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단결’ 위해 운동경기와 오찬 함께해
평택지역의 중심지인 비전2동에서는 지난 8월 1일(토) “9개 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및 화합대회”를 실시했다.
송탄공단 내 체육공원에서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유영삼 시의원, 9개 단체(회장 박화종) 회장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족구, 피구 등 운동경기와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과 단결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메르스를 이겨내는 동안 그간에 보여주신 46만 시민들의 강한 애향심과 응집력은 평택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을 충분히 이뤄 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평택을 사랑하는 마음을 토대로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 ‘전략사업 집중 추진’, ‘나눔 문화 확산’,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오은숙 동장은 “이번 단합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단체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메르스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노력해가자”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