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읍 독거노인 50여명 초청해 점심 대접해
평택시자유총연맹(지회장 임규승) 안중지도부(지도장 박옥재)는 22일 중복(23일)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5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안중읍 소재 진미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안중지도부 회원 20명이 식사 도우미로 나서 삼계탕, 다과, 선물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했다.
매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는데 솔선수범 하는 자유총연맹 안중지도부는 최근 메르스 관련 방역활동에도 동참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옥재 지도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잘 지내실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우 안중읍장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복달임 음식을 준비해주신 자유총연맹 안중지도부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