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구급 특채자 8명 포함 총 26명 각 분야 최일선 배치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지난 9일 오전 신규 소방공무원 2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송탄소방서로 임용된 신규 소방사들은 구조·구급 특채자 8명을 포함하여 총 26명으로, 각 분야 최일선에 배치되어 화재진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규 김대진 소방사는 “송탄소방서가 첫 배명지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첫 번째로 생각하는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하는 대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임명된 신규 소방사들은 임명장 수여식이 끝난 후, 각자의 근무지로 배치받기 전 관서 적응 교육을 진행한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력이 충원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해야 하고, 항상 현장 활동에 있어서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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