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야막리 각 가정에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전달
 
 
송탄소방서.JPG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평택시 진위면 야막리 마을이 송탄소방서 제11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 1030분 평택시 진위면 야막리애서 개최된 11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곤종 행사에는 최호 도의원, 양경석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학용 진위면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응호 과장, 진위(여성)의용소방대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마을로 선정된 야막리 마을은 약 93가구가 대부분 농사를 생업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마을 내 도로 폭이 좁아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힘들고, 마을 내 공설 소방용수가 없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를 입을 우려가 커 마을 주민들의 초기 화재진압 능력과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다.
 
송탄소방서2.jpg
 
 이날 야막리 이경숙 노인회장, 김금순 부녀회장은 마을 주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송탄소방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으며, 송탄소방서는 마을 주민의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 가구에 분말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각 93개를 전달하고, 사용법 안내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최근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야막리 마을 주민 모두가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진정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4037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송탄소방서, 평택시 ‘제11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