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11월 19일~12월 18일까지 2015년도 본예산(안) 심사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1월 19일 부터 12월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72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2014년도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심사,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및 1조원 규모의 2015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집행부의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질 예정이다.

 시의회는 지난 제171회 임시회 기간 중 3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2015년도 예산안 및 시정질문을 대비하여 집행부의 주요사업 추진에 대해 현장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각 의원별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시정질문 자료를 검토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제7대 평택시의회 원 구성 후 처음으로 벌이는 감사로, 지난 10월 20일에는 의원들의 감사기법 향상을 위한 행정사무감사기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각 의원별로 감사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져 심도 있는 감사가 기대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0일(목) 「평택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 심사 후 21일~12일(8일간)은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1일(월)은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이어 12월 2일~9일(8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5 회계연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예비 심사하고, 10일~17일(8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15 회계연도 예산안 종합심사와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오는 12월 18일에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2015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7대 의회가 개원하고 처음으로 갖는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회기인 만큼 사업 추진실태와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적된 사항과 제시된 대안이 ‘시민의 뜻’ 임을 깊이 인식하고 집행부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2379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의회, 제17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