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4월 6일 저녁 7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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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단장·지휘자 김동일)가 4월 6일(토) 저녁 7시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서울대학교,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신 김동일 지휘자의 바톤 아래 평택지역 출신 음악전공자들을 중심으로 2009년 ‘소사벌앙상블’로 창단해 2011년 지금의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21년 평택시문화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평택시민챔버오케스트라로 선정된 바 있는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정기연주회, 무료 공연 및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와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 첼리스트 토비아스 슈토지엑 교수 협연으로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공연에서 협연하는 독일 슈베른 출신의 첼로 연주자 토비아스 슈토지엑은 오스트리아 푀르트샤흐 브람스 콩쿨, 리젠 첼로 콩쿠르, 제27회 마르크노이키르헨 콩쿠르 등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고, 수많은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브람스 콩쿨 리젠 첼로 콩쿨, 벨그라드 콩쿨 등의 심사위원이다.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평택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챔버오케스트라이자 마에스트로 김동일 지휘자의 리더십으로 (사)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수년간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해 왔다”며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가장 완벽한 작품이라 알려진 체코 작곡가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로부터’와 첼로 협주곡을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실황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평택시민들의 삶에 문화가 있는 하루의 여유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의 후원으로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 010-8617-89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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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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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좋은 공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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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2024 봄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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