범동, 윤혜숙, 김성수, 송봉우, 한창재) ▶빅로즈(김태우, 하종임, 이연옥, 김선희, 정해광, 박창용, 한영찬) ▶블루다이아(임용선, 이윤정, 김완직, 최유라, 김직주, 김성용) ▶여성시대(하종임, 배정원, 이연옥, 이윤정, 윤혜숙, 김선희, 권광옥) ▶한진, 김규복 팀이 출연해 잔잔한 통기타 음악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는 시민들에게 익숙한 Take Me Home Country Roads, 어서 말을 해, 나성에 가면,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비나리, 이 어둠의 이 슬픔, 그 겨울의 찻집, 베사메무쵸, 왈츠합주곡, 사는게 뭔지, 나는 행복한 사람, 파초, 인연, 아름다운 세상 등 20여 곡이 연주된다. 김종환 회장은 “회원 모두들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음악들을 통해 시민여러분들과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리찾사의 제5회 정기공연장을 찾으셔서 늦가을의 정취와 리찾사의 편안하고 서정적인 통기타 음악들을 감상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리찾사 제5회 정기공연은 평택시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리찾사 김종환 회장(010-5050-1900, 회원가입 http://cafe.daum.net/rhythmos)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6
  • 역동적인 ‘신인 걸그룹 ATT’ 쇼케이스 열려
    2016년을 목표로한 평균연령 18세 걸그룹 ATT의 출발 신인 걸그룹 ATT의 쇼케이스가 10월 7일(수) 오후 5시 청담동 클럽 알키미스에서 열린다. 현재 다이아를 비롯해서 러블리즈, 마이비, 에이프릴 등 많은 신인 걸그룹들이 당대의 아름다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신인 걸그룹 ATT 가 K-POP의 열풍에 당돌한 출사표를 던졌다. 평균연령 18세의 럭셔리한 5인조 신인걸그룹 ATT는 10월 7일(수) 청담동에서 데뷔 쇼케이스와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브로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정일)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5인조 신인걸그룹 ATT(Asia Twinkle Treasure)는 이미 국내 군부대 위문공연을 통해 국군용사의 지지도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중국에서의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한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신인걸그룹 ATT는 서희, 윤종, 세연, 아영, 유정 평균연령 18세로 구성된 어린 팀이지만, 이번에 발표되는 음반인 ATT의 데뷔 타이틀곡 템테이션(Temptation)은 70~80년대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레트로 풍으로써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갖춘 ATT 만의 신세대감각으로 여자의 매력을 이야기했으며, 많은 대중에게 K-pop의 새로운 신선함을 안겨다 줄 것으로 기대되는 신인이다. 또한 이번 첫 번째 데뷔 싱글에는 타이틀곡 ‘Temptation’ 외 그들의 상큼한 음악적 표현이 표출된 ‘Pop it up’이라는 신나는 댄스곡도 함께 발표돼, ATT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며, 5명 평균 신장 172cm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안무로 중무장 되어있는 ‘Pop it up’은 폭발적인 무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ATT 첫 번째 데뷔 싱글 앨범은 에픽하이, 넬, 더블케이, 다이나믹듀오, 얀키, 윤하, 정동하, 백청강, 노지훈 등 현재 많은 대중가수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하는 실력파 프로듀싱팀인 Sync Project 사단이 곡을 쓰고 프로듀싱했다. 10월 7일(수)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하는 신인 걸그룹ATT, 아시아의 빛나는 보석들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걸그룹 ATT의 중국 현지 프로모션 파트너인 미항그룹(美航集團)이 10월 7일의 쇼케이스 참여를 위해 5일 귀국해서 브로드엔터테인먼트와 쇼케이스의 전반적인 진행을 점검하고, 향후 ATT의 중국진출에 대한 운영회의를 병행할 예정이다. 신인 걸그룹 ATT의 쇼케이스는 개그맨 이강복의 사회로 진행되고 힙합팀 바운스키즈가 게스트로 참가해서 무대를 빛내줄 계획이다. 그리고 공연전과 후에는 관객 및 내빈들과 함께하는 포토존 사진 촬영 및 멤버들과 흥겨운 파티도 준비되어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6
  • 평택시 10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인상”
    평균 매매가 3.3㎡당 663만원, 전세가 3.3㎡당 455만원 평택시 10월 둘째 주(전주 기준, 9.30~10.6)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3.3㎡당 663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소폭 상승한 3.3㎡당 455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칠원동 3.98%(24만원↑), 장안동 1.43%(12만원↑), 안중읍 1.36%(8만원↑), 소사동 1.02%(8만원↑), 고덕면 0.81%(5만원↑), 세교동 0.58%(4만원↑), 팽성읍 0.58%(3만원↑), 장당동 0.29%(2만원↑), 지산동 0.19%(1만원↑), 통복동 0.17%(1만원↑), 이충동 0.15%(1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은 장안동 4.16%(26만원↑), 소사동 4.45%(24만원↑), 칠원동 4%(16만원↑), 지산동 3.04%(11만원↑), 세교동 1.57%(8만원↑), 이충동 0.46%(2만원↑), 안중읍 0.45%(2만원↑), 장당동 0.20%(1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9월 마지막 주(9.23~9.29)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9% 올랐으며, 경기도는 0.12%, 서울은 0.05%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21%, 충청남도 0.07%,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53%, 광주시 0.31%, 대구시 0.07%, 부산시 0.06%, 대전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0.12% 상승으로 지난주와 거의 비슷한 상승폭이다. 고양시 0.47%, 부천시 0.41%, 광명시 0.36%, 남양주시 0.29%, 구리시 0.20%, 군포시 0.18%, 수원시 0.17%, 광주시 0.17%, 과천시 0.12%, 이천시 0.10%, 동두천시 0.05%, 화성시 0.04%, 의정부시 0.04%, 안산시 0.04%, 시흥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김포시 -0.25%, 양주시 -0.19%, 의왕시 -0.16%, 안양시 -0.09%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성남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0.00% 보합이었다. ■ 10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2만원) ▶소사동(791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704만원) ▶세교동(691만원) ▶장당동(679만원) ▶서정동(677만원) ▶이충동(664만원) ▶비전동(640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18만원) ▶칠원동(626만원) ▶안중읍(594만원) ▶동삭동(584만원) ▶칠괴동(574만원) ▶통복동(574만원) ▶포승읍(566만원) ▶가재동(564만원) ▶지산동(518만원) ▶팽성읍(520만원) ▶오성면(463만원) ▶독곡동(389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0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08만원) ▶용이동(560만원) ▶소사동(563만원) ▶군문동(539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16만원) ▶장당동(486만원) ▶비전동(475만원) ▶통복동(443만원) ▶가재동(436만원) ▶안중읍(438만원) ▶동삭동(436만원) ▶이충동(434만원) ▶칠원동(416만원) ▶합정동(396만원) ▶고덕면(396만원) ▶포승읍(394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64만원) ▶서정동(363만원) ▶지산동(370만원) ▶팽성읍(313만원) ▶오성면(279만원) ▶독곡동(274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06
  • [포토뉴스] 평택시 포승공단 인근 하천에 기름 및 오염물질 유입
    6일 오전 평택시 포승읍 소재 포승공단 내 쓰레기소각업체 A사 인근 하천에 기름과 오염물질이 하천에 유입되어 서평택환경위원회(위원장 전명수)가 정확한 유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6
  • 평택YMCA, “러시아 오케스트라 초청 평화 음악회” 성료
    공연장 찾은 1300여명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 전해 지난 3일 오후 4시 평택YMCA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경기남부하나센터 주관으로 평택시민과 함께 부르는 평화의 노래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평화 음악회’가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협연자들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공연장을 찾은 1300여명의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평화음악회는 메르스로 인한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잘 극복한 평택시민들과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어려운 이웃,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택YMCA가 세 번째로 마련한 평화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오케스트라와 협연자들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공연의 마지막은 100명의 합창단과 함께 송창식의 곡 ‘우리는’을 함께 부르며 평택시민의 하나 되는 감동을 선사했고, 평택전역에 평화의 메시지가 울려 퍼지는 감동을 연출했다. 정재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께 평화음악회를 만들어주신 평택시민들과 출연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평택YMCA가 많은 어려운 이웃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6
  • [평택시 맛집] ‘원조 쉼터국수’ 노랑등대
    마안산 등산로, 평택호 수상스키, 낚시 “힐링 코스” 자전거 라이딩 후 먹는 잔치국수 “탄성이 절로 나와” 이번호 에서는 평택시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익히 알고 있는 ‘노랑등대(대표 이병례, 평택시 안중읍 삼정리 384-7)’을 소개한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 사이에는 쉼터휴게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 ‘노랑등대’는 국수와 커피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자전거 라이딩 도중이나 후에 먹는 음식은 언제나 꿀맛이지만, 라이딩 도중 ‘노랑등대’에 들려서 먹는 열무 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 맛은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훌륭한 맛이다. 필자가 요즘 자전거에 푹 빠져 라이딩을 즐기면서 자주 찾는 ‘노랑등대’의 열무국수를 한 입 넣으면 가슴까지 시원해지며, 비빔국수는 맵지도 달지도 않으면서 입에 감기는 맛이 좋다. 또한 국수를 먹는 동안 사장님의 통기타 반주와 추억을 부르는 노래 소리는 입안의 호사뿐만 아니라 귀의 호사까지도 책임지며, 그때그때마다 제철과일을 무료로 내어주는 사장님의 정겨움은 필자가 ‘노랑등대’를 자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미 그 진가(?)를 인정받아 MBC, KBS 등 공영방송에 원조 쉼터국수로 소개된 적도 여러 차례 있다. ‘노랑등대’는 국수 이외에도 육개장, 열무비빔밥, 닭볶음탕, 두부김치, 묵무침도 권하고 싶으며, 식사를 하지 않아도 저렴한 가격의 아메리카노나 생과일주스 한 잔을 마시며 사장님의 노래와 함께 옆 손님과의 담소도 즐거운 부분이다. 아울러 창밖에 보이는 들판 역시 보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이병례 사장은 “저희 노랑등대를 찾으시면 진위천부터 평택호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에 핀 들국화, 코스모스를 보실 수 있으며, 토요일에는 기타 공연, 일요일에는 기타·색소폰·오카리나·바이올린·시낭송 등 손님들을 위한 공연을 하고 있다”며 “저희 가게를 찾아주셔서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례 사장은 “저희 가게 주변에는 마안산 등산로, 평택호 수상스키, 낚시까지도 즐길 수 있는 힐링코스”라며 “노랑등대를 찾아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의 기운을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꼭 자전거 라이딩을 해야만 ‘노랑등대’를 찾는 것은 아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바람도 쐬고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을 때 친구, 연인, 가족의 손을 잡고 ‘노랑등대’를 찾으면 금상첨화다. 이번 주에는 ‘노랑등대’를 찾아 국수 맛도 보고, 사장님의 추억을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와 고즈넉한 인테리어도 감상해보자. <차림표> 멸치국수 - 4천원, 비빔국수·열무국수 - 5천원, 두부김치·묵무침 - 8천원아메리카노 - 2천원, 카푸치노 - 3천원, 카페라떼 - 3천원생과일주스(딸기·키위·블루베리) - 4천원, 육개장 - 7천원, 열무비빔밥- 6천원닭볶음탕 - 4만5천원 <예약문의: ☎ 031-647-0999>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05
  • 평택대학교, 제3회 졸업패션쇼 ‘다름과 같음’ 개최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10일 작품 90여벌 선보여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제3회 졸업패션쇼가 ‘다름과 같음’이라는 부제로 10월 10일(토) 오후 1시 평택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정원에서 열린다. 이번 패션쇼는 1부 갈라쇼와 2부 졸업패션쇼로 구성된다. 1부 갈라쇼는 평택대학교 학생들과 골프복 브랜드 슈페리어의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로, 학생들이 디자인한 것을 슈페리어에서 상품화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2부 졸업패션쇼에서는 학생들이 4년간 갈고 닦은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여 만든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 90여벌이 선보인다. 그동안 평택대학교의 졸업패션쇼는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성대하게 치러져 패션산업계와 디자인계 등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행사가 서울에서 치러짐에 따라 평택시민들이 쇼를 관람하는 데는 불편함이 따랐다. 이에 따라 이번 졸업패션쇼는 예년의 행사규모 그대로 평택대학교 교정에서 열려 평택시민들에게 프로패셔널한 패션쇼를 선보이게 된다. 평택대학교와 패션쇼 전문 기획팀이 함께 연출한 무대에서 패션쇼 전문 모델들이 쇼에 올라가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평택대학교 관계자는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의 이번 졸업패션쇼에서는 대학교육과 실무교육의 조화를 엿볼 수 있다”며 “평택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는 창의성, 예술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패션과 예술, 사회, 문화 전반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글로벌리더로서의 자격과 경쟁력을 갖춘 패션산업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5
  • 평택시의회 박환우 의원, 노후산단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오는 13일 지역사회 알권리 보장 위한 토론회 마련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환우 의원(새정치민주연합·다선거구, 사진)이 오는 13일(화) 오전 10시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노후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박 의원은 평택시 주거지역 인근 노후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유치에 따른 지역사회 알권리 보장을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환우 의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이윤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장이 ‘산업단지와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에는 박환우 시의원, 변신철 평택시 산업환경국장, 노상섭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과장, 서광돈 평택여자고등학교 교장, 이종욱 세교동단체협의회 회장, 세교중, 평택여고 학부모(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평택시 노후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악취 문제로 집단민원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노후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5
  • [황수근 연구사의 평택이야기] 삼일운동비사
    ■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황수근 학예연구사의 ‘평택이야기’ 현덕면 출신인 이병헌은 천도교인으로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를 운반하고 만세시위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신간회 운동에 참여한 민족운동가이다. 뿐만 아니라 평택 5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치인이었으며, 대한행정신문사·시사시보사를 운영한 언론인이기도 하였다. 1993년에는 그의 민족운동활동이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평택문화원에서는 그의 대표적인 저서인 삼일운동비사를 보관하고 있다. 평택문화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삼일운동비사는 시사시보출판국에서 1959년 발간한 사료이다. 그 당시 일기를 수록하는 동시에 33인 및 17인에 대한 일제의 경·검·법원 등의 조서를 원문 그대로 문장을 가감하지 않고 책에 실었다. 그리고 여기에는 서울을 비롯하여 각 지역 3.1운동 현황을 실었다. 각 군별 대략적인 현황만 수록한 것이 아닌 날짜순으로 면리동 단위까지 상세히 쓰고 있어 현재 각 지역 3.1운동 현황을 확인하는데 자주 활용되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 삼일운동 비사 평택 부분을 살펴보면 ‘3월 9일 현덕면에서는 각 동이 일제히 산에 올라가 불을 놓고 만세를 부르매 인근 면에서도 호응하였다.’라고 시작하여 일자별로 지역의 만세상황과 주모자를 밝히고 있어 평택 지역의 3.1운동 현황에 대해 밝히는 중요한 사료이다. ▲ 삼일운동 비사 중 평택부분 대한민국의 초기 사학계에 영향을 미쳤으며, 민족사학을 개척하고, 한국사의 대중화에 힘썼고 한국사학계의 1세대인 이기백은 삼일운동비사를 읽고 서평을 통해 “삼일운동에 관한 객관적인 관찰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 사료를 널리 수집해서 우리에게 제공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적지 않는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며 “일반이 쉽게 볼 수 없는 이러한 문서를 공간(公刊)하여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이 책이 가지는 높은 의의를 말해주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이 책의 가지는 의의를 밝혔다. ※ 황수근 학예연구사는 수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전)평택교육지원청 우리고장 평택시 교재 감수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평택문화원 평택향토사연구소에 재직하고 있다. 현재 안전행정부 산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 경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사> 집필에 참여한 황 연구사는 본보에 30회에 걸쳐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평택이야기’를 시민, 독자여러분에게 알기 쉽게 연재할 예정입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5-10-05
  • 평택시 송탄출장소, 외국인 대상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영외 거주 미군 세대 위해 영어 홍보물 1,000부 제작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지호)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요령 집중 홍보에 나섰다. 송탄출장소는 영외 거주 미군 세대를 위해 영어로 제작된 홍보물 1,000부를 제작하여 렌탈하우스 출입문과 엘리베이터에 부착하고, 송탄국제교류센터에도 비치하여 방문 외국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물은 국제교류센터에서 실시하는 외국인 대상 국어 및 문화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수록하여 위화감을 없애고, 홍보 효과는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그동안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은 불법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었고, 문화적 차이로 인해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었을 외국인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05
  • 평택시, ‘메르스를 넘어 희망을 쓰다’ 백서 발간 보고회 개최
    메르스 발생부터 종식까지 전 과정 상세하게 수록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메르스 발생과 극복과정을 생생하게 그린 62일간의 현장 기록서인 ‘메르스 극복 백서’ 발간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재광 시장과 김인식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의료인, 언론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최종 보고회는 참석자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성과 실행력 있는 개선방안을 백서에 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백서는 ‘평택, 메르스를 넘어 희망을 쓰다’ 라는 제목으로 ▶메르스 사태 62일, 그날의 기록 ▶질병보다 무서운 심리적 공포 ▶메르스 강타, 평택의 경기 침체 ▶위대한 평택시민 ▶메르스가 남긴 것 등의 주요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백서는 메르스 발생부터 종식까지 전 과정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메르스 퇴치를 위해 당시 최일선에서 활동했던 의료진, 소방대원, 보건소 직원, 자원봉사자, 자가격리자 1:1전담 공무원들의 현장상황과 증언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유사 사례 발생시 실제 활용이 가능한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작성되어 있다. 공재광 시장은 “지난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현장상황에 맞는 매뉴얼과 신종 감염병에 대한 상시적 관리의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이번에 발간되는 백서를 토대로 ‘종합 매뉴얼’을 준비함은 물론 향후 실전 모의훈련 등을 실시해 안전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메르스 백서 발간작업이 현재 마무리 단계로 10월중 백서를 발간해 경기도와 도내 시ㆍ군, 관내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라며, “이번 발간되는 백서가 평택시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감염병 대응의 모범 답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05
  • 평택소방서, ‘독립된 119구급대’ 시범운영
    전문성 강화 및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 위해 실시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오는 12월 20일 까지 ‘독립된 119구급대’를 시범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구급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구급활동의 전문성 강화 및 고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되며,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평택, 수원, 안산소방서 등 3개소를 선정하여 3개월 후 독립운영에 대한 효과 및 문제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평택소방서는 기존 119안전센터에 함께 편성되었던 구급대를 분리하여 구급관련 유자격자만으로 구성된 구급대로 재편하고, 구급대장, 관리요원을 따로 배치하여 구급대원을 지원하게 함으로써 현장 활동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구급대 시범 운영을 통해 평택시민들에게 더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05
  •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
    스마트소프트웨어과, 제8회 수행 발표회 금상 수상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 스마트소프트웨어과는 지난 2~3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IT여성기업인협회가 주관한 제8회 이브와 ICT멘토링 수행 발표회에 참여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이브와 ICT멘토링 수행 발표는 지난 4월부터 5개월여 동안 전국 30여개 대학에서 40개 팀이 참여해 수행과제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첫째날 40개팀의 수행과제 결과 발표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상위 10개팀을 선발했으며, 마지막날 2차 결과 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결정하는 자리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스마트소프트웨어과 O2팀이 금상을 차지했다. 스마트소프트웨어과 학생 O2팀은 다양한 템플릿을 이용해 자신의 개성있는 명함을 손쉽게 제작할수 있도록하였고 기존의 종이명함을 저장할 수 있도록하였다. 또한 스마트폰의 NFC(Near field communication)기능을 이용하여 자신의 명함을 상대방에게 전달 할 수 있는 E.S.C(Easy Smart name Card)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용 명함 관리 앱을 제작하여 현장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오는 11월 9일(목) 이브와 컨퍼런스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3년도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된 스마트소프트웨어과는 올해로 4년째 멘토링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중이며 O2팀은 송지영 교수 지도아래 ㈜윌코의 신영숙 대표가 멘토역할을 담당하였다. 이브와 ICT멘토링은 이공계 여대생들이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고 IT분야 여성 CEO가 멘토가 되어 프로젝트 수행을 돕는 사업이다. 이공계 여대생들에게 ICT 여성기업인 등 멘토와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현장 실무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ICT 산업을 이끌어나갈 ICT여성 인재를 육성해오며 올해 8년째 진행되어 온 프로그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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