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12개 과제에 1조 1,246억 원 투입
 
 경기도가 현재 81.7세인 경기도민의 기대수명을 83.6세로 높이기 위한 2018년까지의 중장기 보건·의료정책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6기 경기도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발표하고 2018년까지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4년 동안 51개 성과목표 실현을 위한 12개 과제에 1조1,246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행복한 건강사회 ▶건강수명 연장과 인간다운 삶 ▶언제나 가까이 있는 보건의료시설 ▶정보와 환경 등 4가지를 전략목표로 삼아 통합건강증진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감염병 별 체계적 맞춤형 대응, 정신보건, 자살예방, 치매관리, 암 관리, 건강검진, 공공보건의료, 지역응급의료, 국민영양관리, 경기도 시·군 건강수준 평가사업 등 12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51개 중·장기 성과목표의 주요 항목을 살펴보면 ①성인남자 흡연율 43.7%→34% 감소 ②고위험 음주율 18.8%→18.5% 감소 ③노인 저작불편 호소율(치과질환) 42.3%→38% 감소 ④고혈압 조절률 42.5%→47.5% 확대 ⑤당뇨병 조절률 28.1%→33.0% 확대 ⑥결핵환자발생률(명/인구 10만명당)77.8→52.8명, ⑦영유아 국가필수 예방접종률 90.42%→95.5% 확대 ⑧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65%→95%확대 ⑨도 자살률(명/인구10만 명 당)27.9명→26.4명 감소, ⑩암 검진 수검률 36.74%→50.74%, ⑪일반건강검진 수검률 42.7%→47.7% 확대, ⑫심정지 생존율 4.8%→9% 확대, ⑬건강식생활 실천인구비율 0→34.5% 확대 등이다.
 
 이일호 인턴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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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까지 수명 81.7→83.6세로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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