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청년 공간 없는 북부·서부지역 발굴 예정... 커뮤니티 활동 지원 

 

청년 공간 마련.jpg

▲ 평택역 인근에 운영되고 있는 ‘청년쉼,표’ 내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6곳의 청년 공간을 추가적으로 조성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민간 영역의 유휴공간에서 지역 청년들이 음악, 밴드 활동, 미술, 목공 등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임차료 및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평택시에서는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가 평택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의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 6곳을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 예정인 유휴공간 6곳은 청년 공간이 없는 북부와 서부지역을 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시 전역에 청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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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 6곳에 청년 공간 추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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