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전체기사보기

  • 평택시 서정동,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이홍숙 위원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최선 다하겠다”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철환)에서는 지난 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홍숙)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관내 구역을 나누어 주거 밀집 지역 우편함에 홍보전단지를 비치하는 등 비대면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2월 말까지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추위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홍보 횟수를 늘리고 발굴된 가구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홍숙 위원장은 “겨울철, 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협의체 내에서도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2-01-07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설 선물세트 특판 실시
    평택 로컬푸드 및 지역 가공품 중심 설 선물 41종 선정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은 2022년 임인년 새해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평택 지역 생산품으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했다. 재단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비롯해 슈퍼오닝 배, 사과 등 과일과 전통주, 한과, 인삼, 꿀, 한과, 블루베리잼, 인삼, 누룽지, 쌀눈, 수제소시지, 떡갈비, 사골곰탕, 한돈, 한우 등 평택에서 생산한 농축산물과 평택에서 생산된 가공품 등 선물세트 41종을 구성했다. 특히 이윤 없이 지역 먹거리 선물세트를 구성하고 공급해 생산자,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재단은 이번 설 선물 특판을 통해 ▶슈퍼오닝 쌀 4kg 19,500원 ▶슈퍼오닝 배 7.5kg 43,000원 ▶사과 5kg 37,000원 ▶백향과 20과 25,000원 ▶잡곡 4kg 28,000원 ▶블루베리잼 750g 28,000원 ▶황산한과 1.5kg 23,000원 ▶쌀눈세트 270g 26,000원 ▶한우사골보신세트 3.5kg 62,000원 ▶꿀선물세트 1.5.kg 20,000원 ▶천비향전통술세트 1kg 31,000원 ▶생생사과즙세트 5kg 23,000원 등을 판매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소비와 만남이 위축된 가운데 맞이한 이번 설 명절에, 설 선물세트 온라인 판매를 통해 농민에게는 매출 확대를,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설 선물세트 사전구매예약 접수는 오는 1월 2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ptfood.kr)에서 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2-01-07
  • 평택시史로 보는 ‘청북읍 백봉리·삼계리’ 지명 유래
    백봉리, 근대전후 수원군 수북면... 1914년 백봉·조염동 통합 삼계리, 조선시대 양성현 감미동면... 1914년 독개와 통합 ◆ 청북읍(靑北邑) 백봉리(栢峰里) 근대전후 수원군 수북면 지역이다. 1914년 백봉·조염동·벽동·평촌을 통합해 백봉리로 했다. 1. 백봉: 백봉1리의 자연지명. 본래 조선 태조 때 왕자의 난으로 피신한 여섯 왕자가 숨었던 곳이라고 해서 ‘육자지’라고 했는데, 형제들이 피신한 곳을 알게 된 이방원이 왕자들을 찾아내 죽이면서 오뉴월 삼복더위인데도 눈이 내려 산을 하얗게 덮었다고 해 그 뒤 ‘백봉(白峰)’으로 부르게 됐다는 전설이 있다. 2. 벽동(璧洞): 백봉2리의 자연지명. 본래 ‘두팽이’ 또는 옛 마을이라는 뜻에서 ‘구실’이라고 했던 것이 ‘구슬’이 됐고 이것을 한자로 ‘벽동’이라고 했다. 3. 벌말: 구슬에서 안탑모퉁이 방향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마을. 순흥 안씨들이 많이 거주했다. 4. 도렴동·평촌: 백봉리의 자연마을. 진위천의 침식작용으로 폐동됐다. 5. 백봉산: 본래 육자지산으로도 부르다가 나중에 백봉산이 됐다. 산성이 축성됐으며 3·1운동 당시 안화리의 안육만 등이 만세를 불렀다. ◆ 청북읍 삼계리(三溪里) 조선시대 양성현 감미동면 지역이다. 1914년 독개를 통합할 때 마을 앞 하천이 삼합류하는 곳이라고 해서 삼계리라 했다. 1. 원삼계(元三溪): 삼계1리의 자연마을. 윗말과 아랫말로 구분된다. 2. 옹포(瓮浦): 삼계2리의 자연지명. 조선시대 양성현의 해창이며 조선후기에는 포구상업이 크게 발달했고 일제강점기에는 동척농장의 곡식들과 공출미가 반출됐던 곳이다. 3. 신촌(新村): 삼계3리의 자연지명. 1882년경 마을이 형성되면서 ‘분말’로 부르다가 1939년 원삼계 마을과 나뉘면서 ‘신촌(새말)’이라고 했다. 4. 월곡(月谷): 삼계4리의 자연지명. 달처럼 타원형의 계곡이라고 해서 ‘달마골’ 또는 ‘월곡’이라고 했다. 5. 신영촌: 삼계 5리의 자연지명. 한국전쟁 뒤 이북 피난민들이 정착해 형성됐다. 6. 성곡(城谷): 마을이 산성山城의 골짜기에 위치해 유래했다. <참고문헌: 평택시사(평택시사편찬위원회 펴냄)> ※ 다음호(617호)에서는 ‘평택시 청북읍 어소리(魚沼里)’ 지명 유래가 이어집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평택시사(平澤市史)
    2022-01-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