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7개 단체, 가나안감리교회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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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서정동 7개 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체육회)와 가나안감리교회(목사 김충구)에서는 지난 17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백미 233포(10kg)를 서정동주민센터(동장 이동민)에 기탁했다.

 서정동은 빌라, 원룸 등의 증가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7개 단체를 중심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이웃돕기 쌀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가나안감리교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민자치위원회 체험프로그램 운영, 저소득층의 집수리 사업인 바르게살기 수호천사 사업, 새마을부녀회 이·미용 봉사 및 독거노인 반찬봉사 등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서정동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 받은 서정동 관계자는 “매년 명절 때마다 사랑의 물품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으로 서정동에 도움을 주는 각 단체회원들과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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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동, 추석맞이 “사랑의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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