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A군 투신했지만 에어매트 위로 추락해 부상 없어
 
 
송탄소방.jpg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28일 오전 9시경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육교 난간에서 떨어질 위험에 처한 A(18, )을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8일 오전91분경 119상황실로부터 육교 난간에 위험하게 서있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고, 출동지령을 받은 119구조대 및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육교 난간의 바깥쪽 돌출된 부분에 위태롭게 서있는 A군을 발견했다.
 
 119구조대원들은 A군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히 에어매트를 설치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 하였으며, 에어매트 설치 후 얼마 지나지 않아 A군 투신했지만 에어매트 위로 추락해 안전하게 구조되었다.
 
 A군은 119구급대 확인결과 다행히 부상은 입지 않았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인계되었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평소 에어매트를 이용한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고유형에 대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며 “A군이 안전하게 구조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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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신속한 에어매트 설치 ‘시민생명’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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