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수급자 중심의 작지만 꼭 필요한 지원에 나서
 
 
현덕면 차례상.JPG
 
 평택시 현덕면(면장 이태영)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2개 단체와 현덕면 직원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과 일가친척의 부재로 명절을 홀로 지내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차례상차림을 대신 마련했다.
 
 현덕면 12개 단체에서는 일률적인 물품지원이 아닌 어려운 이웃에게 실제로 필요한 자원을 찾기 위해 지역을 돌아보고, 금년 추석에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 8세대를 선정해 차례상 차림을 지원했으며, 지난 설에도 단체들이 연합하여 제도권 밖의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떡국 떡을 후원하는 등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현덕면 12개 단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급자 위주의 일률적인 지원이 아닌 수급자 중심의 작지만 꼭 필요한 자원을 발굴하고, 현덕면 및 단체간 연합을 통해 중복지원 방지와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주시는 현덕면 단체장님들을 비롯한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 평택 속에 행복한 현덕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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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면,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 차례상 차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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