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지금까지 56만 시민 중 약 33.17%인 18만8,591명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감소.jpg

<제공 = 질병관리청>

 

최근 6,000여명을 상회하던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가 4월에 들어서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평택시에 따르면 4월 일일 확진자 수는 ▶1일 2,761명 ▶2일 2,345명 ▶3일 1,604명 ▶4일 3,339명▶5일 2,815명 ▶6일 2,401명 ▶7일 2,319명 ▶8일 1,946명 ▶9일 1,838명 ▶10일 1,107명 ▶11일 2,637명으로 집계됐다.


평택시는 지난 3월 15일 6,45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발생 이후 확진자 최고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현재까지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월 7일 오후 6시 기준 18만8,591명(관내 18만496명, 해외입국 266명, 기타 7,829명)으로 평택시 인구 56만8,405명(2022년 3월 말 기준) 대비 약 33.17%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대로 4월에 들어서면서 오미크론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잇따라 완화되면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 시민들께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8일 “변화된 방역상황에 맞춰 코로나에 대한 인식과 대응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감염병 등급조정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늦지 않게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2673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 뚜렷한 감소세 보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