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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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종식 위한 성탄축하 희망&사랑콘서트 개최
    어려움과 실의에 빠진 우리 이웃들에게 기쁨과 소망 주기 위해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명섭 목사, 협의회장: 한상옥 장로, 이하 협의회)는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명섭 목사, 사무총장: 송용현 목사)의 후원으로 12월 23일(목) 저녁 7시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안성중앙성결교회(송용현 목사 시무)에서 ‘성탄의 빛을 온누리에 예수의 사랑을 이웃과 함께’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안성·평택시민 초청 희망&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의에 빠진 안성·평택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주기 위해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황은아 피아니스트, 유예경 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하는 글로리 듀오앙상블과 소프라노 박소은, 테너 김은국, 디아트원앙상블(대표 오혜승)이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실의에 빠진 우리의 이웃들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출연진들이 재능기부로 무대에 오른다”며 “이번 음악회에 평택·안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실황은 유튜브(https://youtu.be/vlUZw2Gz8XI)로 생중계 되며, 공연 당일 유튜브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커피음료 교환권을 지급한다. 한편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성탄축하 희망&사랑콘서트는 안성시,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극동방송, CTS기독교TV, 평안밀알복지재단, 평택자치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안성벼룩시장, 안성투데이가 후원한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2-21
  • [기자수첩] 오토바이 상습적 교통법규 위반 적극 신고해야
    필자는 지난해 7월 ‘오토바이 난폭운전 평택시민 안전 위협하고 있다’라는 기자수첩을 통해 오토바이의 난폭운전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배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들어서도 배달 오토바이의 중앙선 침범, 횡단보도 침범, 보도통행, 신호위반, 심야 법정 소음허용기준을 위반한 불법개조 운행과 심지어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는 등 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위반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조차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등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법규 위반은 이제 길거리에서 익숙한 풍경이며, 이로 인한 피해와 불안감은 오롯이 시민의 몫으로 남겨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배달 이륜차 사고위험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배달용 오토바이 사고율은 212.9%로 나타났으며, 이는 오토바이 1대당 연평균 2회 이상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놀랍게도 개인용 오토바이 사고율인 14.5%에 대비해 15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런 이유에서 경찰청과 국토교통부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오토바이 번호판 미부착 및 훼손·가림, 보도통행, 신호위반과 같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 중으로,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도 긴밀하게 연계해 상시적으로 오토바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특히 배달용 오토바이의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철저히 단속해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배달원이 상습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할 시에는 그를 고용하거나 관리하는 업주에게도 감독·관리의무 소홀 책임을 물어 처벌해야 할 것이다. 이와는 별도로 일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배달·배송 오토바이의 난폭운전을 적극 신고하는 ‘공익제보단’ 신설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시민들 역시 오토바이의 법규 위반과 불법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평택시, 평택경찰서, 인터넷 사이트 등에 적극 신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오피니언
    2021-12-21
  • [의정발언] 반도체 폐수에 대한 대책 촉구 (7분 자유발언 전문)
    평택시의원 유승영입니다. 삼성전자가 평택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고 가동하면서 평택시는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평택시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지방세수가 크게 증대되었고, 건설현장에서는 고용창출이 이루어졌고 주변 상권은 활성화 되었습니다. 저는 한여름 녹조가 심해 마치 초록색 유성물감을 풀어 놓은 것 같은 평택의 강과 평택호를 바라보며, 평택의 강과 평택호를 정취 있고 깨끗한 호수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평택호는 평택농업의 생명수이며 평택의 강은 우리가 몰랐던 평택의 보물입니다. 평택시는 지난 3년간 평택호 수질 개선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환경부를 비롯한 경기도 지자체가 함께하는 협의체 구성과 하수관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또한 통복천을 비롯한 인처리 시설의 설치와 비점오염원 해결을 위한 예산 투입, 낚시 금지 구역 설정 등의 노력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듯이 우려가 큰 부분이 또한 존재합니다. 삼성전자의 화성과 기흥공장의 반도체 방류수는 황구지천과 오산천을 거쳐 진위천으로 흐르고 있으며 평택공장의 방류수는 서정천을 지나 진위천으로, 용인에 건설되는 하이닉스 반도체의 방류수는 한천을 거쳐 안성천으로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용인의 하이닉스 방류수는 유천정수장을 지나가게 됩니다. 유천정수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과 대책이 필요하며 용인, 안성의 협의체에 평택시도 적극 참여하여 정확한 정보 공유와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K반도체 공장 방류수의 대다수가 결국 평택호로 모이게 됩니다. 그 규모도 향후 2030년 이후에는 일일 100만 톤 가까운 양입니다. 반도체의 제조 공정은 그 특수성으로 인하여 화학물질을 다량으로 사용하여야 하고 그 종류 또한 다양합니다. 자체 처리 후 폐수처리장에서 처리를 하고 있지만 수질오염물질 배출현황에는 39종의 법적 기준만 파악하고 있으며, 수많은 화학물질의 데이터는 조사 자료가 없는 상황입니다. 구리와 그 화합물만 21년 2분기 소량 검출되었고 나머지 31종은 불검출 되었습니다. 안심과 불안이 교차하는 지점입니다. 방출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조사와 그 유해성 여부, 필요한 대책 등에 대한 계획을 시와 기업,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논의하고 마련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수원, 화성, 오산시 등과 함께 반도체 방류수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도 평택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정부와 경기도도 반도체 폐수의 피해 여부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용인 하이닉스는 안성시에 보낸 대책 중에 방류수의 수온을 동절기 17도 이하로 유지하겠다고 합니다. 현재 평택 서정천에 방류되는 수온은 동절기 29.5도에서 31도이며 여름에는 32도가 넘고 있습니다. 평균 31도 정도입니다. 여름철 방류수가 녹조 형성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겨울철의 따뜻한 방류수가 생태계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와 영향을 주고 있는지 우리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수온이 높아지면 수중병원균의 활동이 증대하고 어류의 병이 발생하는 등 생태계 훼손이 일어나고, 용존산소 감소와 녹조 현상 심화가 예측된다고 하는 중앙대 김진홍 명예교수가 발표한 자료도 있습니다. 이제는 평택시와 시민 분들이 알아야 하고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열교환기 등 저감시설을 도입하겠다고 하이닉스는 안성시에 제시했습니다. 그 실현 여부에 대한 기술적 확인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고 대안들을 찾아 나가려는 모습일 것입니다. 평택시와 삼성전자의 진지한 대안 제시를 기대합니다. 고덕 공공폐수처리시설 방류수의 수온 및 성분으로 인한 환경영향평가와 연관된 평가, 연구사례 등 분석 자료를 평택시는 갖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제라도 평택의 하천과 지하수를 비롯한 주변 생태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이고 농작물과 인체에 미치는 장기적인 조사, 객관적인 자료와 분석, 대책 수립 등이 마련되어야 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주민 공개, 검출 수질항목 추가 등은 즉각 논의되고 이루어져야 합니다. 재활용수 이용을 통해 방류수 양의 최소화 하는 것을 비롯하여 홍수 발생 시 영향 여부, 20도 이하의 방류 수온 유지와 환경호르몬 등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화학물질의 조사와 정화 등 시민의 불안을 해결할 대책들이 조속히 강구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살고 있고, 살아가야 할 평택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삼성과 평택시는 함께 나서야 합니다. 먼저 나서서 토론회을 열고 문제제기를 한 환경연대 등의 시민단체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글로벌 기업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삼성은 삼성공장이 발생시킨 오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평택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나무도 심고 맑은 하천을 만드는데 함께 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시민들이 깨끗한 평택의 강가를 거닐고 물장구치는 모습, 강과 호수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기며 친환경적인 배를 타는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하면서 7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17.(금)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7분발언>
    • 오피니언
    2021-12-21
  • 평택시, 2022년도 평택시장학관 입사생 모집
    1월 1~12일까지 모집... 사회적 약자 30% 우선 선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내년 1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평택시는 서울소재 대학에 매년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원룸이나 고시원 등의 높은 월세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학생들이 주거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평택시장학관은 연면적 2,883.24㎡(대지 548㎡)의 10층 건물로 1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150명이고, 선발 기준은 학업성적 70%, 생활도 30%이며, 예·체능계 우수자 선발은 입상성적 50%, 학업성적 20%를 적용한다. 단 특기생은 1학년 신입생만 해당한다. 우선선발 기준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30%이다. 장학관 입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장학관 홈페이지(https://www.pyeongtaek.go.kr/ptjhk) 또는 교육청소년과 장학관팀(☎ 02-983-7900~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2-21
  • 양경석 경기도의원, 2021 우수의정 대상 수상
    경기도민의 목소리 반영 위한 의정활동 활발히 펼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양경석(더불어민주당, 평택1)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1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양경석 의원은 3선 평택시의회 의원 경험을 토대로 한 깊이 있는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에서의 행보는 물론, 도정 전반에 대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면서 경기도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양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문제점 지적 및 대안 제시를 적극적으로 해왔으며, 올해 4월에는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양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할 일을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수행하였을 뿐인데, 이를 높이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경기도민을 위해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2-21
  • 송치용 경기도의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노동권익 강화와 안전·생명 존중의 입법·의정활동 수행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송치용(정의당, 비례) 의원은 17일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송치용 의원은 전국 최초 「경기도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정적 노동환경 제공 및 인격적 대우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인권향상과 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사고 이후 ‘생명존중, 안전사회를 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이윤보다는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아울러 송 의원은 정의당 중앙당 부대표 및 지역정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평택항 대학생 노동자 사망 사건 이후 현장에 머물면서 사고 수습과 유가족 위로, 관련 법령 제정 등을 촉구하는 한편 학교 내 차별 없고 공정한 민주적 노사문화 구축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아동·청소년·여성 등 정책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분야에서 노동권익 강화 및 안전과 생명을 위한 여러 입법·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매우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1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끌어온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2-21
  • 김재균 경기도의원,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재균(더불어민주당, 평택2)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매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실시한 의원들 중에서 경기도의회에서 선정하는 상으로,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김재균 의원이 선정됐다. 김재균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장기미집행 사업의 재점검 필요성을 제기하여 재원 교부 기간 대비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한 철저한 감독 및 자체 점검 강화를 당부했으며, 공공기관장의 공석에 따른 업무 공백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 공무원의 비위행위 처벌 강화의 필요성 제기 등 날카로운 지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김재균 의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2-21
  • 김영해 경기도의원, 경제노동위원회 행감 우수의원 수상
    “도민 목소리 대변할 수 있는 역할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더민주, 평택3) 의원은 16일(목)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제노동위원회가 주관하고 경제노동위원장이 수여하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공로패를 받았다. 경제노동위원회는 2020년 7월 제10대 후반기 상임위 구성 이후 지방 입법 및 의정발전에 기여하고,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탁월하게 수행한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의정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영해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회 의정 발전에 헌신하면서 경제, 과학, 노동 분야에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필수노동자들의 희생이 큰 것에 대한 보상이 필요함에 대해 강조해 왔으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이 건설업뿐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수상소감에서 김 의원은 “작년과 올해 행정사무감사 상임위원회 의원 모두가 수고했으며, 이러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경제노동위원회 관련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면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2-21
  • 오명근 경기도의원,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현장중심 의정활동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 다할 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더불어민주당, 평택4) 도의원은 지난 10일(금) 서울 KNK디지털타워에서 열린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의정·자치단체장·행정·사회공헌·방송예술문화·우수기자 등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수상한 오명근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평소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하여 직접 현장을 찾아가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오 의원은 평소 부지런한 의정활동 행보를 이어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도민의 복리 증진과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오명근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경기도와 평택시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2-21
  • 서현옥 경기도의원, 제2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 수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조례 제정 통해 도민 공공복리 증진 기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5) 의원은 14일(화) 제2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 「경기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면서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조례를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던 아이스팩의 순환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자원순환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는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의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보건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 서현옥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을 높게 평가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의원상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힘쓰고,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 구현을 통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2-21
  • 평택시새마을회, 2021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최시영 회장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 만들자”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최시영)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정장선 시장, 홍선의 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평택시 주요 5개 단체장, 23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평택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21년 평택시 23개 읍·면·동 새마을의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2022년 평택시새마을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성과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포상,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했다.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본질은 ‘나’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과 더불어 대립과 분열이 아닌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진정한 국민운동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시영 새마을회장이 대통령 표창, 강형병 새마을지도자팽성읍협의회장과 박향춘 안중읍새마을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유공 새마을지도자 50명은 평택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회원단체별 읍·면·동 평가 최우수 읍·면·동으로는 새마을지도자통복동협의회와 포승읍새마을부녀회가 선정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1-12-21
  • 평택항만公,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10년 연속 달성
    2011~2020년 감축 목표량 달성... 공로패와 현판 받아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환경부로부터 10년 연속 온실가스 권장 감축률을 달성한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7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코엑스에서 열린 2021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성과보고회에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달성함으로써 그 공로를 인정하는 공로패와 현판을 받았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최상위 실적을 기록한 15개 기관은 대면 수상, 그 외 기관들은 비대면 수상으로 진행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수상한 10년 연속 감축목표량을 달성한 기관은 총 37개이며, 특히 지방공사공단은 3개 기관에 불과해 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은 공사 내·외부적으로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태양광 발전설비 운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률 효과를 극대화하여 정부의 탄소중립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차량 및 난방유류 등의 온실가스 사용량에서 기준 연도 대비 무려 44.1% 감축률을 달성했으며, 최근 3년 연속 40% 이상 온실가스 감축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2-21
  • 평택시 비전2동,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주택가와 상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 찾아주세요’ 홍보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만걸)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20일 주택가와 상가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절기 계절형 실업 및 코로나19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이웃이 있는지 살펴줄 것을 당부하면서 홍보물을 전달했으며, 1:1 매칭 된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월동준비 사항과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복지는 필요한 사람에게 제때 지원되지 못하면 큰 의미가 없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지원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도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하고 안전한 비전2동을 위해 주변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1-12-21
  • 자동차매매조합 남부지부, 평택시 신평동에 성금 전달
    전병선 지부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함 전하겠습니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남부지부(지부장 전병선, 이하 남부지부)에서는 지난 20일 평택시 신평동(동장 한상오) 주민대화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남부지부는 지난 1999년 설립되어 회원사 90개사, 종사원 600명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동차 매매 및 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남부지부 전병선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의미 있는 곳에 성금이 쓰이길 바라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신평동 저소득층 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함을 전하는 남부지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자동차 매매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있음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귀한 성금은 지역사회에서 힘들고 지친 복지사각지대에게 전달해 그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1-12-21
  • [변영옥의 눈 건강] 성장기 어린이의 근시 진행 완화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 대부분이 원거리에 있는 사물이 흐려 보이는 불편으로 인해서 안경을 착용하게 된다. 이 증상이 근시성이다. 근시는 성장이 멈출 때까지 안축이 길어지는 것 때문에 진행하므로 안축이 길어지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다면 근시 진행을 줄일 수 있다. 현실적으로 성장을 못하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자연 상태에서는 근시를 막을 수가 없으며, 기능성안경렌즈나 기능성콘택트렌즈를 이용해 진행을 줄여주거나 완화시킬 수 있다. 기능성 근시완화 안경렌즈를 착용한 경우에는 망막의 주변부에 상을 정확하게 맺게 하여 안축이 길어지는 자극을 줄여주는 것이다. 실제로 성장기에 근시완화렌즈를 착용한 그룹과 일반안경렌즈를 착용한 그룹의 비교를 보면 진행의 폭이 줄어든 것을 확인 할 수가 있고, 안경 교체 주기를 2배 가까이로 줄일 수가 있었다. 산소투과성 하드콘택트렌즈는 초기에 이물감 적응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억제 효과는 더 높다. ◆ 어린 아이 눈 건강법 알아두세요! 1. 올바른 자세로 독서를 한다 독서를 할 때에는 올바른 자세로 보아야 하고 책과 눈의 거리는 30㎝ 이상을 유지하도록 한다. 특히 6세 이전의 아이들은 시력이 낮기 때문에 되도록 글자가 큰 책을 보여주는 것이 좋으며, 엎드려서 책을 보거나 누워서 독서를 하면 눈과 책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책에 그림자가 발생하여 시력에 악영향을 미친다. 2. 비타민 A와 칼슘을 섭취한다 비타민 A와 칼슘은 눈 건강에 좋은 영양소이다. 시금치, 당근, 콩, 해조류, 과일 등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시력을 보호해 주는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과자나 인스턴트식품은 칼슘의 흡수를 억제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3. 원색을 보여줘 시각을 발달시켜준다 어린 유아들에게는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 카드나 블록 등의 장난감을 보여주면서 다양한 색깔 체험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시각적인 자극을 받으면 시력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4. 시력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다 성장을 하고 있는 아이들은 어릴 때 한 번 검사했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다. 성인의 경우에는 1년에 한 번씩, 성장기 청소년은 6개월에 한 번씩 시력검안을 받아서 시력 이상과 변화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약시의 경우에는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5. 녹색식물을 자주 본다 창밖에 있는 나무나 숲을 자주보고 방이나 거실 곳곳에도 녹색식물을 두고 자주 바라보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이렇듯이 녹색식물은 눈의 휴식을 돕고 시력을 보호해주는 데 효과적이다. 6. 컴퓨터 사용 시간을 제한한다 눈은 같은 자세로 같은 곳을 장시간 바라볼 때 피로감을 가장 많이 느낀다. 독서를 할 때에도 40분~50분 정도에 한 번 씩은 멀리 있는 산이나 높은 건물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으며, 컴퓨터를 사용할 때에도 휴식 시간을 갖고, 하루 사용 시간을 4시간 이내로 제한을 하는 것이 좋다. 7.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근시 진행을 덜어주는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근시 발생률도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생활/의학
    2021-12-21
  • 평택시 송탄보건소,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 표창
    서달영 보건소장 “어르신들 건강과 행복 위해 노력하겠다”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소장 서달영)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부문에서 디지털 뉴딜사업 수행 실적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평택시는 지난해부터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65세 이상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늘건강’ 앱과 건강측정 장비(혈압계 등 4종)를 활용해 다양한 건강전문가가 비대면 방식으로 어르신의 건강미션 실천과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코로나19에도 지속적으로 어르신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정량적 서비스 제공과 기관 협조, 대국민 홍보 등 종합적인 운영 현황을 고려해 실시했으며, 전국 8개의 기관표창에 평택시가 포함됐다. 서달영 송탄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의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평택시는 다양한 건강전문가의 협업과 수요자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추진을 통해 어르신 건강 향상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12-21
  • 평택소방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실시
    겨울철 신속한 인명구조 및 대원들 현장 적응성 강화 위해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인명구조와 현장 적응성 강화를 목표로 평택119구조대에 근무하는 14명의 대원이 참여했다. 이번 인명구조훈련에서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이론교육 ▶수난구조장비 점검 및 사용 숙달 훈련 ▶수난사고 유형별 구조기법 숙달훈련 ▶비상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수색범위 설정 및 팀 단위 구조훈련 등을 중점 훈련했다. 한경복 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돌발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와 사전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소방서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2-21
  • 평택시, 2021년 하반기 주민자치학교 교육 성료
    473명 시민 교육 수료... 주민자치회 이해와 관심 높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12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읍·면·동 지역의 주민자치위원 자격을 위한 6시간 필수 사전이수 교육으로,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고자 희망하거나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자치계획을 세워 마을 사업을 실행함으로써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대표기구로, 평택시에는 7개 면·동(진위면, 오성면, 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비전2동, 세교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시범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4개 읍·동(팽성읍, 안중읍, 신평동, 비전1동)에서 추가로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읍·면·동 찾아가는 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직장인을 비롯한 시간 제약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주간 및 야간 교육으로 다양하게 운영했다. 교육은 총 1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1강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의 이해’, 2강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책임과 역할’로 구성해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총 473명(1강 240명, 2강 233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답변 등 강사와 활발한 소통을 하면서 교육에 임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1-12-21
  • 경기남부하나센터, ‘도전! 평화통(通)일 퀴즈대회’ 진행
    소태영 센터장 “평화통일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되었길” 지난 12월 4일(토) 경기남부지역 거주 남북한주민 성인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평화통일 남북 골든벨’이 온라인(zoom) 비대면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북한이탈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함은 물론 남북한 주민이 함께 공존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위해 준비됐으며, 지역사회 남북한 주민들이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통일문제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2월 18일(토) 경기남부하나센터 3층 교육실에서 열린 퀴즈대회 시상식에서는 평화통일 골든벨을 울린 A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B씨, 준우수상에는 C씨, 장려상에는 D씨·E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통일골든벨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김모씨는 “남북한 주민들이 함께 문제를 풀면서 서로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함께 하면서 하나 된 우리의 마음속에 통일이라는 꽃이 핀 것 같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A씨는 “직접 문제를 풀어보면서 북한에 대해 몰랐던 점을 알게 되었고, 이번 계기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소태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평화통일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북 주민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1-12-21
  • 평택복지재단,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 수료식 성료
    김준경 이사장 “주민 중심 서비스 제공 시스템 구축 필요”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은 12월 16일 오후 2시 팽성복지타운 밀레니엄홀에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인력양성을 위해 진행했다. 김준경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위원장, 이해금 부위원장 등 약 40여명의 내·외빈 및 교육생이 참석했다.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베트남 전통무용 자조모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수료식은 교육생 대표 수료증 수여, 우수 교육생·단체 표창장 수여, 평택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의 핵심방향과 가치 교육, 교육 소감문 발표, 기념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의 커뮤니티케어 조례를 발의한 평택시의회 곽미연 복지환경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평택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한다. 항상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해금 복지환경 부위원장은 “1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시작으로 2기, 3기 등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돌봄 활동을 한다면 어르신들이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교육생과 단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생을 대표하여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기숙 위원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우수 교육생 표창은 지산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최영순 위원,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순 위원, 서정동 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 조민재 이사, 팽성읍 사나래재가방문요양센터 박미진 센터장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단체 표창은 지산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서정동 북부노인복지관,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상했다. 김준경 이사장은 “커뮤니티케어는 정부의 법적·제도적 기반 위에 평택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구축하여 중장기적 시야를 가지고 추진해 나가야 할 과정적인 정책”이라며 “2025년까지 지역사회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제공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확립과 민관의 권역별 협력체계를 통해 주민 중심 서비스 제공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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