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새마을부녀회, 명절마다 따뜻한 이웃의 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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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17일 청북면(면장 윤하용) 새마을부녀회는 차상위,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2개 팀을 편성하여 1조는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2조는 302번 지방도 현곡산단 인근 100m 구간에 가을국화 식재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백유순)의 부녀회원 30여명은 40만원 상당의 사랑의 송편을 빚어 관내 소외계층 50여명에게 전달했으며, 또한 청북면 자율방재단에서도 쌀80kg를 후원했다.

 아울러 이날 부녀회원 20여명은 302번 지방도 현곡산단 인근 100여 미터 구간에 노란 가을국화 200본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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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하용 청북면장은 “가을철 바쁘신 가운데에도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부녀회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추석이 되기 바란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성과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북면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격주로 독거노인 등 30여 가구에 밑반찬(3종 이상)을 만들어 포근한 엄마손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설 명절에는 만두를, 추석명절에는 송편을 빚어 전달하여 사랑을 전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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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북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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