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 국도38, 39호선 빗물받이 정비
평택시 현덕면(면장 이태영)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곽종근)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7일(금) 방재단원 19명이 참여해 국도38호선 및 국도39호선 측구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를 실시했다.
현덕면 자율방재단은 본격적인 우기 철이 되기 전 측구 배수로 및 빗물받이에 적체되어 있는 토사 및 쓰레기를 정비함으로써 도로 침수를 예방하고 차량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곽종근 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재해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재해예방에 적극 참여해준 지역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덕면에서도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찰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관내에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