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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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금산사, 춘계제향 봉행 성황리에 마쳐
    화성 금산사(도유사 김재문)는 19일 화성시 팔탄면 창곡리에 위치한 금산사(金山祠)에서 춘계제향 봉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행은 화성 금산사가 주관했으며, 유지선 화성문화원장과 정상훈 문화유산과장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봉행의 초헌관(初獻官)은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아헌관(亞獻官)은 김종성 가락충북종친회장, 종헌관(終獻官)은 김재호 팔탄면체육진흥회장이 맡았다.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 “김유신과 설총, 최치원은 신라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각기 다른 분야인 군사, 유학, 정치 사상 등에서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한 정신을 보여주었다”며 “이러한 세 분의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통일을 염원한다”고 말했다. 김재문 도유사는 “추운 날씨에도 금산사 봉행에 참석하기 위해 먼 곳에서 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사 봉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사는 1871년에 김근배 종친이 주관하여 건설되었으나, 이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12년에 재건된 사당이다. 삼국통일의 명장인 김유신 장군의 위업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으며, 설총과 최치원의 위패를 함께 배향하고 있다. 지금도 매년 음력 2월 중정일에 춘계제향, 음력 8월 초정일에 추계제향이 봉행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3-20
  • 남양그룹홈, ‘우리들의 특별한 하루 in 하남’ 성황리에 마무리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남양그룹홈이 20일 진행한 <우리들의 특별한 하루 in 하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그룹홈 이용자와 직원 등 총 16명이 참여했으며, 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센터장 황대인)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를 방문해 맹금의 특징과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 현장 견학 및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오후에는 구산성지를 방문하여 하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경험하면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남양그룹홈B의 손수향 시설장은 “이 프로그램이 그룹홈 이용자들에게 일상 속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대인 센터장은 “국가자연유산인 맹금을 보호하는 일은 생태계 보전 활동을 강화하고 탄소흡수원의 유지 및 증진 활동을 활성화해 ‘탄소상쇄(Carbon Offset)’ 효과를 완성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기도 하다”며 “향후에도 남양그룹홈과의 다양한 지원 및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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