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김덕일 상임회장 “하천 생태 복원과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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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위원회에서는 지난 23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협의회 위원과 학생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세계 지구의 날은 환경부에서 ‘지구를 위한 실천: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22일부터 1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 환경위원회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통복천 생태 복원을 위한 교육 및 통복천 플로깅(도보로 주변 위해식물 제거 활동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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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환경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은 “통복천에 자생하는 외래 식물부터 자생식물과 위해식물을 살펴봤다”며 “걷고 싶은 하천은 우리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한다.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협의회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 김덕일 상임회장은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한 위원들과 학생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위원들과 학생 봉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하천에 대한 생태 복원과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위원회는 교육과 세미나, 워크숍,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6번 깨끗한 물과 위생, SDGs13번 기후변화대응, SDGs15번 육상생태계 등의 목표와 세부목표를 위한 실천 사업 및 모니터링을 통해 SDGs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고 인식을 제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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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통복천 생태 복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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