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관내 어르신 285명 부안군 변산반도 은빛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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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동산장로교회(이춘수 담임목사)에서는 521()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85명을 모시고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소재 고사포 해수욕장으로 30회 경로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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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평택동산교회는 어르신과 봉사자 등 368명이 대형버스 9대와 봉고버스 4대에 승차하여 전라북도 군산에서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정오 12시 변산반도 고사포 해수욕장에 도착, 동산교회 여전도회 회원들이 준비한 점심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선물 증정, 2km에 이르는 백사장과 300m의 솔밭 길을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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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동산교회 이춘수 담임목사는 지난 1985년 평택동산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던 해에 열두 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1회 경로여행을 처음 다녀왔다해가 거듭되면서 매년 3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경로여행에 모시게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여행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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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여행을 다녀온 랑인식(81, 전직교사) 어르신은 지난 30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경로여행을 통해 행복한 어버이날을 만들어 준 평택동산교회 이춘수 담임목사와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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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여행 진행을 담당한 평택동산교회 주용진 목사는 대형버스 9대에 300여 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장거리 경로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함께 참여한 100여명 성도님들의 봉사로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다봉사자로 활동해주신 성도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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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동산교회, 제30회 경로여행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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