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사계절 내내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는 명성수산
 
사장님의 밝은 웃음과 넉넉한 인심으로 단골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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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그 자리에서 잡아 바로 먹는 상상을 하곤 한다. 한번쯤 자연산 활어회의 깊은 맛을 직접 느껴봤다면 그 활어회의 맛을 결코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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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교호 수산물 특화시장 내 128, 129명성수산(대표 이난숙)’은 각종 자연산 활어회와 꽃게·조개류가 신선하기로 입소문이 자자해 평택시민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기도 하다. ‘명성수산에서 싱싱한 활어를 고른 다음 2층으로 올라가 저렴하게 양념값만 치루고 15가지의 밑반찬과 싱싱하고 바다내음이 진하게 배어있는 활어회를 맘껏 즐기면 된다.
 
 ‘명성수산의 자랑은 바로 잡은 싱싱한 활어를 판매하기 때문에 쫀득한 질감과 식감을 자랑한다. 일반 횟집이나 회 전문점과는 달리 바다에서 바로 잡아온 자연산 활어를 손님에게 직접 제공하고 있는 만큼 명성수산의 가장 큰 장점은 사계절 내내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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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깃한 맛과 향을 가진 도미, 서해의 싱싱함이 가득한 농어·광어, 통통한 바닷장어(아나고) 등 그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다. 또 큼직큼직 두툼하게 썬 회는 씹히는 맛도 일품이며 갓 잡은 신선한 회는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생선 본래 향이 물씬 풍겨난다. 여기에 사장님의 밝은 웃음과 넉넉한 인심은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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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회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자면, 우선 회는 쌈을 싸먹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우리 모두는 회를 듬뿍 장에 찍어 마늘, 고추 등과 함께 쌈을 싸먹는데, 이는 회의 참 맛을 느낄 수 없는 방법이다. 또한 레몬즙을 회에 뿌리는 이들도 있는데, 이는 회의 신선도가 떨어질 때는 효과적이지만, 이 역시도 회 고유의 맛을 사라지게 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모둠회를 즐길 때에는 흰 살 생선을 먼저, 맛이 더욱 진한 붉은 살 생선을 나중에 먹는 것 역시도 아는 이들만 아는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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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에는 가족들의 손을 잡고 삽교호관광지부터 시작되는 해안을 따라 올망졸망 생명력을 이어온 그곳 포구들을 둘러보고, 싱싱한 활어만을 취급하는 명성수산에 들려 신선한 활어회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보자.
 
<차림표>
 
숭어(kg) - 20,000, 농어·광어(kg) - 35,000원 도미(kg) - 40,000
우럭·아나고(바닷장어, kg) - 30,000, 점성어(kg) - 25,000,
대광어(kg) - 40,000, 세꼬시 - 싯가 포장시 5,000D/C(할인), 예약 문의: 010-8522-8616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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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맛집] 단골 많기로 소문난 ‘명성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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