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삼계탕 대접해
 
 
복지관 삼계탕 (1).jpeg
 
 지난 7월 13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는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복지관 지하 경로식당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했다.
 
 남부노인복지관은 해마다 초복이 되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회복과 여름철 건강을 위해 8년째 삼계탕을 대접해오고 있다.
 
복지관 삼계탕 (2).jpeg
 
 남부노인복지관 이선인 영양사는 “복지관 어르신들의 영양을 책임지는 영양사로서 삼계탕에 정성을 듬뿍 담았고, 평상시에도 신선하고 좋은 재료와 치매 예방과 노인성 질환에 좋은 식단을 구성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식사를 마치시고 잘 드셨다고 만족해하실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관내 기초수급자, 기초노령연금수급자 중 독거어르신,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평택 또는 인근지역 거주 어르신 중 60세 이상 어르신들께는 2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하루 약 350여 명의 어르신들이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지하 경로식당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박정옥 시민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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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 “여름철,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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