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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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신체의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하지만 제2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심장에서 나와 우리 몸을 돌며 그 역할을 다한 혈액을 다시금 심장으로 돌려보내 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발이기 때문이다. 발에 대한 건강관리법들을 알아보자.
 
▶ 발 건강을 지키는 좋은 신발의 선택
 
좋은 신발을 선택하는 것으로도 발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발바닥은 신체의 모든 기관과 연결되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으로 몸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신발은 발 길이나 폭에서 1~1.5cm정도 여유를 두고 굽은 4cm이하의 쿠션이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신발은 습기로 인해 무좀과 피부질환을 유발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땀을 흡수하는 면양말을 신어 신발의 표면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 족욕으로 발 건강 지키기
 
뒤꿈치의 굳은살이나 갈라진 살은 염증을 유발해 발 건강을 해친다. 그러므로 발 건강을 위해 적절하게 각질을 관리하고 발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족욕은 청결유지와 혈액순환에 좋다. 따뜻한 물에 오일을 섞어 발을 담그면 발의 청결은 물론 전신의 피로회복에도 아주 좋다. 족욕 후에는 발이 건조한 상태에서 신발이나 양말을 신어야 무좀을 예방할 수 있다.
 
▶ 플랫슈즈로부터 발 건강 지키기
 
보통 하이힐만 발 건강을 해친다고 생각하지만 여성들이 많이 신는 플랫슈즈도 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발의 아치를 지탱하고 탄력을 유치해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족저근막에 통증이 나타나는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 평발, 오래 서있는 직업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굽이 없거나 쿠션이 없어서 지면의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는 플랫슈즈와 같은 신발을 오래 신는 경우에도 나타난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바닥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반드시 바닥에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도록 한다.
 
▶ 발 마사지로 발 건강 지키기
 
1. 발등의 발가락 위에서 발목까지를 양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쓸어 올려가며 마사지한다. 2. 복사뼈 둘레를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원을 그리면서 문질러준다. 3. 발가락 하나하나를 왼쪽, 오른쪽으로 각각 3회씩 돌려주면 부기가 빠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4. 발바닥 윗부분과 중간 사이에 人자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점을 양손으로 마사지한다. 5.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복사뼈 뒤에서 종아리 뒤끝까지 밑에서 위로 올라오며 주물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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