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자 회장 “가정 어려운 학생 발굴해 지원하겠다”
평택시 북부복지위원회(회장 최선자)는 26일(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굴하지 않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4명을 선정해 사랑의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평택시 북부복지위원회는 지난 4월 정기회의 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고등학생 학비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평택시 송탄출장소 생활지원과(과장 방미옥)와 연계하여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우제경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은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선자 회장은 “앞으로도 북부복지위원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하고 지속적인 장학금전달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