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2천여 개 연등에 점등 화합의 메시지 나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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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 천태종 법장사(주지 손성도 스님, 평택시 소사동 92-5번지)에서는 524() 오후 7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 기념법회 및 점등식행사를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은 개회선언, 삼귀의례, 반야심경 독경, 법어봉독, 국운융창 기원, 권공축원, 점등교시, 점등, 정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2천여 개의 연등에 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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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점등식은 빛이 어둠을 밝히는 것처럼 생로병사와 욕심, 번뇌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캄캄한 무지(無知)상태에서 벗어나 고집멸도(苦集滅道)의 진리를 깨치길 소망하는 의미가 담겼다.
 
 법장사 관계자는 연등에 불을 밝히는 것은 지혜로써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밝히자는 의미라며 종교를 떠나 연등을 보는 시민들마다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영삼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 이병배 시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정장선 전)국회의원, 신도 등 150여명이 참석해 부처님의 공덕을 기렸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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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법장사, “부처님 자비 등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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