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이익이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돌아가는 방식

쌀, 현미, 잡곡, 고추장, 된장, 계란 등 판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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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한국농업경경영인중앙연합회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평택시 경기농산물 가공판매장(대표: 백한기, 평택시 오성면 서동대로 2406)이 오는 18일 문을 연다.
 
 평택시 경기농산물 가공판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거래가 이루어져 이익이 농가와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방식이며, 기본적으로 먹을거리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food miles)를 최대한 줄임으로써 관내 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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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 품목은 쌀, 현미, 잡곡, 유기농 쌀 과자, 고추장, 된장, 묵 가루, 옥수수, 매실엑기스, 서리태, 딸기잼, 블루베리, 복분자, 계란, 미역, 편백나무 등 30여 품목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판매 품목을 80여 가지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평택시 ‘경기농산물 가공판매장’ 백한기 대표는 “평택시 관내의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 시키고, 더불어 판매가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어 구매자는 물론 판매자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증가할 수 있으며, 구매자인 시민은 농산물에 신뢰를 가지고 소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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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백한기 대표는 “평택지역에서 나지 않는 농산물은 한국농업경경영인중앙연합회와 연대해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의 농산물들을 시민 여러분들에 판매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는 생산자의 풍요를 책임지고 생산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가치 있는 먹을거리가 지역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산물 구입 및 택배구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경기농산물 가공판매장(☎ 031-681-477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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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농산물 가공판매장’ 18일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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