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이장협의회, 30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 
       

현덕면 이장.JPG
 
 평택시 현덕면 이장협의회(회장 진성찬)는 민속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장협의회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햅쌀 10㎏, 40포를 기탁했다. 이는 현덕면 이장협의회가 결성된 후 30년 동안 매년 이어져 온 활동으로, 기탁된 쌀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이장협의회는 지난 설에도 지역의 12개 단체와 연합하여 제도권 밖의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떡국 떡을 후원했고, 이번 추석에도 차례상차림을 후원 할 예정이다.

  진성찬 이장협의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들로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주시는 이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으로 모두가 행복한 현덕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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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면,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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