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다이버 10여명 수중 정화활동 펼쳐
평택시 송탄적십자봉사회 회원 150명은 지난 18일 진위천 유원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위천 주변 각종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스쿠버다이버 10여명이 참여해 수중 정화활동도 함께 펼쳤으며, 진위천 유원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쓰레기 적정배출 안내문을 배부하는 환경캠페인도 전개했다.
이학용 진위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 선 송탄적십자 봉사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위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