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시민을 위한 4년간의 의정활동에 큰 보람과 아쉬움 남아”

 명예퇴임한 허성범 국장에게 감사패 전달하는 시간 가져
 

  제6대 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알찬 준비와 실천을 다짐하며 2010년 7월 출범해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27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폐원식을 가졌다.

 이번 폐원식은 최근 세월호 사건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이희태 의장을 비롯한 15명의 시의원과 시장 및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소하게 치러졌다.

 폐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4년간의 임기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을 위해 활발한 입법활동,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통한 현장 위주의 활동을 벌이며 주민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보람과 아쉬움 속에서 제6대 평택시의회 4년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7대 평택시의회에서는 우리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대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지역발전의 백년대계를 열어가는 더욱 성숙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폐원식 후 의회에서 4년간 재임하며 시의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관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하다가 지난 5월 21일 명예퇴임한 허성범 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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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평택시의회 폐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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