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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9.24 13:10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꾸준히 이웃 사랑 실천
평택시 청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치선)에서는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관내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각각 쌀10kg씩을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5월에는 청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공동으로 청북면 경로잔치를 개최했고, 틈틈이 회원들의 일손을 모아 매년 감자와 배추를 직접 경작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새마을부녀회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후원하는 등 지역 내에서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를 주관한 청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황치선 회장은 “사랑의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지내고 용기와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