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새마을남녀지도자, 30명 초대해 무병장수 기원
 
 
중앙동.jpg
 
 평택시 중앙동(동장 김태환)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이삼식, 천강자)는 지난 28()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독거 어르신 30명을 초대해 독거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과 함께 떡, 과일, 케이크 등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대접했고, 어르신들에게 이불 1채씩을 선물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봉사자들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무대에 올라 춤을 추고 노래도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모(70) 어르신은 아무도 찾지 않는 노인들을 잊지 않고 이렇게 초대해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되어 고맙다고 말했다.
 
 이삼식, 천강자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장은 우리 모두는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나누는 기쁨을 배울 수 있었고, 오늘 잔치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우리도 행복했다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김태환 중앙동장은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잔치를 마련해 준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항상 어르신들 곁에 아들딸과 같은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도관광과 생신잔치를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9400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중앙동, 독거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