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10월 22일~28일 동고리 대안문화공간 루트에서 전시와 공연 진행 

 

민예총 전시회.jpg

 

(사)평택민예총은 10월 22일(토)~28일(금)까지 평택시 고덕면 동고2길에 소재한 대안문화공간 루트와 동고리마을회관 앞 잔디정원에서 전시와 공연을 함께하는 ‘제4회 평택민예총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회원전은 3년간 거듭된 코로나19의 피로감에 쌓인 평택시민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안겨주는 예술제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미술, 문학, 사진, 국악, 음악공연 등 평택민예총의 모든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오프닝은 22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미술분과에서는 판화가 류연복, 도예가 인문영, 서양화가 임연기, 옻칠작가 전진현, 생활 공예작가 김희정·영순복·오윤희·이희대·한혜진 작가가 참여하며, 문학분과에서는 도자기와 시와 만남, 시화전과 함께 권혁재·박명숙·유영희·이근모·최희정·정수진·한도숙·전현서·김진평 시인이 참여한다. 


또한 사진분과에서는 김인복·안형진·최승호·허동 작가 전시회가 진행되며, 국악분과에서는 전통국악과 퓨전국악 연주, 음악분과에서는 현대음악 공연을 진행한다. 


권혁재 지부장은 “요즘 예술 활동이 조금은 숨통이 트여 활발한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한계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예술을 통해 시대를 변화시키는 것을 수치로 드러내기에는 불명확하지만 예술에서 사유나 철학을 얻는다면, 자기 정체성을 확인할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고 믿는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이번 회원전 준비에 보탬을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4회 평택민예총 회원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10-5401-936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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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민예총, 제4회 회원전 ‘평택, 예술을 품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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