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길음리체험마을·농촌지도자회 227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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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오성면(면장 정형민) 길음체험마을(대표 유광호)과 농촌지도자회(회장 권현수)에서는 87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27만원을 오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은 금년 2월부터 오성면 길음체험마을과 농촌지도자회에서 봄 감자, 고추 등 공동밭을 운영하면서 마련한 이익금으로, 오성면에서 선정한 복지사각지대 수급가정, 사례관리대상자 등 45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형민 오성면장은 관내 어렵고 외로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이번 온누리 상품권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전통시장이 함께 웃고 활기를 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길음체험마을과 농촌지도자회는 매년 밭작물 공동밭 운영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부 전도사로서 주변의 귀감이 됨은 물론 기부문화 정착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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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면, 어려운 이웃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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