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범 위원장 “이웃에 힘이 되는 단체 되도록 노력하겠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위원회(위원장 이선범)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강화도에서 ‘발달장애인과 친구되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와 안중읍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총 25명이 참여해 강화도 전등사, 동막해수욕장 방문 및 보물찾기, 빙고게임 등 함께 어울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선범 위원장은 “쉽게 여행하기 어려웠던 장애인 친구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힘이 되어주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위원회는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금지, 담배꽁초 버리는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및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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