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위원회, 열무김치 5kg 11상자 전달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정병국)에서는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 5kg짜리 11상자를 서탄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가정 만들기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탄면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변변한 반찬도 없이 여름을 지낼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열무김치를 전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열무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해마다 김장나누기, 쌀 나누기 행사뿐만 아니라 관내 환경정비 및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