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주말 잊은 민·관 합동 메르스 방역작업 총력
 
 
지산동.JPG
 
 평택시 지산동 주민센터는(동장 정연자)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 방역에 나섰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옥란) 및 7개 단체,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주중은 물론 주말도 반납하며 메르스 예방을 위해 홍보물 배부 및 부착,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 13일~14일 주말에는 동 주민센터 전 직원 및 7개 단체 회원들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공중전화부스, 놀이터 및 지산체육공원 등 50여 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일제히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메르스 증상 발현 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아파트, 원룸, 상가 등에 ‘메르스 바로 알기’ 홍보물 및 포스터를 배부했다. 
 
 이날 지산동 7개 단체장협의회(주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박옥란)는 주말 메르스 홍보 및 방역활동에 대한 직원들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삼계탕 및 과일을 손수 준비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정연자 지산동장은 “메르스로 인해 지산동 주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예방 및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산동이 메르스로부터 청정지역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산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7개 단체회원들은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요일별 단체를 지정하여 매일 주민들의 접촉이 많은 다중집합장소와 지산근린공원 내 체육시설물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소독작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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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 철저한 방역으로 메르스 청정지역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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