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야”

 

서현옥 의원 동삭2초.jpg

▲ 정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서현옥(맨 왼쪽)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11월 9일(수) 평택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평택 동삭2초 설립 및 서재초 모듈러 교실 환경 유해성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서현옥 의원을 비롯해 인근 아파트입주자대표회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서재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모듈러 교실의 안전성·유해성 문제 ▶동삭2초 신설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요청 ▶동삭중 임시 학생배치(안) 등을 논의했다.


서현옥 의원은 “서재초 모듈러 교실 설치로 아이들이 뛰어놀 운동장조차 사라져 신체 발달을 위한 체육활동은 불가능하고, 모듈러 교실에 스프링클러 설치와 공기질 결과도 미흡하여 안전성과 유해성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있다”며 “아이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근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어 과밀학급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데, 초등학교 부지는 수년째 잡초만 무성하다. 동삭2초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며 “과밀학급 해소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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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 “동삭2초 신설 및 서재초 환경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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